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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리뷰-여우각시별을 보내며.앱에서 작성

ㅇㅇ(119.196) 2018.11.27 20:29:33
조회 1419 추천 35 댓글 14
														

(제목을 딱히 머라할지 몰라 리뷰라 했으나 길고긴잡소리.)

일단 엔딩 땜에 눈물 좀 닦고ㅜㅜ

엔딩을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았던건 좋았던 거니까.
마지막에도 여전히 참 좋았던 씬은 차고 넘쳤다.
그 씬들을 찬찬히 보고 있노라면,
왠지모르게 뾰족해졌던
내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는 느낌이다.

내가 여우각시별을 조금만 덜 사랑했더라면,
그저 어제 엔딩크레딧을 보며 아 잘봤다.하고
툭툭 털고 아무일 없듯 또 오늘을 살았겠지만,
나 역시 수연이처럼, 혹은 여름이처럼
사랑이 너무 깊어서 차마 쉽사리 보내지 못하고
이렇듯 질척이고 있다.

여튼 각설하고 좋은건 늘 그렇듯
같이 보라고 배웠으니까, 같이 보자.


(곰손저퀄주의.
노이즈가 왜케심한지 모르겠지만
너그럽게 그냥 쓰루해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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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뻥아니라 20명하고 붙었는데 이기고 쓰러진 후
힘겹게 눈떴는데 여름이 보고 기분좋은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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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 더 이러고 있자.
이게 더 좋아.

이수연 반말할때마다 진짜 좋았는데,
여기서도 정말ㅜㅜ심쿵.
잠에서 깬 나른한 목소리로 이게 더 좋아.라니.
연인이라면 누구나 누릴법한 이런 일상조차,
둘은 참으로 서글프고 애틋하기만 하다.
사소한 것도 특별한 일이 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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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얘길 꺼내는 여름이 눈가도 이미 젖어있고,
그러는게 좋을 것 같다 말하는 수연이 눈도 벌써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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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주면 안되느냐고,
내가 팔이 되고 다리가 되어주겠다고,
이수연씨 없으면 내가 안되겠다고,
제발 치료받으라고 애원해도,
차마 수연이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널, 거기까지 가게 하고싶지 않아.

그토록 사랑하는 니가 힘들어지는 걸 나는 볼 수가 없어.
이수연의 사랑은 늘 이런 식이었다.
자신이 아는 그 고통을 여름이에게도 알게하고 싶지 않은.
그저 그 모든건 자기 혼자 안고 가면 되는거니까.
이제까지 그리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그리 살면 될거니까.

차라리 수연이가 여름이를 덜 사랑했더라면 좋았을걸.
세상의 욕심으로 자기만을 좀더 생각했다면
니가 좀 힘들어도 내곁에 있어주렴. 했을텐데.
수연이는 여름이를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했으니,
그리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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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게 해줘,여름아.

그저 한낱 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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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한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야.
안돼요 싫어요 그런말 하지 말아요.
그렇게 하자 우리. 어?

이때 본체들 눈물 진짜 압권이었다.
이미 서럽게 울고있던 여름이,
눈물이 계속 차오르고 터져나오는
울음을 끝끝내 참으며 말하던 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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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엉엉 울던 여름이도,
소리조차 못내고 온몸으로
울고 있던 이수연도 너무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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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에게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어야한다.
너의 아름답고 찬란했던 한시절,
그 여름을 너무나 사랑했던 내가 있었다는 것만 기억해줘.
너의 기억 속에서 살 수만 있다면,
나는 그걸로 됐어.

아니 그걸로 되지 아니해ㅜㅜ안된다구ㅜㅜ

암튼 이수연 나레이션은 늘 훌륭했지만,
아 이때의 나레이션은 정말ㅜㅜㅜㅜㅜ
담담한 목소리 속에 처연한 슬픔이 느껴져서
더 슬펐던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름이 쓰다듬어 주던 그 손길마저도 슬프고,
여름이 달래주는데, 정작 자신은 더 많이 울고있다.
기댈 곳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두 사람은
이렇듯 자기보다는 서로만을 생각하며 사랑한다.


그러니까,서로 정말 사랑하니까,
그래도 한번쯤은,
서로 조금쯤은, 욕심내도 괜찮잖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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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같이 있을래요?

자고가랄땐 그냥 가더니,
우리 여름이 빅픽쳐가 있었군아!
역시 실력좋은 사수를 둔 덕분ㅇㅇ

근데 이 사수가 망설이십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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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요?

여름이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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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응? 하던 여름이 눈빛이 참 슬퍼보였어.
마지막임을 예감하는듯한.
수연이도 그걸 느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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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슬펐던 키스신.

