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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년들끼리 해운대 놀러갈 경우모바일에서 작성

보혐상승♥(58.125) 2015.08.10 22:52:19
조회 47411 추천 553 댓글 71


날짜 잡아놓고 수영복부터 패션, 굶어서 살빼기 심하면 몇달전 이날을 위해 지방이식 및 가슴성형까지 고3 수험생 수능이상으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함
해운대도착하면 외제차를 타는 훈남들이 같이 놀자고 말을 거는 상상을 하면서 부왘
해운대 도착 후 똥나올랑말랑 배에 힘 딱 주고 슴가를 영혼까지 끌어모은채 해변을 활보하며 지들끼리 재밌게 노는척을 하지만 실상은 주변 다른 커플들을 보면서 속으로는 부들부들
나는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아프리카 건기에 못먹어 뒤지기 일보직전인 물소뱃가죽마냥 갈비뼈 돌출일보직전인데 대형비키니 사이로 젤리처럼 출렁거리는 풍만한 자연산슴가의 소수 탈김치들 그리고 주변에서 맴도는 남자들을 보며 "돼지년이 둔해보인다, 저래가지고 옷태가 살겠냐"고 지들끼리 놀리고 킥킥거리지만 속으로는 파르르르르르르르
또 일행 중 얼마전 슴가성형수술을 받은 년이 마치 자연산인냥 자신있게 가슴둔턱을 드러낸 모습을 보고 속으로는 \'이 시발련 가슴 가짜!!\'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싶은 욕구를 억누름

2박3일의 일정 이 기간내에 아무런 보빨을 못받는다는건 김치년들 사이에선 치욕 그리고 그간 수능때 이상으로 필사적인 준비를 했던 노력에 대한 배신이라는 생각에 아침부터 나와 해질때까지 보빨을 유도하며 응디흔들고 다니지만 우리는 남자들한테 관심없고 우리끼리 놀러온거라는 분위기를 풍기는건 키포인트
2명이라면 남자2명, 3명이라면 남자3명..
훈남 하나에 찌질하나, 훈남 하나에 찌질이 둘
이런 불균형은 본인이 훈남의 보빨을 받지못하는 이상 친구를 남자들의 불순한 의도에서 구해낸다는 명목으로 언제든지 만남을 파토시킬 준비는 되어있음
공놀이 튜브타기 바나나보트타기 등
자기들끼리 신나게 웃고 떠들고 있지만 예상외로 보빨은 없고 생각외의 칼로리소모에 놀러오기전 굶어서는 뒤지게 안빠지던 살이 반나절만에 1kg 이상 빠지는 기적이 일어남
시간이 점점 지나 무더위와 엄청난 노동으로 칼로리를 다 소모했는지 배는 고프고해서 비키니차림으로 근처 돼지국밥집으로 향함
역시 부산에 왔으면 돼지국밥은 먹어줘야해~라며 지들끼리 힐링힐링
단돈 몇천원의 국밥을 더치페이로 계산하는 것조차 돈아까워죽겠지만 놀러오기전엔 훈남보빨남이 계산해주는 파라다이스호텔 안의 뷔페를 상상함
돼지국밥을 국물까지 거하게 쳐드시고 똥한사바리 미리 싸신 다음 다시 물놀이 고고~

해가 지고 물놀이도 물건너갔겠다 근처에 잡은 모텔에 들어가 놀러오기전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G마켓 11번가 등 폭풍검색질과 쿠폰으로 지른 사복으로 멋지게 갈아입은 후 다시 해변가 근처로 나와보지만 딱히 할 건 없음
자기들끼리 바람을 쐰 다는 명목으로 엄청 느긋한 걸음으로 차도바로옆 인도쪽을 엄청 느린 걸음으로 거닐며 아~~좋다~~ 라며 하늘의 별을 보고 말함
외제차를 타는 훈남보빨남들에게 지금당장은 특별한 약속이 없는 한가한 여자들처럼 보이기위해 느린 걸음은 핵심포인트
순간 하얀색 벤츠C클 한대가 걸음걸이와 비슷한 속도로 줄이면서 이쪽을 응시하는 듯 느낌이 옴

뭔가 느낌을 받은 김치년은 보빨남들을 인식못한척 다른 별 시덥잖은 주제의 영양가없는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지만 속으로 보빨받을 마음의 준비를 다 함
하지만 벤츠C클은 곧 붕붕 거리며 가던길을 감
\'ㅅㅂ이런 치욕이 있나\' 속으로 ㅂㄷㅂㄷ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척 서로 내색은 하지않은채 힐링힐링거리며 걷던 길을 계속 걸음

시간도 시간이고 남은 기간동안 식비며 숙박비를 본인들 주머니에서 빼낼 순 없기때문에 눈을 좀 낮추고 해운대 백사장 안으로 들어감
엄청나게 많은 남녀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집나온것처럼 보이는 좆고딩년들, VF를 넷이서 타고 온 좆고딩, 가슴에 털난 아시안니거 외노자 등 이건 완전 헬 그자체
해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들과 돗자리펴고 고함지르는 년놈들, 폭죽을 서로의 얼굴을 향해 쏘는 부산아재들을 보며 이곳은 우아한 우리와 어울리지 않는 미개한 곳이라는 판단에 해변가를 나옴

