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부터 루트짜고 해서    간만에 비행.    인천-두바이 kal744 RKSI-OMDB    상당히 피곤하더군.    루트짜고 비행시켜놓고    출근 -_-    인천공항으로 나가서 일하고    잠깐 김포 들러서 서류 제출하고 집에 왔다.    다행히 오늘은 뭐 금방 끝났기에    딱 들어오니 어프로치 ~ 직전이드만.       근데 말이지. -_-    나 활주로 구경한답시고. 좀 출입제한 구역쪽에 가서    아는 사람이랑 OC쪽에서 뱅기 보고있었는데    오쇠동 말고 -_- 보고 담배피고 버스타고 집에와서 티비트니까    막 구경 끝나고 4분후에 대한항공 엔진 사고났더라..    아 좀만 더 보고올걸 그랬다..    아무튼 두바이 비행했다고.    오랜만에 글남기는데 여기오면 내가 마음이 참 편하다.    아 그리고 반말한다고 아니꼬와하지마..    그만큼 편해서 그래. 건방지다고 생각해도 좋아.    내가 여기 사람들 편하게 느끼기 때문에..-_-    아, 그리고 또 저번 말했던 부기장된 친척형.    지금 잘날라다니더라. 어느샌가 에스페로에서 - 아우디로 차바꾸고.    여자도 자주 바뀌고. 어잌후~    이놈 어찌해야되?    이거 만나는여자들도 왠만하면 내가 다 알거든..자주 만나서 보니깐    이거 다 일러바칠까? 말까? -_- ㅋㅋㅋㅋ농담이고...요즘 이녀석이 참 멜랑꼴리하게 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