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도 있고 시간도 촉박해서 리쿼샵이라곤 스미요시 슈한 한군데 갔다¡ㅠㅠ

들러보려고 구글 지도에 찍어놓은 술집 술가게가 진짜 많았는데 ㅠ

스미요시 슈한은 스미요시 신사 정면쪽 입구 바로 옆이고
근처 또다른 관광지로는 라쿠스이엔이 있다

매우 작지만 여러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사케, 과일주, 맥주?
2층은 사케
3층은 몰라

맥주 많은줄 갔더니 겨우 냉장고 2개정도...
한국도 이젠 라인업이 좋아져서 살만한게 별로 안들어오더라

사케는 얘기가 다름

좁지만 2층 가득 있는데
일본어도 모르겠고 파파고 번역 존나 안되고
걍 2가지 추천받았다

카와구치 쪽으로 하나 추천받고
주인장한테 너의 풰이보릿을 달라고 해서 하나
이름은 적어놓은거 까먹었다



겨우 2병 사들고 돌아오려니까 억울해서 면세점에서 2병 더 샀다
사케 잘 모르니까 일단 유명한 놈 2가지 사봤다
한국서는 비싸서 못먹어본 놈이기도 하고 해서
쿠보타만쥬랑 닷사이23

확실히 일봄ㄴ에서는 사케가 존나 싸다

한국도 전통주 세제 좀 풀고 팍팍 밀어주면 안되나...
맛난 청주가 땡긴다

조만간 후쿠오카 재방문 해야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