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캐나다 토론토 유학생 3년차 이거든.....그래서 매년 한번씩마다 한국올때는 어쩔수없이 대한항공 타는데..... 요금만 절라 비싸게 쳐받고 기내 서비스 는 진짜 싱가폴이나 유타이티드 항공사에비해 떨어진다. 캐나다 노선 특히 토론토 는 14시간 이상 가는 장거리 비행에다 꽤 인기있는 노선이라 들었는데 비성수기,성수기 때도 항상 서의 만석 에다 1월달 토론토에 가는편에는 예약이 꽉 찼다해서 좌석승급 도 못했지만 아무튼...본론으로 들어갈게. 14시간동안 죽어라 천장에있는 조그만한 텔레비젼 보면서 14시간 동안 가면 진짜 목이 뻐근 하다... 이럴때엔 정말 대한항공을 이용하고싶지 않았거든....근데 united airlines 에는 채널 9로 돌리면 조종사와 관제탑의 대화내용을 실시간으로 틀어주어서 좋긴 좋더라.   지루하지도않았고 게다가 교신내용이 어떤건지 궁금해서 많이 이용했었는데...... 대한항공은 진짜 각설해라.  기종만 무식하게 큰거 보내지말고 기내 품질좀 높여봐.......지금은 완전 버스기내 수준이다.... 2000년 초까지만해도 777 운행하더니만 이제는 노후된 744 여서그런지 기내도 오래되니깐 탈맛이 없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