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4는 복습해보면 알겠지만 장면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해

최고청률 달성한 엔딩장면은 스토리 진행의 중요한 전환포인트일뿐만 아니라 두 배우 연기장인인 건 말할 것도 없고

신부님 연기폭발한 부페씬에다가,

200백원만 넣고 300원짜리 커피 안나온다고 자판기 부시는 신부님과

흑해일의 전초가 되는 우리 예쁜 마미씬에다가,

편의점 앞 요쏭씬과 그걸보면서 깨닫는 우리 신부님씬도 좋았고,

이영준신부님 방 정리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도 찾게 되고,

수녀님 은근히 신부님 멕이기도 하고

초록초록한 신부님 미사씬도 마지막으로 나오고,

해경 티키타카도 적당하게 나왔었지

교황님께 편지쓰는 장면과 모기출몰에

유명한 분들 형이 거기서 왜나와 씬도 있었고

우리 서형사 혼자 러시아거리 들어가서 투리구슬 고자예프랑 만나기도 했었는데

주옥같은 장면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네캐ㅅ ㅐ끼는 경선이 발차기 장면을 다음날까지 메인걸어주는 주우오옥 같은 개ㅅㅐ끼짓을 하기도 했지

지나와서 보니 다 추억이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