그와중에 여름이 감싸던 수연이 손에 설렜던 나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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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도 참 이쁘다.
그런데도 여전히 슬프고 아프다.

그래서 그 뒤 수연이가 꾸었던 꿈은
차마 볼 수가 없더라고.
그건 금소니가 올려준 영상처럼
둘의 신혼이다.라고 나역시 결론 지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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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아침을 같이 맞이한 두사람.
둘다 하얀옷에 얼굴도 뽀얗고
아무튼 미모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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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너무 아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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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줘요.
힘들겠지만 나를 위해 한번만 더, 살아줘요.
나 기다릴게요 응?

여기서도 둘다 눈물 진짜ㅜㅜ대박ㅜㅜ
여름이도 툭툭 계속 떨어지고,
수연이는 베개 왼쪽으로도 툭 떨어지고,
얼굴에도 왼쪽 목으로도 계속 흘러내림ㅜㅜ

보던 나도 눈물이 계속 났던 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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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대했던 둘의 입맞춤이
이렇듯 슬플 줄은 미처 몰랐더랬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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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가 직접 방전기를 눌렀다.
살아있기로 결심한거겠지.
그래 제발 같이 살아ㅜㅜㅜㅜㅜ

수연이는 미처 모르고 있던게 있었다.
여름이가 수연이한테 지나가는 사람이 될 수 없듯이,
여름이 또한 수연이가 절대로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
여름이 사랑의 무게도 만만치 않게 무거웠다.
그러니 살아남아야한다.
살아서 끝까지 사랑해야 할 것이다.

차마 아직 엔딩은 다시 볼 자신이 없다.
물론 내마음속에서 둘은 완벽한 해피엔딩이지만,
그래도 아직 엔딩을 보기엔
둘을 아직 보내지 못한 내가 너무 아프다.

그치만 이런저런 아쉬움이 있긴 했어도,
여우각시별은 내게 재미 뿐만 아니라
매 순간 깊은 울림과 진지한 성찰을 하게 했었다.
인간의 상처와 아픔에 대한 이해와 사랑에 대해서
수연이와 여름이를 통해 배웠다.

또 슬프도록 아름다운 둘의 사랑을 함께 했다.
나 역시 그거면 됐어.
내 기억속에서 행복하게 살아만 있다면 말이지.
이수연 한여름, 그동안 아팠던만큼
오래오래 많이많이 사랑하고 꼭 행복해지렴.
어디선가 이수연사원과 한여름씨는
꼭 나와 같은 이 시공간을 살고 있을 것만 같아서 말이지.


그리고 이 특별하고 행복한 여정이 가능했던 건
여기 따숩던 갤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
우연찮게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이만큼 행복하게 즐기지 못했을 것 같거든.
1회 르.풀 앞 첫 씬에 머리채 잡혀서
드라마를 보기로 결심한 뒤,
뭔가 벅차오르는 느낌을 말하고 싶었었거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일기장 쓰듯 써내려간 내 뻘글들에도 공감해주던
여객들이 있어 행복했던 기억들.

