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700이 뭐가 모자라서 모두들 그렇게 내치시는지`~~ >약 한달전 700 내수용 사서 지금껏 잘쓰고 있거든요. >사실 화질이 같은 화소급 2040보다 꼬지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내칠정도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100만원대의 필카도 30만원짜리 스넵 카메라보다 모자랒다고 느낄때가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선택자)가 어느정도로 그 기종에 만족하느냐죠. >제가 본 700의 나쁜 점들 이라면 >1.엄청난 색수차 현상-빛이 조금 이라도 과하게 들어오면 여지없습니다. 하얗게 일어나는 색수차. 올림푸스에서 내놓는 샘플사진에서두 이게 나타나더라구요. >2.선명하지못한 사진 -화질 자체가 약간은 흐리게 나오더라구요. 사실 심각한 문제죠. >3.흔들림에 약한 소프트 웨어-2100처럼 스테빌라이저가 가동되지않아서 약한 흔들림에도 심한 화질저하를 보이죠. >4.미니 액정 뷰파인더-야간 촬영에 쥐약 입니다. 장점이자 단점 > >장점으로는 >1.작은 가격의 10배줌-700의 가장 큰 자랑거리죠. 줌을 다 땡겼을때 화질저하를 보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모든 줌에서 그렇더라구요. 필카의 몇백 만원짜리 렌즈를 달지않는 이상~~~ >2.간편한 메뉴얼 구성-재빨리 원하는 수동모드로 메뉴를 옮길수가 있습니다. >3.완벽한 수동기능 지원-이거 쓰기전에는 선막이니 후막이니 슬로우 씽크로니 하는 거는 뭔지도 몰랐습니다. >4.작은 액정 뷰 파인더-장점이자 단점이죠.  촬영물을 확인하는것 외에도 모든 메뉴도 이곳에서 볼수가 잇습니다. >즉 메인 액정을 꺼도 이 뷰 파인더 만으로도 사진기를 조작할수 있습니다. >5.예쁜 디자인-505처럼 눈에 확띄는 놈은 아니지만 어디 내놓아도 못 생겼다는 소리는 안듣습니다. > >저는 사실 접사기능이 좋은 카메라를 원해 잠시 망설였지만 지금은 접사 필터 붙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제게 이것 이상의 기종을 찾으라면 150만원이 넘는 카메라를 선택 하지 싶습니다. 그렇다고 취미용 카메라를 그런 거금을 주고 사고 싶지는 않구요. >저의 기준에는 정말 좋은 카메라지만 님들의 기준에는 맡지 않다니 다음에는 정말 맘에 드는 기종 잡으시기 바랍니다. 정말 궁합이 맞는 카메라 잡으셔서 천년 만년 쓰시기를~~` > >PS:근데 외장 후레쉬 달아야 되는데 총알이 다 되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