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양아치였다가 고2때부터 공부 시작해서 문과 언수외탐 2/1/1/3으로 중경외시 입학함

내신이니 학생부니 이런건 개판이었고 대가리 좋단 소리는 좀 들었는데 언어능력은 별로 안 좋은거 같다. 가정환경이 안 좋아서 그런지 난독증이 좀 있음

대학 와서는 학점 개판내고 군대 전역하자마자 일하던 물류회사에서 일하다가 인턴하고 졸업후 정사원됨. 중간에 장학금 한 번 받으려고 기술고시 1차 쳤는데 61점으로 합격한 경험 있음

일은 잘 하는데 코로나로 물량이 너무 늘어서 진심 뒤질거 같아서 휴직 냈다.. 다시 돌아가기도 좀 그렇고

전공이 행정학이고 경제 복전해서 행정학이랑 경제학 베이스는 좀 있음. 행정법이랑 헌법도 어중간하게는 기억나고..

집에서 놀다가 내년 7급도 피셋으로 전환된 소식 들었는데 나이 27에 사직서 내고 내년 시험 10개월간 제대로 파면 붙을 수 있을까..

모아논 돈이 2천만원 정도밖에 안 돼서(알콜 중독이라 술먹는데 다씀) 내후년은 좀 어려울거 같다.. 정말 진지하고 고민도 많이 해서 여기에 물어볼게 부탁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