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도삽니다 그래서 비행기 탈일이 많코요!! 대한항공 모닝캄회원이긴 한데 이건뭐 혜택도 없는거 같고 되나 마나인거 같기도 해요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서울을 자주가는편이고 항공기는 A330만 골라 탑니다 B737은 한번 타봤는데 너무 갑갑하더군요 몇달전만해도 A300도 제주 김포 노선에 운항하더니만 요근래는 노선에서 아에 빠졌더군요 비행기가 오래되서 뺀듯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창가에 앉는 편입니다. 창가를 보면서 가야 왠지 비행기 탄 기분이 나더군요 2-4-2 배열인데 4열에 앉으면 왠지 싫터라고요 ㅋㅋ 예전에는 스크린에 계속해서 고도 항속 맞바람 외부기온 표시되고 현재 비행기 비행중인 위치를 표시해주던데 요새 제주-김포노선은 중간에 무슨 몰래카메라 비슷한거 틀어주더군요 도착할때 수원상공정도에 도착하면 다시 틀어주더군요 혼자갈때가 많아서 창가에 혼자타면 옆에 누가 앉나 궁금해지는데 아가씨 걸린적은 한번도 없는 존내 재수없는 놈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정도 쩝 시발 ㅡㅜ 글고 요새 제주김포노선을 타면 조은게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더군요 목동도 바로 보이고 고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공항에 착륙합니다 오늘인 시간이 없어서 담에 또 주저리 주저리 올리겠슴다 ㅋㅋ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