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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엑스맨:아포칼립스

사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5.31 22:24:52
조회 2143 추천 43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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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엑스맨 과거 트릴로지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미래 트릴로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도 하면서

또다른 엑스맨 프랜차이즈 영화를 소개하는 역할도 해야하는 영화입니다.


딱봐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이런 영화가 으레 그렇듯이 과도하게 많은 이야기와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다음 영화를 위한 떡밥을 한데 우겨놓다보니

러닝타임동안 할 이야기는 많은데 진전은 없고

진전은 없는데 이야기는 끝내야 하니 엉성한 마무리가 뒤따라오는 

제 개인적으로 브라이언 싱어가 만든 엑스맨 영화 중 최악이었습니다. 



최초이자 최강의 뮤턴트인 아포칼립스는 고대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신과 같은 존재라고 설명하지만

정작 그 신과 같은 모습은 이집트에서만 나오고 다른 문명권에서 어떻게 나오는지는 전혀 안나오며

뭣때문에 신이라 떠받들어지 묘사도 전무합니다. 


오히려 이 강대한 힘은 전작인 [엑스맨: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에서 피라미드를 만드는것으로 나오죠.


이 강대한 힘을 가진 뮤턴트라는 놈이 인간놈들에게 당해서 거대한 피라미드에 파묻히는 것도 가관입니다. 

몸을 바꾸는 의식 도중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어마어마한 약점을 가진 놈이 최강이라구요?

이렇게 명확한 약점을 가진 놈이?


부활도 자신의 힘으로 못하고 주변 사람들이 도와줘야 부활 할 수 있으며 

정작 부활하자 하는 일이 인간들 몰살시키는 일입니다.


인간에게 통수맞고 

인간 없었으면 부활하지도 못했을 좃밥 나부랭이님??



인간 몰살도 작중에서 묘사되는 힘이라면 충분히 자기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깨어나자마자 포호스맨 모으는것도 설득력 제로이며

그 포호스맨이라는 놈들이 아포칼립스와 행동을 같이하는 것도 

명확한 이유가 나온 매그니토를 제외하면 왜 인간을 멸망시킬려고 하는지 안나옵니다. 


스톰은 처음 만나보는 뮤턴트라고 같이 따라다니고 ㅋㅋㅋㅋㅋㅋ뭐 소꿉장난 합니까?

사일록은 뮤턴트 찾고 있다는 말에 따라다니고 ㅋㅋㅋㅋㅋㅋ친구 없니?

엔젤은 잃어버린 능력을 줬다고 따라다니고 ㅋㅋㅋㅋㅋㅋ

저 미약한 동기들을 보세요.


저 동기로 인류 멸망?

당장 인류 멸망하면 현대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겠어요.

나라가 붕괴되면서 엄청난 혼란이 찾아오고 

엄청나게 불편한 생활이 일어날텐데 

아무 생각없이 그냥 따라다녀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처럼 그 목적을 숨기고 말로 꾀어내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인류 멸망 말하고 다니는데 아무 고민 없이 따라다닙니다.

이런 대가리를 가진놈들을 포호스맨이라고 데리고 다니는 최종보스 수준;


매그니토처럼 인간에 대한 증오가 있었어야 했어요. 


뮤턴트라는 이유만으로 박해당한다는 아무 심플한 이유가 있는데

왜 이걸 묘사 안했는지 의문입니다. 


스톰은 도둑질했으니 당연히 처벌받아야하는거지 뮤턴트라서 처벌받은것도 아니고 

사일록은 이 영화에서 나와서 한게 하이레그 몸매 보여준게 전부고

엔젤은 케이지에 갇혀서 사람들의 눈요기가 되니 그에 대한 반감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정작 영화에서 묘사된건 선물 주니 따라오는 5살 저능아 수준;


매그니토는 전작에서 인류와 함게 할 수 있음을 믿어보고 인간과 함께 가정을 이루면서 지내는데

인간 구해줬다가 다시 또 통수맞고 인간불신병에 걸리면서 인간 멸망에 앞장섭니다. 


그런데 그 연출이 느금마사 급으로 안좋아서 ㅡㅡ


매그니토가 철을 조종하니 철을 제외한 무기-화살을 들고왔는데

그럼 그 화살의 촉도 돌이나 플라스틱이었을테고 

시위를 최대로 당기지도 않고 정확한 조준도 안 한

새의 습격을 받아서 얼떨결에 놓은 화살이 

여자 아이의 몸을 관통하는것도 모자라서 성인 여성에게 닿고 

그것마저도 모자라 저 2명을 일격에 죽여버립니다. 


