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 1. Birtish Airways 애들이 가지고 있던 Vickers VC-10. B707의 대항마였고 성능도 더 좋았지만 늦게 나온게 죄라면 죄[훌쩍] ...그나저나 저정도로 저공비행 하면 나중에 한 소리 안 들으려나?;;; 짤방 2. Virgin Atlantic Airways의 Airbus A340-600. 괜히 이녀석이 세계에서 동체 길이가 가장 긴 여객기가 아닙니다. 정말 'X나게' 깁니다.-_-;; 1.  "Mine's Bigger Than Yours" -Virgin Atlantic 애들의 Airbus A340-600에 쓰여진 슬로건. 아시다시피 A340-600은 세계에서 동체길이가 가장 긴 여객기입니다. 뭐 언제나 개그만발 브랜슨 경의 말장난일 가능성도 높지만요ㄱ- 2.  "4 Engines 4 Longhaul" -Virgin Atlantic 소속 항공기 엔진에 쓰여져 있는 문구. 이 친구들은 가지고 있는 기종이 B747과 A340밖에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죄다 4발엔진이죠-_-; 반대로 BA는 747 보유량 엄청난 걸로도 유명하지만 B777이나 767같은 트윈젯을 많이 쓰죠. 3.  "Avoid The Q" -Virgin Atlantic 런던-홍콩-시드니 노선 선전 슬로건입니다. 저 Q가 뭘 뜻하느냐는 두가지 썰이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Queue(줄, 열)'의 Q라곤 합니다. 한마디로 줄설 필요 없다는 뜻인데, 실제로는 동일 노선을 운항중인 'Qantas'의 Q라고도 합니다ㄱ- 사실 브랜슨 회장이나 Virgin 그룹 전체의 평소 행각을 봐서는 이게 더 설득력 있습니다만-_-; 4. "Keep Discovering - Until You Find The Best" - 런던-두바이 노선에서 쓰는 슬로건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슬로건 "Keep Discovering"의 패러디입니다.-_-; 5. "BA can't keep it up!" -2003년 6~7월 사이에 Virgin Atlantic 애들 소유기인 G-VFOX(A340-600) 후방동체에 쓰여져 있던 슬로건. 왜 저걸 써놓았냐 하면, BA 애들이 콩코드 퇴역을 발표한게 그 때입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쓰자면 "BA can't keep it [Concorde] up!"입니다. 안그래도 Virgin이랑 대판 붙었던 BA 직원들이 이 로고를 보고 게거품 물었단 소리도 있을 정도입니다ㄱ- 6. "No Way BA/AA" -1990년 후반에 Virgin Atlantic 소유 B747-400 동체에 써놓은 슬로건입니다. 이때 BA가 American Airlines하고 파트너 협정을 맺어서 몇몇 미국-영국 루트 점유율 100%(예를 들어 달라스/포트워스-런던 노선)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곳(시카고-런던, JFK-런던)도 50% 이상 점유율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한마디로 그거에 대한 항의 표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