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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큐] 막무가내 일본여행 _ 북규슈 여행기 2day 上편

북뀨(106.242) 2015.08.15 10:39:34
조회 9369 추천 147 댓글 18
														

 [ 전편 링크 ]

1day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japan&no=24161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 이 북규슈 여행기에서 나온 모든 일본 지식은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이걸 참고하여 일본여행을 간다면 죽습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kR4b


와 생각보다 추천이 많아서 글 쓸맛이 나네

 보고 재밌으시면 꼭 추천 좀 눌러줘

 

 

< 용량 문제로 이번 2day는 두개로 나눕니다 >

上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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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

 

24시간 마트> 나가사키역까지 무사히 도착하기 > 히타(물의 도시)로 이동하여 삿포로 맥주공장 견학 > 구마모토로 이동해서 구마모토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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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두 세시간 정도 쉬고나니, 나가사키역까지 걸어가면 첫차 시간쯤 될 것 같았음

그래서 휴식도 취했겠다, 곧장 나가사키 역으로 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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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2월 초중순 정도라 엄청 추웠어.

일본에서도 오키나와 다음으로 남쪽이라 따뜻할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음 ㅋ

존나 추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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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찌되었든!

무사히 왔던길을 따라서 나가사키 역에 도착을 하게되

근데 막상 첫차타고 출발할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게 허전하더라...

 

그것은 바로!

누구나 그렇듯이 나가사키하면 바로 생각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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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름하야 나가사키 짬뽕이지!

 

사실 첫날의 나가사키 시내관광 계획은 예상시간보다 나가사키에 너무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할 수가 없었어 ㅠㅠ

 

그렇다고 오늘 나가사키를 관광한다면, 둘째날 계획이 망가지기 때문에 시내관광은 포기해야 했지만


나가사키 짬뽕 정도는 먹고 가야겠더라고

 

나가사키까지 왔는데 이것도 안 먹고가면 찝찝하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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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이야.. 이 곳에는

 

아주 슬픈 진실이 있었어,,,, ㅠㅠ

 

식당이 안 열더라...

열긴 여는데, 맥도날드가면 아침에 햄버거 안팔고 맥모닝을 팔 듯이

아침식사 메뉴만 팔더라고...

 

그래서 결국엔 할 수 없이, 나가사키짬뽕은 포기해야했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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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짬뽕은 짬뽕이고, 아직 둘째날 밖에 안됬는데 기운내서 앞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겟냐?

암튼, 첫째날부터 셋째날까지는 레일패스를 이용해서 열차를 무한정으로 탈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뽕을 뽑아야했어

즉! 내가 원하는 곳을 철도 이용횟수에 상관없이 오고갈 수 있다는 것!

나의 첫번째 행선지는 바로 물의 도시 히타 였지

이 열차를 타서 '도수'역에서 환승하여 '히타'역으로 가야되니까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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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무데나 타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왜냐면 따로 자리 지정을 안해주더라고

그래서 그냥 탔는데, 알고보니 여기는 퍼스트 클래스더라...

원래는 추가요금 내고 타야하는곳이야,,,

 

왠지 의자가 너무 편하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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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나가사키 짬뽕은 먹지 못했지만, 또 하나의 나가사키의 명물이라는 카스테라를 역 앞 상점에서 팔고있더라

그리하여! 아침은 이걸로 해결하는걸로!

맛은... 음... 그냥 카스테라보다 약간 더 달더라...

 배고프니까 뭐든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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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차에 몸을 맡기고 마지막으로 보는 나가사키의 풍경을 바라보자니 나른하더라~

 

 전날 내가 잠을 못잤잖아...

 

중간에 환승을 해야했는데, 일어나니까 종점이더라 ^_^!! 캬~!!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고 종점이 서울역 같은 교통의 중심지였어

일단 내리자마자 역무실로 다급하게 찾아가서 도움을 구했어

 

너희들도 일본여행가서 모르겠으면, 역무실로 가면되

가고싶은 역만 말하면, 시간이랑 승차게이트를 알려주는데

혼자 찾을려면 매우 어렵지만 친절하신 역무원 분에게 물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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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무원한테 '히타' '히타' 를 연신 외쳐대니

어라? 바로 탈 수있는 열차가 이 [유후인노모리] 라는 열차라네?

 

이 열차로 말하자면 예약아니면 탈 수 없다는 극 인기 절정의 관광열차인데

어떻게 내가 탈 수 있었냐?!

 

나는 이 열차의 목적지인 '유후인'까지는 가지 않고 중간지점인 '히타'에서 내리기 때문에

타도 상관이 없다는거야! 물론 원칙상은 이 열차는 예약이 필수야!


어쨋든 꼭 타보고 싶었던 유후인 노모리를 타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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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유후인 노모리 열차를 타면 꼭 먹어야 할게 있는데

그건 바로 ' 에끼밴 ' !!!

 앉아마자 매점칸으로 가니까 직원들이 열심히 도시락을 만들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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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싸긴 더럽게 비싸던데, 사실 별거 없더라...

그래도 일본의 절임 반찬맛이 알쏭달쏭한 맛이라 맛있게 먹었음

가랭이 사이에 끼워논건 유후인 사이다 라고하는데, 맛은 천연사이다 맛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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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고나서 보니까 면상은 빠개지고 왜 닭발을 하고있는지

어쨋든 승무원이랑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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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갈 '히타' 라는 곳의 이름을 풀면, 물의도시인데

가면서 쭉 창밖의 풍경을 보고있노라니, 감수성이 폭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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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졸지 않고 무사히 히타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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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일정인 삿포로 맥주공장 견학을 갈려고 홈페이지를 보니, 히타역에서 택시타고 10분거리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구글지도를 검색해보니까 4km 더라... 난 첫 날에 느낀 택시비의 교훈이 뼈저리게 남아있기 때문에 걷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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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밍비 하루에 만원씩 꼬박꼬박 쳐박고있는데, 데이터라도 많이써야지

구글지도를 적극 활용해라! (사실 데이터 별로안나감)


근데 출발 하려고 보니까 날씨가 저런데, 진눈깨비가 오더라...

