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갑습니다.~~~~ 디카 <- 이넘 생각할수록 물건이고 생각할수록 애물단지고 생각하고자시고도없이 고가입니다 여기서 환자란 디카를 만지면서 생기는 무서운 전염병이걸린 사람을 말하는데요.. 일단 초기증상은 업글병이라고 휴유증이 심한 병이 있습니다... 일단 예를 들면 여친이 무용을 한다고하셨죠... 글면 야외에서 할때도 있지만 거의 실내에서 할때가 많죠..  뮤지컬이야 조명이 환하고 좋지만 무용은 조명이 한쪽만 강하게 들어오니깐 그걸 찍을려면 자동디카로는 안되겠죠..  여기서 일단 초기 업글병이 작동하여 일단 수동에 눈을 돌리게되고 어두운곳에서 빠른 물체(?)를 찍기위해선 중증업글병으로 외장 스트로보까지 장만을 해야겠죠.. 물론 공연장에서 찍으면 안되죠...1:1로 있는상황에서라면 외장 스트로보가 이름값할겁니다 이제 업글병이 말기로 오면 멀리서 가까이 찍고 싶을때는 당근 망원렌즈 하나 들고있어야겠죠... 그럼 이많은 부속품을 주머니에 넣고 다닐까요???  안되죠  가방하나있어야됩니다.. 사진기 만지시는분들이 할일없이 천쪼가리가지고 렌즈딱고 있겠습니까??? -> 렌즈딱기 천도 있어야죠 그리고 나서 또하나 장만해야되는게 그 유명한 다리세개달린 귀신 (삼발이)을 장만해야됩니다.. 거기다가 메몰카드늘리고 몇개 옵션 달면...  거기서 업글병의 말기증상이 나타납니다.. 업글병의 심각한 휴유증은 다글병이라고 이것저것사기 귀찮고 신경쓸꺼 많을때 다 포기하고 다운그래이드로 자동디카 쪼매한거 하나 사는걸로 선회합니다... 걍 내디카는 이사진은 못찍는다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거든요...괜히 그거 찍을려고 몇십만원 날리느니..... 그럼 이런 업글병과 휴유증을 벗어날려면 어떡해 해야할까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대경동호회에 참석을 하는겁니다.. 카메라를 바꾸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소니가 필요하면 시로님한테 밥한끼  퍽~~ 사드리고 잠시빌리고  다리세개귀신은 아무한테나 커피한잔만 사줘봐요 바로 나와요 좋은커피사면 2개도 가능 외장 스트로보요 저는 이넘 3개 가지고 있슴다... 그렇다고 네모님이나 이바하님한테 D-30좀 빌려달라고 하면 아마 비오는날 먼지나도록~~~~~ㅋㅋㅋㅋ 하여튼 반갑습니다.. 모임에 꼭 참석하시고요.. 모임에 참석못한죄로 지금까지 디카에 500만원 가까이 박살난 해와달이였습니다.. 제가 너무 겁을 줬나 모르겠군요... 하지만 디카는 어떤걸 구입하셨던지 자기손에 익히시고 무조건 본전을 뽑으세요...지금 개인매매란에 가면 제가 생각하기 제일 한심한 소리가 사놓고 한번도 안썼다는둥....모르고 샀는데 쓸줄 모르겠다는둥.... 이런 분들은 우리 대경동호회에 한분도 안계셨슴 좋겠네요... 그럼 즐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