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몰라도 무작정 충고할께요 일단 같은 모델로 여기 디씨인사이드나 다른 쇼핑몰( 또는 가격검색 싸이트)를 검색해보시면 기본 제공품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싸이트에 따라서  설명정보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두세군데를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어떤곳은 기본품을 한두개씩 누락(아마도 실수거나 귀찮아서 설명생략?)시켜놓거나 별매품인양 혼란시킨 후 끼워주는 것처럼 게시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구매자가 불량화소 등을 체크하기 위해서 개봉을 요구하기 전에 박스가 뜯어져(밀봉 스티커가 훼손되어) 있다면 전시품이거나, 반품된 것이거나, 최악의 경우 신품을 가장한 중고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박스를 안준다는 것은 더욱 의심스러운데요. 제조사 또는 수입사마다 다르겠지만 신품 또는 정품의 증명은 박스와 내용물 본체의 제품번호(시리얼 넘버)가 일치하는지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여기 중고매장의 리플을 보면 박스를 상당히 중요시하는 일반 유저로서는 알 수없는 이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생리를 잘 알거나 아니면 업자라면...그럴 수도 있겠지요? 별 쓸모도 없는 기본메모리도 비슷한 이유에서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메모리가 있다는 것이 신품(또는 신품을 산것이라는 것)의 증명에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이거든요. 나중에 기변을 위해 중고로 되파실거면 기본메모리 꼭 보관하세요. -.-;;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수에는 usb케이블이나 드라이버cd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말은 들어 봤어도 박스를 안준다는 얘기는 못 들어 봤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내수가 정품의 80~90 %이고(고가품 일수록 낮은 비율, 저가품 일수록 높은 비율) 여기 일반적인 중고시세가 80 ~ 85 %이니까 박스없는 제품을 정품최저가 * 0.9 * 0.85 이상 부르면 안사시는게... 위에 현실이 그러니까 그렇게 적긴 했는데 90%는 여전히 문제가 있는 비율이 아닐까요? 부가세만 해도 10%(아무리 신동품이라도 90%이상 안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모르는 사람은 95%에도 덜컥 사지만) 내수일 경우 거기에 관세 제외하면.... 힘없는 소비자만 봉이죠. 더구나 중고물건조차 구하기 힘든 부산에선.... >요기 헤집고 다니면서.. >글 읽어보니..내수 사면 박스같은거 안준다는데도 있는데.. >정말인가여?? >오늘..남포동 함 나가볼 생각인데.. >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