여기 규슈 날씨가 진짜 개 ㅈ같아, 가보면 알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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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할 수 없이 근처에 있는 버스터미널에 들어가서 잠시 날이 풀리기를 기다렸어

 

예약 시간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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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까 동전 넣고 돌리는 뱃지뽑기가 있더라, 내가 이런거 모으는걸 좋아해서 하나 돌리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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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타고온 유후인 노모리 열차 모양 뱃지가 있는데, 저게 엄청 탐나더라고

근데 가격좀 봐바 저거 하나 뽑는데 500원이면 될껀데 2000원짜리여...


뭐 택시비는 아까워도, 저런 사소한 것부터 아낄줄을 모르니

내가 이러고 살고있겠지...

 

걍 돌렸어

 

뭐가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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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운빨 오지구요~

단 한번의 일격으로 내가 원하는 뱃지를 뽑게되버려

크 짜릿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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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 뱃지는 앞으로의 나의 일본여행의 동반자가 되버리지

아직도 내 노페 바막에는 저 뱃지가 꽂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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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괜찮아졌고, 슬슬 출발해야겠다 싶어서 뱃지를 가슴팍에 딱!!! 달고!!!

기쁜 마음으로 삿포로 공장으로 향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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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 걸어 강을 건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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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작은 마을이 있더라...

아마 내가 장담컨데, 여기 공장 걸어서 가본사람은 진짜 거의 없을꺼다

힘들긴 힘든데, 이렇게 몸소 일본이란 곳을 느낄 수 있다니 너무 좋더라~

 

아마 안보겠지만, 영상보면 루트가 쭉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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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피유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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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다보니 저 멀리에 삿포로 표지판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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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삿포로 공장까지 200미터 남았습니다~ "

  

어 별로 안남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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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호갱님, 산 정상까지 200미터 남았다구요 ㅎㅎ "

아오 어제도 산탔는데, 또 산 인거야...

 

어쩔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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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보면 느껴지지... ㅅㅂ

열차에서 쪽잠 잔거빼면 걍... 이틀째 행군중...

군대생각 나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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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으스스한 분위기의 신사를 보게되는데, 들어가봐야지 하다가

내가 개쫄보라서 무섭더라구 ㅎ

그래서 걍 가던길이나 가기로했어 ㅋㅋ

혹시나 찾아봐 귀신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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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냐? 이제 얼마 안남았다.

저기보이는 존나게 큰 통같은게 어제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가서 들었지만, 저게 맥주탱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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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빙 크게 아주 크게 둘러올라가야됩니다.

200미터는 무슨 ... 체감은 500미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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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본어는 못해도 한문은 읽을 수 있거든

이래뵈도 배운몸이라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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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만 봐도 알겠지... ㅅㅂ

뒤에 보이는 길을 봐바. 저걸 누가 걸어서 올라오겟냐...

암튼 도착을 하게되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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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 도착을 하니 두가지 코스를 선택하라고 했어.

하나는 삿포로 맥주코스

또 하나는 에비수 맥주코스 더라

 

난 에비수가 뭔지 여기서 처음알았어

일본에서 제일로 치는 고급맥주더라고

 

가니까 무슨 사람이 없다 없다 너무없어서 그 큰 건물에 정적이 맴돌더라고

 

나 혼자 견학할려는데, 갑자기 무슨 아지매들 둘이 와서

나랑같이 견학을 하게됨

 

여기는 한국인들이 잘 안오는지, 견학에 한국어 시스템이 없어서 일본어로 설명을 하더라고

이해할 수 없으니까 멍때리니까, 가이드랑 아지매들이 재밌어하더라

 

그래도 맥주공장 견학의 꽃은 시음 시간 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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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 진 진 짜 맛있더라

테이블 많은데 자연스럽게 아지매들 옆에가서 앉아서

구글 번역기 돌려가면서 얘기하고, 옆에 가이드도 오랜만에 사람구경이라 신기했는지

막 요거저거 설명열심히 해주더라. 

 

물론 난 이해할 수 없었음...

 

여기서도 세 잔을 마셨는데

진짜 피곤한데, 술까지 들어가니 바로 자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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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올라올때도 느꼇지만, 어떻게 내려가냐

진짜 뒤졋다 이 생각을 하면서 기분이 팍 드러워지는데

 

이 아지매들한테 나 여기까지 히타역에서부터 걸어왔다니까

 

엄청 놀라더라고

그러더니, 이제 어디갈꺼냐고 하길래, 히타역으로 돌아가야된다고 하니까

태워주신다고 하셨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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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들 아니.. 누님들

차 정말 고마웠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음주운전 아닙네까 ㅋㅋ

같이 마셨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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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시간을 확인해보니 구마모토로 가기까진 약간 시간이 남아서

배도 출출한 겸, 근처에 보이는 가게 아무데나 들어갔음

 

진짜 여기 히타 느낌은 그냥 시골동네라고 생각하면되

라면집하나 보이길래 들어갔는데, 맛이 기가막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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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진짜 놀랐던게

여긴 실내흡연이 가능하더라, 어떤 아저씨가 라면 먹으면서 담배피는거보고

문화충격이였음. 분명 우리나라도 그랬었는데, 몇년 사이에 그런광경은 찾아볼 수가 없지...

 

 



바로 이어서 2day 下편으로 ~

 

下 편 보러가기 전에 추천 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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