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증짤이고 뭐고....풀 정신없고;
세수만 하고 들어왔어요..ㅋㅋㅋ

정말 1시부터 공항가서 8시까지 정신없었던거 같음-_-;
1시부터 스티커 인쇄하고 자르고,
크리스피에서 엣횽이랑 가내수공업하고;
100여개 도넛 하나하나씩 개별포장-_-;
ㄴㄴ횽이랑 성만이횽은 방산시장으로 쇼핑백사러 고고씽!

ㄴㄴ횽이랑 성만이횽이 쇼핑백사고 다시 크리스피로 모여서
청량리로 고고씽했어요. 이때 비행기에, 도넛에 쇼핑백에
이것저것 많아서 택시타고 고고씽-_ㅠ

가서 뤠이니횽아 만나고 완소예원횽아 차량지원횽아 만나서
장보고....4시 반쯤 인천으로 출발했어요.ㅎㅎ
원래 짐이 많아서 몇명은 리무진타고 가려고 했으나
번거롭고...한번 꾸겨;넣어보자 해서 다 들어갔음-_ㅠ
(쇟 엉덩이가 커서ㅠㅠ 미안했음;;)


인천 도착하니 6시쯤?
날아가는 비행기에 급흥분하는 꼬꼬마의 행동을 보였으나
다시 짐짓 침착...................하다가 또 흥분 반복이었음..ㅋㅋㅋ

들어가서 주차할 곳 찾는 도중에
에어시티 차량을 보아서 급흥분..!;
(차량 찍으려고 했는데 짐이 많아서
나중에 찍자 이래놓고 역시 못찍었네요ㅠㅠ)


공항 주차장 바닥에 쇼핑백 펼쳐놓고
스티커 붙이고 음료 나르고
거기에 하나씩 쇼핑백에 집어넣는 작업을 했어요.

덥고-_-; 배고프고.............
다들 열심히해서... 이제 다 됐다!
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헤매다가
공항병원한번 가보고...1층 2층 지하1층 이렇게
막 다니다가;;(그 많은 짐을 들고;; 아니 끌고ㅋㅋ)

너무 배가 고파서 KFC가서
완소수찬횽이 지원해준 돈으로 6명이서
햄버거 3개랑 음료 3개시켜서 나눠먹으니까
8시 반쯤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9시쯤 공항병원으로 가서
기다리면서 이걸 어찌 나누냐 언제오냐 이러고 있는데

한두명씩 스텝님하가 오기 시작!ㅎ

큐시트 든 스텝님 먼저 와서 핸드폰 2개로 만지작만지작..ㅋㅋ
엣횽이 1데시벨 높은 목소리로 한번 낚음..ㅋㅋㅋ
나중에 오셔서 먼저 말걸어주는 센스있는 스텝횽아!
(나중에 갈때 배웅까지 해주시는 센스ㅠㅠ)


A팀은 밤을 꼴딱 지새워서 힘들다는 말을 듣고
조용히 있다가 가자....이 맘에 언능 정리하고
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우횽아 등장!
먼 발치에서 봤는데 기럭지 후덜덜하고
그녀의 허벅지는..................흑 보고 슬펐음..ㅋㅋ;;

서닥은 스텝분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독님 어디계시냐고 묻고...ㅎㅎ
나중에 감독님이랑 이야기 하셨어요..


그러다가 다른 스텝분이 와서
아예 공항병원안에 들어가서
직접 선물을 주는게 어떠냐...
이런 제의를 하셨어요..;

우리는 당황하면서..
그래도 되냐고 하면서 선물들고 찾아갔는데
(사실 그냥 전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기대하지도 않은 일이 벌어지나 했음..ㅋㅋ)


거기서 최지우횽아 매니져랑 문정희횽아 매니져를 소개시켜
주셨는데, 직접 만나는건 지금 너무 피곤해서 힘들다고...
매니져횽아들이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우리도 그런 목적으로 온거 아니고
그냥 힘내라고 이런거 전해주러 온것이다라는 목적을 밝혔더니
매니져 횽아들도 수긍-_ㅠ

선물 전해달라고 하면서
인증샷을 요구했는데 쑥스럽게 응해주셨음..ㅋㅋㅋ
(조만간 올리겠음!ㅎㅎㅎ)

나중에 말한게 에어시티는 매니져님들까지 훈남이라고..ㅋㅋㅋ
막 이랬음..ㅋㅋㅋㅋㅋ


그렇게 있다가 다른 스텝분 오셔서 여기 안계시는 연기자 분들의
선물에 대해 논의 하다가 담배피신다고 가시고는 행방불명-_ㅠ
다른 스텝분 와서 또 말걸어주시고..ㅎㅎ

전체적으로 A팀은 많이 피곤해 보였어요..
정말 강행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처음에 말걸어주신 스텝분이 다시 오셔서
친절하게 B팀이 있는 공항공사 위치도 알려주시고,
전화해서 지금 무슨촬영있냐 물어봐주시고..;
정말 감동했음-_ㅠ

나중에 너무 고맙다고 마중까지 나오시구ㅠㅠ
스텝진과 작가..감독 배우모두 시청률에 대해
많은 압박을 받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_ㅠ



아...................

간략한 후기라고 했는데........................

B팀은 나중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