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날 후기 ㅠ

아침 해장으로 소고기 쌀국수

소고기에 고기완자에 천엽에 파에 고수에 가지가지 들었음

마시썽 ㅎ

저는 파오후 이므로 아침 두끼 먹습니다

까우만까이

닭육수로 지은밥에 닭고기 얹어줌

이것도 꾸르맛

굴이다

부르주아 코스프레

한국인이면 꼭 간다는 쏨분씨푸드

한국인 많이 가는곳 별로 안좋아해서 반신반의하면서 갔는데 여긴 가야겠더라 ㅋㅋ 괜춘

그리고 심지어 콜키지가 100밧 단돈 3천원!

담에 갈일있으면 술싸들고 가야징

유우명한 뿌빳퐁커리

게 껍질이 좀 딱딱해서 먹기 불편하긴한데 맛은 조흠 ㅎㅎ

땡모반-수박주스와 게살볶음밥

게살볶음밥에 뿌빳퐁커리 얹어먹으면 졸맛

새우회

새우맛은 그냥 그저 그랬는데 소스가 ㅆㅅㅌㅊ

동남아식 피쉬소스 + 고추 + 시트러스한 무언가가 들어갔는데

유자같기도 하고 자몽같기도 하고 라임같기도 한 무언가가 참 맛있었음 완전 상큼상큼

헤어오브더독

미국에 있는 동명의 양조장과는 아무상관 없습니다

방콕 RB평점 1위!!

근데 왜이래 ㅠ

먹을게 엄성 ㅠ

stone dayslayer IPL

IPA같은 라거

맛있긴한데 평범함,,,

앤더슨 벨리에서 나오는 와일드터키 베럴 에이징 임스가 있기에 한번 맛봤는데 썩...

한잔만 먹고 나옴 ㅠ

2차는 hyde and seek

이름이 ㅈ같아서 스피크이지인가 했더니 다행히 아님 ㅋ

첫잔 젠틀멘 피즈

젠틀멘 잭 포트와인 계란흰자 페이쇼터비터 진저비어 시트러스가 들어감

가볍고 달콤하고 부드럽게 먹기 좋았음 ㅎ

다음잔 philip 'the bold' III

그레이구스배맛 배리큐르 그린샤르뜨뢰즈 로즈마리 시트러스가 들어감

잔 바닥에 설탕깔고 샤르뜨뢰즈 뿌리더니 위에 로즈마리 얹고 불질함 향이 솔솔 ㅎ

개꿀맛 기대했는데 이건 좀 별로

배맛이랑 탄맛이랑 안어울림 ㅠ

그리고 밑에 설탕이 많아서 먹다보니 달아짐 ㅠ

술만먹다보니 출출해져서 버거시킴

이런 비쥬얼 안좋아하는데 ㅠㅠ

버거는 손으로 잡고 베어 먹어야 제맛이지

막잔 secret widow

자카파23 조니블랙 바닐라 와인 다크초코 계란흰자 등이 들어감

맛은 소소

아 여기는 바텐더 찡들이 좀 무섭게 생김

등빨좋고 문신하신 횽들임

왠지 칵테일 만드는 거보다 떼인돈 잘 받아주시게 생김

칼들고 카빙하는데 지릴뻔...

공항와서 먹은 망고밥

망고밥이라니 이게 무슨조합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마시씀 ㅎㅎ

밥이 약밥같은 느낌이라 잘어울림

코코넛

다시는 사마시지 않겠다

공항여기저기 뒤적거리고 있는데 맥주 이름보소 안살수가 없지

이러이러한것들을 사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