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델타항공 워싱턴/덜러스발 애틀랜타행 비행기.. 기종은 757 나는 17A를 배정받있는데 모르고 18A에 앉아있었어.. 그랬더니 18A 받은 사람이 17A로 가서 앉았음... 나중에 알고 경악을 했음 OTL 냄새는 얼마나 나던지.. 비행기 청소좀 했으면 좋았을껄... 나갈라고 하니 기장이 콕핏에서 나와서 손님들한테 안녕히가시라고 손흔들어줌.. 아침 9시 델타항공 애틀랜타발-오클랜드행 비행기.. 기종은 757 이번에는 실수하지 말아야지.. 21A를 받아서 자리를 찾고있는데 웬 꼬꼬마 초딩이 내자리 앉아있음.. 참아 아이가 창가에 앉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서 내 자리라고 비키라고 말은 못했음.. 21C에 앉았음.. (21B에는 초딩의 동생이 타고 DEF에는 부모와 또 다른 꼬꼬마가 앉아있었음... 2시간이 지나자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들더니 옆에 있던 꼬꼬마가 코피를 흘리기 시작함... 부모들은 자빠져 자고있고 내가 수습해줬음... 그리고 부모들이 고맙다고 껌하나 줬음.. (승무원들은 어디로 갔는지... ㄷㄷㄷ) 오후1시 델타항공 솔트레이크 시티발-워싱턴/덜러스행 비행기... 기종은 737-800 여김업이 창가자리 15A에 앉았음.. 그런데 왠일로 15B자리가 남음... (15C에는 아줌마 탑승) 자리가 남아서 좋구나 생각했는데 세기말을 예감하게 만드는 거구의 남자... 거의 사기안치고 150킬로정도의 남자가 15B에 들어옴... 4시간반동안 OTL... 착륙전 기류때문에 흔들리자 옆에있는 거구의 남자가 "지쟈스 지쟈스"를 왜침.. (미동부에서 서부로 가는건 시간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서부에서 동부로 갈때는 시간 을 잊어버립니다. 시차때문인데 만약에 오후1시에 서부에서 동부로 출발하면 밤 9시정도에 도착합니다. 비행시간 5시간 시차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