다들 나처럼 두달동안 더없이 행복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행복해지렴 모두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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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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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5 나도 인증하고싶어서..(오스트왔다!!) [4] rhddl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01 597 6
4264 여우각시별' 드라마 속 웨어러블 로봇팔 현실로 성큼 [5] ㅇㅇ(39.7) 18.12.01 512 5
4261 인별 보니까 보안팀끼리 송년회 했더라ㅋㅋㅋㅋㅋ [8] ㅇㅇ(14.37) 18.12.01 936 1
4259 각별이 멜로씬 Ver 3.1 전편 편집본 [21] 푸른고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30 1739 24
4258 여우각시별은 카톡 테마같은거 없어? [2] 한여름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30 481 0
4257 진짜 대본집나오게 되면..!(이번 클스마스 선물로 받고싶..다)!! [18] rhddl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30 605 1
4256 악 앨범 받았는데 너무 예쁘다ㅠㅠ [8] 여각별종방연총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30 713 0
4255 @@현수막 뺑뺑이 이벤트 당첨자 발표@@ [6] 여각별종방연총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30 443 0
4254 @@현수막 뺑뺑이 이벤트@@ [12] 여각별종방연총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30 480 0
4253 현수막 갖고싶은 여객있니 [9] 여각별종방연총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30 471 0
4251 연기대상 홈페이지만 열리기 기다리는 1인.. [6] ㅇㅇ(121.150) 18.11.30 393 1
4250 근데 말이쥐.. 여름이 아빠 나오는 장면에서 [4] ㅇㅇ(122.34) 18.11.30 453 0
4249 어린 여름이 아역, 인별에서 미공개 에필로그 촬영?! [4] ㅇㅇ(122.34) 18.11.30 667 2
4248 방전기씬 아무리 봐도 넘 슬프면서 아름답다 ㅠ [8] ㅇㅇ(182.225) 18.11.30 497 0
4247 S사는 베스트 커플상 한 팀만 줘?????? [4] ㅇㅇ(175.223) 18.11.30 593 0
4246 EP.31-32(16회) 마지막 책갈피 짤 (+뮤비) [13] galpinote(14.32) 18.11.30 932 20
4245 마지막회에서 여름 의상 중 이거 같은 거 맞지?! [3] ㅇㅇ(122.34) 18.11.30 698 2
4244 EP.31-32(16회) 움짤들 2 [4] galpinote(14.32) 18.11.30 1267 20
4243 EP.31-32(16회) 움짤들 1 [6] galpinote(14.32) 18.11.30 783 15
4242 근데 블딥 딥디 나와서 말인데 [1] ㅇㅇ(1.249) 18.11.30 420 0
4241 은섭 본체가 아이돌이었구나 [3] ㅇㅇ(39.7) 18.11.29 644 2
4240 궁ㄹ금쓰 [3] ㅇㅇ(175.126) 18.11.29 416 0
4239 여객들아 우리 아직 끝난것이 아니다!!! [10] rhddl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9 696 0
4238 여객들아 아직 확답을 들은 건 아닌데 [21] 여각별오프스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9 1284 27
4237 여름본체 브이앱에서 [6] ㅇㅇ(39.7) 18.11.29 666 1
4236 총알이벤트 내일까지 받을게 [1] 여각별종방연총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9 212 1
4235 대본집 [11] ㅇㅇ(125.129) 18.11.29 630 1
4233 종방연 현장(화질 좋음) [2] ㅇㅇ(211.246) 18.11.29 717 5
4232 다들 그리워요 [10] ㅇㅇ(39.7) 18.11.29 984 29
4231 한여름의 각별한 재회 MV 영상 [5] 푸른고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9 857 20
4230 작가님 다소 시청자들을 과대평가한듯 ㅇㅇ(39.7) 18.11.29 506 0
4229 맨날 예고 늦게 준다고 투덜대고 언제 나오나 수시로 들락거렸는데 [5] ㅇㅇ(182.225) 18.11.29 346 0
4227 드라마 끝나고 이걸로 달랜다.. [6] 딱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9 571 0
4226 마지막 재회장면에서 수연이 손 떤거야? [29] ㅇㅇ(124.56) 18.11.29 824 0
4225 촬영 현장도 드라마만큼이나 따뜻했나봐 [6] ㅇㅇ(14.37) 18.11.29 563 1
4222 끝났는데 질척거릴겸 랜단어떰 [6] ㅇㅇ(175.223) 18.11.28 396 2
4221 별거 다 찾아본 나ㅋ) '방전기'가 초록색이잖아.. [3] ㅇㅇ(122.34) 18.11.28 661 1
4220 수연본체 포스트 오픈됨 [6] ㅇㅇ(223.38) 18.11.28 819 23
4219 수연본체 인터뷰 영상 떴다 (+깜짝 파티) [10] ㅇㅇ(223.38) 18.11.28 1027 24
4218 대본집 보면 에필처럼 미방영된 장면들 있겠지... [5] rhddl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8 591 0
4217 님들아 13-14회 토렌트는 왜 없음? [1] ㅇㅇ(211.36) 18.11.28 3911 0
4216 미공개 에필로그 너튭에는 없어? [2] ㅇㅇ(110.174) 18.11.28 311 0
4215 마지막회 중간광고 나올 때 [7] ㅇㅇ(223.33) 18.11.28 469 1
4214 드라마 1회연장까진 아니여도 [4] ㅇㅇ(180.70) 18.11.28 407 0
4213 에필봤지만.. [1] ㅇㅇ(39.7) 18.11.28 318 0
4212 여름이가 인천공항준비한것도 아빠의 동화의 영향이 있었겠지? [2] ㅁㄴㅇㄹ(175.121) 18.11.28 445 0
4210 에필로그에 배경음악 ㅇㅇ(221.147) 18.11.28 222 0
4209 미공개 에필로그마저 ㅇㅇ(175.126) 18.11.28 358 0
4208 미공개 에필로그 보니깐.. [3] ㅇㅇ(122.34) 18.11.28 5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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