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19', '컬투쇼', 방송위 제재받아 [마이데일리 2006-10-10 20:20]          광고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케이블 음악 채널 KM의 인기 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가 방송위원회로 부터 법정 제재 조치를 받았다. 방송위원회는 10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재용이의 순결한 19'가 저속한 표현과 MBC '생방송 음악캠프'의 성기 노출 사건을 방송했다며 제재조치를 내렸다. 방송위원회는 지난 8월 3일 방송위로부터 한차례 제재를 받은 바 있는 MBC '생방송 음악캠프'의 카우치 성기 노출 사건을 자료화면으로 방송하고, 9월 2일 같은 내용을 재방송 한 것을 제재 이유로 삼았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방송법 100조에 의거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중지'의 제제 조치를 받게됐다. 또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의 경우는 지난 8월 28일과 29일 방송분에서 비속어와 조어, 반말 등을 사용해 제재 조치를 받았다. 방송위원회는 방송언어에 대한 규정 위반으로 '두시탈출 컬투쇼'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조치를 내렸다. 옛날 사고갤에 사라져서 갈 곳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