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추석이라 안되것고... 담부터.. 그럽시다... 근데... 제 성격이 좀... 이상한 구석이 있어서. 한동안 혼자서 산에 많이 가다 보니깐... 커커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한번 쳐다보고... 131번 일기예보 듣고... 기분땡기면... 나가는 그런 이상한 충동병이 있어서요... 크크 주말이면... 가끔... 번개 갖죠. 주말엔 거의 저런 충동병이 사라지기 땜에... ^^ 평일에만 그래요... ㅎㅎ 추석지나고... 언제 날 좋은 날에 또.... 충동병이 도지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평일에... 다음 충동병코스는 백양사-내장사 구간입니다. 이제 아주 맘먹고 있습니다. 근데... 물론 평일에... 크크 일단 함 가보고... 맘에 들면... 글고 별로 힘 안들면... 담에 소개하죠. 글고... 함께... 언제... 정모라도... 특히 가을에... 코코 좋~타! 언제 갈란가.. 몰라도... 흐미... 간만에 시외버스타고... " 이렇게 나 혼자서 떠나지... 나른한 기분일땐 언제나..." 근데... 혼자 갔다가 길 잃어버리면 어떡하나? 에라... 일단 가고 보는거지.. 뭐. 추석 잘 새시고.... 송편 많이 잡숫고.... 배 볼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