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근처에 사람이 없는데도 사람 목소리가 아주 작게 들립니다. 누군가 나를 보면서 말하는 것같아요.
카메라 같은것도 없는데 어디서 보고 말하는지 욕도 들리고 자꾸 짜증난다고 합니다. 미친놈이라고도 하고요
동네에 있는 신경정신과도 가봤었는데요 그냥 우울증이 좀 있다고 진찰받았습니다.
그치만 정말 미친건 아닙니다 ㅠㅠ
이게 도대체 뭔지 아는 사람 없나요?
화장실에서도, 목욕탕, 다른 나라를 가도 들려요ㅜㅜ
진짜 첨엔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 (공부도 잘 안되고, 자해, 자살기도도 해봤습니다)
지금은 계속 들리지만 저 혼자서는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군대가 면제인데 혹시 국방부 같은 곳에서 하는거라서
계속 말하는 사람들이 절대 가르쳐 줄수 없다면서 군대로 지원을 유도 하는건가요?
이런글을 올리는 저도 다른 사람들이 모르시는분들은 미쳤다고 하실지 알고 있습니다만
24시간 계속되는 아주 작은 사람 목소리에 이러다 진짜 미치겠습니다. 될것도 안될것 같아요.
어쩌면 좋죠? 이게 뭔지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