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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 있는 탈모대처법

ㅇㅇ(112.146) 2013.12.30 20:06:00
조회 1019 추천 2 댓글 1

1. 발모차

 

이건 이미 인터넷, TV 등으로 유명한 방법이다.

어성초 2 : 녹차잎 1 : 자소엽 1 비율로 1시간 정도 달여서 하루 3번 공복에 마시는 건데, 난 귀찮아서 아예 물처럼 계속 마신다.

 

 

2. 탈모샴푸

 

여러가지 써봤는데 젤 괜찮았던 것은 오픈마켓에서 1위로 팔리고 있는 D로 시작하는 샴푸.

이게 머리를 자라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감고 나서 청량감이 좋고 내가 써본 것 중에 두피를 가장 깨끗하게 해주는 것 같음.

미지근한 물에 샴푸한 후 헹구기 전에 3분 있다가 헹굼.(절대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로 하지 않는다. 찬물은 샴푸가 깨끗하게 헹궈지지 않을 수 있으며, 뜨거운 물은 머리를 뜨겁게 하여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하루 한 번 샴푸한다.

 

 

3. 족욕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발과 반대방향에 있는 머리를 서늘하게 해준다.

*머리가 뜨거우면 머리카락이 타서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4. 운동

 

상체근력운동은 되도록 자제한다.

하체운동은 도움이 된다. (등산을 추천한다.)

 

 

5. 그 외 주의점

 

스트레스, 흡연, 음주는 가장 안좋다.

과식이 안좋다고 한다. 끼니를 거르면 안되겠지만 약간 배고픈듯이 먹어야 (일반식사량의 70~80%) 좋다고 한다. 기름기 음식 되도록 자제한다.

다들 알겠지만 왁스, 스프레이, 염색, (뜨거운)드라이기 안된다. 흰머리(새치)도 절대 뽑지 말아라. 자꾸 뽑으면 그 자리에서 더 이상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6개월 정도 하고 있는데, 머리 빠지는 양이 30% 이하로 줄어들었고, M자로 골이 심하게 파이던 곳에서 다시 솜털같이 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미 탈모가 상당량 진행되었다면 모르겠으나, 초중기라면 꼭 위 방법을 꾸준히 실천해보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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