근처 술집을 몇바퀴나 배회하던 중 계속 지켜보던 남자들 중 한명이 우리에게 다가와 말을 검
외제차훈남은 포기하더라도 영화 해운대에서 나온 이민기정도의 와꾸되는 부산남자를 기대했건만 이건 뭐 사투리만 이민기인 키 175cm 좆루져 ㅎㅌㅊ남자임
같이 놀자고 하는데 평소 온갖뽀샵된 사진으로 도배가 된 자신의 sns를 그간 수많은 훈남보빨을 받아왔던 터라 눈에 찰리가 없음
"저희끼리 놀러왔어요"라는 정해놓은 멘트를 쿨하게 날리고 정색하면서 돌아서지만 그래도 보빨은 받았기에 자랑거리도 하나 생겼겠다 기분은 조금 나아짐

근처를 무려 14바퀴나 돌았으나 별다른 소득이 없자 다음날을 기약하고 근처 모텔로 다시 들어감
누워서 김치년에게 필수인 sns를 하는데 놀러와서 올린 사진이라고는 우덜끼리 노는모습과 돼지국밥 뿐이라 속이 매우 상함
"내가 요번에 놀러간다고 얼마나 자랑을 했는데!!!!"
속으로 원통의 눈물을 흘리며 잠이 듬

이윽고 아침해가 뜨고 퀘퀘한 냄새가 나는 ㅆㅎㅌㅊ모텔에서 아침을 맞이함
전날의 실패때문인지 첫날처럼 화이팅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음
당연히 눈도 많이 낮아지고 꿩대신 닭둘기라도 잡아야하는 상황

채 마르지도 않은 비키니를 꾸역꾸역 다시 입고 이번엔 등가죽이 터질정도로 슴가를 끌어모은 후 해변가로 ㄱㄱ
해변가에 도착해서 어떤 커플들을 발견함
분명 어제까지만해도 우리처럼 여자들끼리 온 애들인데 지금은 ㅍㅌㅊ남자들과 같이 있음
걸레같은 년들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부럽고 초조해서 자궁이 뒤집힐 지경임

저녁이 되고 해운대근처를 아침부터 무려 15시간동안 배회를 한 결과
드디어 ㅍㅎㅌㅊ 남자들의 보빨을 받음
"우리끼리 노는것도 심심한데 같이 놀까?"라고 협의를 한 뒤 그 중 제일 완고한 척을 했던 년의 승인을 얻고 보빨을 허락하게 됨
보빨남들이 꾸질꾸질한 싸구려 실내포차로 안내를 하는데 맘에 안든다고 튕겼다간 어제와 같이 저 지긋지긋한 년들과 함께 모텔에 들어가 울면서 잠이 들 생각에 거절은 차마 못하고 들어감
들어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남자들이 소주몇병두고 난데없이 게임을 하자고 함
\'시원\',\'좋은데이\' 이건 도대체 무슨 소주인가....
서로의 이름도 모르고 안주도 아직 안나왔지만 시간도 늦었고 피곤도 하기에 속전속결로 진행
진실게임-이미지게임-왕게임
보빨남들의 흔한 게임트리란걸 알면서도 그거말고는 딱히 할만한 것도 없고 급격한 체력소모로인해 빨리 보빨남들한테 보뚫당하고 쉬고싶음

보빨남들이 잠시 담배를 핀다고 밖으로 나가더니 지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함
그리고 그중 진 놈이 나에게 다가와 살짝 인상을 쓰며 내가 마음에 든다고 따로 나가서 술한잔 더하자고 고백을 함
가위바위보는 왜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용기있게 고백한 보빨남의 성의를 생각해서 따로 나가서 술한잔 더하고 모텔로 ㄱㄱ

모텔앞에서 보빨남이 미안한데 지갑이 없다며 모텔비를 대신 좀 내줄수 없냐고 물었고 김치년도 있는 지갑을 숨긴채 돈이 없다고 말함
보빨남이 인상을 쓰며 없다던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지불했고 방에 들어가 쿨하게 사랑을 나눔
보빨남은 일주일 굶고 뷔페가서 뽕빨내겠다는 뽐거지마냥 흔들어댔고 4시간만에 6번의 떡을 나눈뒤 김치년 ㅂㅈ는 힐링을 넘어 불이 날려고 함
나는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별하는 쿨한 도시여자이기때문에 이남자와는 다음날 쿨하게 헤어져야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침대엔 이미 나혼자 있음

씁쓸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와 비슷한 전날밤을 보낸 일행들과 만나 또다시 돼지국밥으로 아침해장을 한 후 짐을 챙겨 서울로 향하게 됨
기차안에서 힐링 제대로 했다고 저로 자화자찬을 하지만 사실 남은건 온갖 치욕으로 상처난 가슴과 헐어버린 ㅂㅈ뿐..

남자에 대한 증오감으로 가득차 다시는 남자를 만나지 않고 자기개발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을 한 후 인터넷으로 강남성형외과 견적을 알아봄
그리고 요번 해수욕장 놀러가서 찍은 비키니사진을 밤새 보정을 하지만 뒤에 서있던 다른 사람들의 시공간왜곡에는 나몰라라함

쓰다보니 보혐으로 또라이가 돼가는 내자신을 발견
단순보혐은 정신건강에 안좋다
하지만 아다깨기전까진 계속된다
그리고 이글을 다 읽은 게이는 보혐 + 7 상승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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