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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지그마 세계관 설정 서장 -모탈 렐름-

쿠로사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17 21:37:13
조회 1008 추천 17 댓글 8

본 번역은 일본어판 코어 룰북을 기초로 하고 있기에 중역이 있을 수 있으며 고유 명사의 표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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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렘름


-위협받는 현실-


모탈 렘름은 무한에 가깝다고 말해지는 범위이며, 

그 펼쳐진 어딘가에는 모든 상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세계가 존재하고 있다.

가장 비참한 지옥의 세계에서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낙원의 세계까지.

설령 신들 자신조차도, 그 장대한 범위 모두를 알고 있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지금부터 완전히 부서지는 일은 있을 수 없는 현실이라는 법칙보다도 단단하게 이어져 있다.

모탈 렘름의 광대함은 인간의 정신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있다.

우주의 에테르 가운데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거대한 구체에 집중되어 있는 마법의 에너지이며,

각각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장엄한 경관을 갖추고 있는 대지들이 결정화된 세계를 가지고 있다.

이런 모탈 렘름의 영역에서는, 작은 돌 하나에서 나뭇잎 한 장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마력의 증표를

찾을 수 있다. 각 영역의 중심에는, 이 에너지의 유동성이 가장 억제되어 있어, 

그 에테르의 흐름의 힘은 매우 옅기에, 설령 마안(魔眼)을 받은 자라고 할지라도 거의 감지하는 것이

어렵다. 각 영역의 끝에는 현실이 너무나도 마법에 가득 차 있어서, 

농담에 지나지 않을 저주의 말로도 사람을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부주의하게 팔을 휘두르는 것만으로 주위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화살을 쏠 수도 있다.


8개의 영역의 각지는 영역 내의 토지끼리 서로 영역끼리도 렐름 게이트라고 알려진 마법의 문에 의해서

이어져 있다. 이런 문의 대다수는, 지그마가 그 새로운 질서에 상응하는

땅이라고 판단되는 지역에 펼쳐진 문명의 씨앗을 뿌렸을 때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그 이후, 우주끼리 이어진 에테르의 결합의 조합을 짜내는 방법을 이해한 신들의 힘에 의해서

보다 많이 건조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그마는 모탈 렐름에 펼쳐진 경로를 익히고 능숙해졌다.

그는 천공의 영역으로 오고 가기 위한 건조된 마르스의 문을 가지고 있다.

그 영역을 지그마가 스스로 본거지로서 고른 것이기에 이것은 카오스조차도

함락시키는 것도 파괴하는 것도 이룰 수 없는 신성한 기구와 힘을 가진 문이기에,

현명하고 용감한 자들은 또한 그것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많은 위험을 동반한다. 왜냐하면 어떠한 일이든 눈에 보이는 그대로라고

할 수 없으며, 또한 그것을 지나는 혼이 예정된 장소로 갈 수 있다고 할 수 없다.

“카오스의 영역”이라고 알려진 악마의 차원은 완전히 다른 세계이다.

그것은 지적생명체의 여러 가지 추상의 개념과 그것을 상상하고 묘사하려고 하는 시도를 넘어서 있다.

부정형으로 상상을 넘어선 것이다. 그것은 더욱 한층 더 광대함을 요구하기에,

카오스 신이 무리하게 입구를 열려고 하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더렵혀진 렐름 게이트를

통해서 데몬을 침투시켜, 모탈 렐름을 황폐화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그 카오스의 현실의 (그리고 이미 정복된 영역의) 가운데에서

“카오스의 신들”은 영원의 싸움을 계속하고, 그 거대한 게임을 통해서 영역을

정복하려고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때까지는, 그들은 큰 성공을 거두어왔다.

모든 모탈 렐름의 영역은 광기의 감촉을 느끼고 있으며, 모든 근경의

땅은 그 가장자리에 침식되고 있는 카오스의 이빨을 느끼고 있다.

지그마의 위대한 성전이 “카오스의 신들”이 현실을 완전히 집어삼키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어떨 것인가는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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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몇 번이나 죽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서지?”

헤럴드 나이트 더러스는 말했다. 그의, 찢어지고 파열된 지그마라이트제의 가슴 부분에서는

로러스 그륜가 가진, 긴 “가호의 랜턴”의 빛 아래에서 천천히 재생되고 있다.

“매우 적은 수의 저항군을 구한다고 해도, 그 사이에 우리들의 배후에는 다른 자들이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련은 언제 끝난단 말입니까?”

로드 카스텔런트는 불쾌감을 나타냈다. “신왕을 의심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그는 엄중하게 말하였다. “그에게는 계획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건 어떤 겁니까? 그것을 우리들이 얼마나 이루어 내야 합니까?

단순히 싸움을 계속하는 것만으로 모탈 렐름을 구하는 일은 카오스의 갈고리는 너무나도

깊이 박혀가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 누구도 모른다.” 그륜은 말했다.

“하지만 우리들이 확보한 렐름 게이트를 황폐화시키는 것보다도, 

이것을 통해서 나가기가 쉽다는 것은 명백하다.”로드 카스텔런트은 한숨을 쉬었다.

“아마도 지그마는 모탈 렐름의 영역을 결합시켜, 그 서로의 연결을 사슬의 부품으로서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들을 렐름 게이트를 수호하게 하는 것일 것이다. 우리들이 견고해질수록,

오더의 군세는 그 결합이 단단해지고, 사슬은 보다 조여들 것이다.

아마도……”

그륜은 계속하기 전에 문뜩 말을 멈추어서 더러스는 의아한 그를 올려다보았다.

“아마도, 이 쇠사슬이 충분히 수축된다면”

그는 계속 말하였다.

“다수의 영역은 하나로 모여 카오스의 재해에서 해방된 하나의 대영역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그것은 빛나는 세계로군요.” 더러스는 그렇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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