여자아이는 어리고 여자니 피부도 약하고 뭐 쉽게 죽을수 있다쳐도 

그 아이의 몸을 뚫으면서 힘도 약해진 화살이 성인 여성의 몸에 정확히 명중되고 

그 명중이 즉사감??


이딴 연출을 가지고 설득력을 지니라니;


인간이 매그니토의 가족을 죽였다는 내러티브가 관객들로 하여금 매그니토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이런 어이없는 연출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포호스맨 모은 아포칼립스가 하는 일이 

포호스맨 코스튬 만들어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마법으로 뿅! 하고 손짓 한번에 옷이 바뀌는게 아니라 

장인이 한땀한땀 뜨개질하듯이 세심하게 옷을 만드는데

그런 분이 지금 성인 여성에게 하이레그를 입혔다구요??

하이레그 만드는 동안 존나 오랫동안 그곳 쳐다보면서 만지면서 옷만들었겠네요?


이분 취향이?



프로페서X는 자비에 영재 학교를 운영하면서 뮤턴트들과 인간들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데

진 그레이의 엄청난 힘을 통제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진이 악몽을 꾸고 전세계적으로 지진이 일어나자 그 근원을 찾기위해

세레브로를 이용해서 이집트를 수색하고 수색 도중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만난 CIA요원 모이라를 만나게 됩니다.


모이라를 만나서 아포칼립스라는 최초의 뮤턴트라는 존재를 알게 된 프로페서X는

미스틱을 만나고 미스틱은 매그니토의 가족이 인간들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프로페서에게 전해줍니다.

프로페서는 세레브로를 이용해서 매그니토와 만나는데

그 옆에 있던 아포칼립스에게 세레브로를 들키게 되고 

자신의 위치마저 파악당하고 아포칼립스에게 붙잡힙니다. 


아포칼립스에게서 프로페서를 구할려다가 잘못된 레이저 발사로 위기에 빠진 일행을 구해준건

퀵실버입니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묘사된 퀵실버의 능력이 그대로 묘사되는데

너무 과했어요. 


전작에서 발전된 능력 연출이라기 보다

단순히 분량만 늘린 똑같은 씬이 반복되어서 묘사되는데

너무 과했어요. 


눈이 즐거웠다는 것과는 별개로 

전작에서 평이 좋으니

그래? 그럼 니들이 좋아하는거 더 넣지! 이런 느낌. 



폭파되는 학교에서 사람들 다 구하자마자 

이번에는 또 스트라이커가 나타나서 사람들 기절시키고 

프로페서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데려가는데

전작에서 만난 비스트, 미스틱은 당연히 데려가는게 맞지만

퀵실버는 왜?? 초면인데??

그 수많은 뮤턴트 중에 초면인 퀵실버는 대체 왜?


이런식으로 개어거지식으로 억지로 그 인물이 필요하니까 집어넣는 장면이 엄청 많이 나와요. 


진그레이와 스콧과 나이트 크롤러는 오로지 이 장면에서 억지로 안끌려고 구출하는 역을 맡기위해

학교가 답답하니 영화를 보러가자고 하면서 자리를 비웁니다. 


진그레이야 계속 학교에서 있었으니 그렇다치지만

스콧과 나이트 크롤러 너희들은 학교에 온지 몇일 지났니?

주빌리는 대체 왜 나온거?? 


이딴식으로 영화 개멍청하게 만들어놓고

뭐? 3편은 쓰레기야?

엑스맨 최후의 전쟁이 아니라

싱어 니가 만든 아포칼립스가 쓰레기다!


스트라이커가 미스틱 데려가놓고 하는 짓은 또 가관입니다.

프로페서 어딨어? 응 몰라 흠

아니 고작 그거 물어볼려고 납치한거?

납치안해도 물어볼 수 있었잖아!


당연히 이 쓸데없는 장면은 다음작인 울버린 영화를 위해서 입니다. 

존나 쓸데없는 진그레이와 나이트 크롤러와 스콧의 활약으로 웨폰X 실험 받던 울버린을 구출해내는데

여기에 소모되는 러닝타임은 이 영화와 아무 관계없어요!


