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드 로케지역 주민 분은 촬영팀이 넘 매너없고 ㅆㄱㅈ없어서 화나하던데...
'아무데서나 담배피고 꽁초버리고  앵글에 집힌다고 나뭇가지 꺾고 화단에 마구 들어가고 지나가는 사람들 띠껍게 쳐다보고.인상쓰면서 강압적으로 손으로 밀고..'라고 하심.
지네가 몬데,연기자 몰입방해된다고 주민분 통제하고
그분이 집에가야한다고 하니 인상쓰고....해서 앞으로 그러면 신고하겠다고 하시더라구.
근데 이소소팀은 내가 첨에 스탶분한테
지금 촬영하는 분 누구예요?물어봤는데
웃으며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김창완 아저씨'라고(실망할까 염려하는 뉘앙스ㅋㅋ젊은스탶였어)
방송 전이라 뭐 하는 지도 몰랐을 때임.
촬영 끝나고 뒷마무리도 얼마나 깔끔한 지 몰라.함부로 담배피는 사람도 없음.감독님 영향인가?
글구 밤에 내가 폰보며 걷다; 케이블에 살짝 걸려 폴짝~했는데 청소하던 스탭분이 미안하다고 했어.
괜찮다고 하긴했는데 사실 내가 미안한 일이라 되돌아가서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하고 갖고있던 넛바 몇개드렸음ㅋㅋ옆에 1명 더 있었는데 두분 다 되게 고마워함.춥고 늦은시간,출출할 시간이라 그랬나봐.그래서 간식차 좀 있음 했는데 담날 감독님이랑 진진엄마가 쏘셨대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