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자면

더 좋은 재료로 만들수록, 전통적인 옛날 방식으로 제조할수록,더 많은 증류를 할수록 

프리미엄의 개념이 붙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증류를 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있는데

연속식 증류와 단식 증류입니다

예를들어 참이슬,처음처럼과같은 일반적인 소주들은 연속식 증류

화요와 안동소주는 단식증류

전통소주는 비싼 곡물을 사용하지만,희석식소주는 쌀을 극히 소량만 사용하고 주로 타피오카라는 저가의 원료로 만듬

일반적으로 대량 생산되고 유통되는 제품들은 연속식 증류를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연속식 증류기는 거대한 증류탑에서 연속적으로 증류가되기에 손실되는 부분도 적고, 적은 관리인원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만들수 있습니다

연속식 증류를 하더라도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할수록 가격이 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연속식 증류로 사용하는

제품들은 좋은 품질의 재료를 많이 넣지 않습니다

단식증류는 더 좋은 곡식으로 옛날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하기에 당연히 전문가의 인권비가 더 추가적으로 붙으며

단식증류는 연속식증류보다 유해성분들 제거하는것이 더 힘들기 때문에 릴렉세이션(안정화),필터링(여과)같은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전통방법이기때문에 현대화된 방법보다 손실량이 많고 여러번 작업해야되고 전문가의 인력이 필요하고 안정화나 숙성과같은 시간이 더 필요하고

저장하는 곳도 필요해지기 때문에 더 비싸집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연속식 증류는 거의 향과 맛을 다 날려버리고 조져버리는것이라면

단식 증류는 향과 맛이 조금 남아있게 되는것이지요

연속식 증류기로 만든 술은 사실상 거의 순수한 에틸알코올 만든 다음 이를 물을 섞어서 희석하여 만들기에 아무런 맛과 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희석식 소주의 경우 단맛을 위해서 감미료를 넣고, 감칠맛을 위해서 각종 아미노산 성분을 첨가하는 것이지요.

무색, 무미, 무취의 보드카라도 연속식 증류기가 아니라 단식 증류기로 만든 제품은 

아주 집중해서 맛과 향을 음미하시면 미세하게나마 곡물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식증류기로 만드는 술을 그런 원재료의 향을 느끼는것이 중요하지요.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503&docId=241224289&qb=65+s7Iuc7JWE7Iqk7YOg64uk65OcIOyXsOyGjeyLnSDspp3rpZg=&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UbFHDwpVuERsstmdK8dsssssth4-118741&sid=OUzRYXd3ZL3pLX/gwBogFA%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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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 내용을 퍼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