오직 다음 영화를 위한 떡밥!!



울버린의 활약으로 군대가 마구 썰리자 스트라이커는 또 도망가는데 

제트기가 있는데 헬리곱터로 도망갑니다?


제트기는 마침 탈출할려던 엑스맨 손에 넘어가네요 ^^

어? 게다가 마침 군대에서 입는 슈트도 있네요?

성인 남성 전용으로 만들어진 군대 옷이

어떻게 성장기 여성의 옷에도 맞는지 엄청나게 의문이 듭니다만 그냥 넘어가야해요. 


진짜 영화 개어거지로 만듭니다. 



아포칼립스를 막기위해 이집트로 가서 포호스맨과 싸우는데

그 액션씬이 허접한건 더 이상 말할필요도 없이 입만 아프며

포호스맨의 활약씬은 인터넷에 공개된 모든 예고편만 보면 다 볼수 있습니다. 


예고편이 액션의 전부인 허접 쓰레기들 ^^ 


매그니토만 폭풍 간지를 뽐내면서 인류 멸망 시키려는데

미스틱의 말 몇마디에 또 감화되어서 인류 멸망 필요없고 

엑스맨 도와 아포칼립스 무찌릅니다. 


에효. 말 몇마디에 존나 간단하게 마음 변합니다. 

이런 멘탈로 인류 멸망 어떻게 할려고 했지?


얘는 병신인가?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 [아포칼립스] 전부 

인간 증오- 분노-설득-화해 따라갑니다. 

영화 3편 내내 저 지랄. 



프로페서도 이기고 

스콧도 이기고 

매그니토도 이기고 

스톰도 이기고 

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 아포칼립스의 전투력은 방어막이 전부입니다.


아니 분명 영화에서 묘사된 것만으로도 전부를 압도하는 설정인건 알겠는데

그게 전투에서 나와야지 관객들이 공감을 하면서 아포칼립스의 압도적인 힘을 체험할 수 있지!!


전투 전에는 피라미드 짓고 옷이나 만들고 

전투에 돌입하니까 방어막이나 치고 

에라이! 


최강이라고 자신이 신이라고 떠벌리는 놈을 해치우는 방법은?

더 강한 힘!


엑스맨들이 설쳐봤자 안되던데

진 그레이가 피닉스 포스 발동시키니까 순삭당합니다.


저기요...최강님?



진짜 액션씬 연출 최악이에요. 



레이저 발사 징~~~

번개 발사 징~~~

응 방어막

무한히 대치하다가 

피닉스 포스 발사!

꾸에에에에엑!!


치고받고 이런 합이라는게 없어요.

진짜 뭐 이딴...와...세상에....


이게 2016년에...그것도 브라이언 싱어가...?


뮤턴트들의 하나하나 능력을 보여주는건 잘하는데

그걸 가지고 활용을 못해요.


일례로 퀵실버는 능력이 너무 강하게 묘사되어서

영화에서도 자기 혼자 아포칼립스 상대 가능할 정도로 강캐가 되어버렸죠. 




아포칼립스 처치하고 

다시 매그니토와 화해하고 자비에 영재 학교 새로 짓고

엑스맨이라는 팀달고 이제 엑스맨이라는 활동을 하려는 것으로 영화는 막이 내립니다. 




와...아무리 친구라지만 매그니토가 지구 자기장 가지고 놀면서

사람 죽인게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합친것보다 훨씬 많을텐데

그냥 친구라고 넘어가는 우리가 남이가 혐성 시전하는 프로페서X

이딴놈이 인간과 뮤턴트간의 화해를 조장한다구요?


엑스맨이라는 조직 이거 명백한 사설 군대 아닙니까?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 힘드니 

프로페서에게 맡긴건데

그 사람은 아이들을 데리고 전투 훈련을 하네요?






영화가 전체적으로 개연성 날라가고 

그 때 그 때 필요하니까 캐릭터가 있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플롯은 엉망이며

비쥬얼은 1990년대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져 수준이며

연출도 개판입니다. 


[배트맨 V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가 영화를 못만들었다면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영화는 만들었는데 그 안에 내용물이 병신이에요. 



전 마블충도 아니고 그냥 히어로물 좋아하는 사람에 불과한데

올해 나오는 히어로 영화가 [시빌워] 제외하면 하나같이 실망만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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