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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진짜 '서바이벌' 게임(?)…비비탄총 맞고 '병원신세'

ding 2006.10.10 16:33:01
조회 885 추천 0 댓글 8


중국산 저가제품, 안전검사 없이 차량에 흠집 낼 정도로 파괴력 강해 최근 도내 초등학생들 사이에 비비탄총을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이 유행하면서 부상을 입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모든 비비탄총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의 안전검사를 받은 뒤 시중에 출시돼야 하지만 설명서 조차 없이 비닐에 싸인 중국산 저가 제품이 버젓이 유통되는가 하면 대부분의 완구점들은 3단계로 구분된 판매연령을 지키지 않고 있다. 9일 학부모 등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이 운동장이나 공원, 아파트 단지, 주택가에서 팀을 이뤄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비비탄에 맞아 부상을 입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등 위험에 노출돼있다. 이날 전주시 평화동에 사는 이모군(7)은 친구가 쏜 비비탄알에 눈 주위를 맞아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이 군의 부모는 “아들이 눈을 뜰수가 없다면서 울고 들어와 살펴 보니 눈 밑에 콩알만한 크기의 빨간 상처가 있었다”면서 가슴을 쓸어 내렸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40분께 전주시 효자동 S초등학교 5학년 조모군(11)이 집 근처 아파트 단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서바이벌게임을 하다 승용차에 치여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특히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저가의 중국산 제품들은 두꺼운 종이를 뚫고 차량에 흠집을 낼 정도로 강한 파괴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시중 완구점중 상당수는 만 14세 이하, 만 14세∼만 20세, 만 20세이상 등 연령별로 3단계로 구분, 판매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전주시 서신동 E문구점 주인은 “초등학생이라도 초속 40m 이상의 발사력에다 건전지가 들어가 연속 발사가 가능한 만 14세 이상용 비비탄총을 좋아한다”며 “따라서 만 14세 이하 제품은 거의 팔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새전북신문=소수정기자 sjso@sjbnews.com/노컷뉴스 제휴사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비비탄총... 장난감이 아니라 살인무기아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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