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턴이 데뷔 12년차인데도 나이가 아직 35살이라 레슬러로서는 젊은축에 속하는 선수인데

23살에 WWE 데뷔해서 에볼루션 멤버로 유망주로 활동하고 데뷔 2년만에 최연소 월챔되기도하고 언더테이커 연승에 도전하면서 큰 푸쉬 받았지만

이 푸쉬를 너무 일찍받은게 결국 지금의 식상함의 큰 이유가 되어버림

위에 말한 저 푸쉬들을 오턴이 26살~29살쯤에 받았어도 충분한 각본들이었음

오히려 20대 중후반 때  받았다면 아직 어설펐단 20대 초중반 당시 오턴보다 더 나았을거고, 2009년 상반기 랜디오턴 포스 생각해봐라 ㄷㄷㄷㄷㄷㄷ

괜히 어렸을때 있는 푸쉬 없는 푸쉬 다 받아먹고나니 다른 레슬러들은 이제 다음 세대 레슬러들에게 잡해주고 베테랑으로 물러서야 할 시기에 오턴은 아직도 29~31살이어서 아직 메인으로 월챔 푸쉬줘도 될만한 나이어서 언더테이커 같은 베테랑 역할도 못하고 WWE에서 계속 메인으로 두다보니 관중들은 식상해질대로 오턴을 식상해하고....

결국 지금 W월챔이 되었는데도 반응이 안좋은건 각본이 병신인것도 있지만 오턴 자체가 더 이상 관중들에게서 신선한 반응을 뽑아낼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임

내 생각엔 이번에 통챔 뺏기고나면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2012년~ 2013년 상반기처럼 타이틀 전선에서 멀어진상태로 유망주들에게 잡질해주는 역할로 다시 돌아갔으면함 

사실 2009년에 로럼 우승하고 레매25에서 삼좆 잡고 WWE챔피언 되서 WWE 최고 탑힐이 되었으면 지금보단 덜 식상한 이미지 였을거임

결론은 삼좆 개병,신새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