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현직들이 7급 구리다고 비추하면서 무조건 말리는데 다 이유가 있어. 인풋 대비 아웃풋이나 처우 열악하거든
우선 7급으로 본청가면 말단 하위라인 맞고 그냥 행시출신들 서브하면서 보조하는거임.
관리자의 위치가 절대 아니란 소리.  
그렇다면 나중에 7출이 승진 잘하고 주요보직 맡아서 권한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면 되질 않냐고 할텐데 진짜 일부 극소수 제외하면 나중가도 9급하고 큰 차이는 없음.
말년에 대부분이 6급 퇴직이냐 5급 퇴직이냐 그 차이는 있겠지 근데 그게 끝임. 니들이 말하는 그 권력도 본청 주요부처 최소 국장급은 되야 해당하는거지
뭣도 모르는 공시충들은 무슨 베이비붐 옛날 세대 들고오는데 그건 극소수 예외사항이고 옛날 같은 시절엔 공무원 대우도 못 받고 아무도 안하려던 시절이라 개나소나 쉽게 진급에 특진에 꿀 빨던 시절이라 그런거고
가뜩이나 요새 갈수록 진급적체 심해지는데 그런 케이스는 앞으로 절대 안나오니 그냥 거르면 됨. 옛날이랑 엄연히 다름.

그리고 본청 어딜가도 행시출신들이 메인이라 7급같은 말단은 평생 비주류로 밀리는데 업무강도가 낮은 것도 아님
고시출신 밑에서 온갖 서브에 개고생하는데 7급 자체가 극소수라 힘도 없음. 애초에 하위직이니 어쩔 수 없지.
거기에 돈은 돈대로 박봉이고 메이저공기업 3년차에 5천후반~6천정도 받는데 비교가 안되지
그래서 현직들도 하나같이 7급이 가성비가 씹망이라는거에 다 동의하는거고 비추하는거지
저게 현직들이 말하는 7급, 9급 처우 현실이다.
솔까 요즘 같은 시대엔 공무원? 그것도 돈 많이 받고 워라밸 좋아야 장땡이지 워라밸 박살나고 돈도 못받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또 좆같은게 어차피 니들 세대엔 하도 많이 뽑아서 인사적체도 존나 심해지는 시기라 나중에 승진도 노답이지
행시에 밀려 결정이든 권한이든 가진게 없는데 대우도 못 받지
7급에 무슨 특별하게 환상 가지고 있는 공시충들 많은데 현실은 그딴거 없음 하도 적게 뽑으니 그만큼 거품이 낀거지
실제 처우가 좋아야 진짜 좋은 직장이거든 그깟 난이도? 입사하면 그걸로 끝이야 내가 앞으로 사는데 중요하지 않음.
중견기업도 0명 극소수 뽑아서 들어가기 힘든데 처우가 좋냐? 그거랑 똑같은거지
공무원 현실은 본인이 행시출신 아닌이상 어차피 평생 비주류에 말단 노비인생이지
말도 안되는 헛된 환상 가지고 7급 빠는거 자체가 무식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