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견해로 배가 섞인 놈들이 대부분 갓술이다
1. 르몰통
보통 배를 70% 이상 쓰깜니다. 빈티지 라인도 빵빵하고 오피셜 라인업도 빵빵함. 다만 로저 르몰통인지 루이스 르몰통인지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2. 미쉘 유아
마찬가지로 배를 상당량 섞음니다. 르몰통처럼 빈티지 라인이 빵빵합니다. 나는 르몰통이 좋든데 미쉘유아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가틈...

3. 로리스톤
뻬이도쥬에 아드리안 카뮈가 있다면 돔쁘롱떼에는 르몰통 미쉘유아 그리고 로리스톤이 있뜹니다. 사실 빈티지 라인은 위엣 두놈들보다 훨씬 빵빵함. 란시오 폭발 ㅗㅜㅑ... 배를 50%정도 섞는데 즈언통이 깊은 넘들이라 그런지 올빈 구하기도 비교적 쉬운 편.

4. 모랑
AOC와 뻬이도쥬를 넘나드는 모랑. 규격에 상관 없이 지들 원하는대로 깔바도스 메이킹하는 놈이라고 생각함. 배를 섞을 때가 많음. 모랑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가격도 착함. 25년이 10만원 아래 ㄷㄷ

5. 크리스찬 드루인
얘네도 빈티지 라인업만 보고 갑니다. 오다쥬 정도는 괜찮음. 마르퀴스 드 상 루가 여기서 나온 놈인데 역시 퀄리티는 ㄷㄷ함. 빈티지별로 캐스크 쓴게 달라서 (쉐리, 포트 캐스크도 쓰고 사이더 캐스크도 씀. 전통적인 깔바 캐스크도 씀니다) 빈티지마다 맛이 천차만별인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