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는 이미 지난 대선에서 21%로 제 3정당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고,

또한 지지자, 유권자들이 찰스의 개인적 역량만 보고 21% 700만이라는 건국이래 70년의 장수 보수 기득권 정당인 홍준표와 비슷한 숫자로 지지했다는점에서

(찰스의 대선초기 문가와의 지지율 경쟁은 사실 보수표의 지지에 힘입은것)

찰스 스스로 최소한 대선이후 뭔가 참신함, 개혁을 명분삼아 정치판의 태풍을 재현할수있을 기반을 갖춘것이지.

근데 문제는 문가 정권의 약 4~5년간 어떻게 전국정당화 작업, 인재영입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느냐 이거지.

근데 불과 1년뒤에 서울시장 출마를 찰스가 해서 <당선될수만 있다면>

국당 당원인 찰스가 서울시장직에 당선되고 그것을 통해 국당이 전국적으로 인재들을 모집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고

지방선거 2년뒤인 2020년 총선에서 그것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선거 열풍을 기대해볼수 있다는 점을 기대할수있다는 점이지.

물론 냉정히 말해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가 바로 1년만에 서울시장나오는것이 상당히 모험일 순 있어.

하지만 서울시장을 나갔을때 얻을 수 있는 수가 여러모로 많지 (국무회의 배석권(정부견제), 예산편성 독자권(독자 공약의 이행 및 성공시 지지율 상승 등)

아무튼 찰스의 본능적 정치적 감각에 의한 선택지이니 지지자인 나로선 너무 압박하지 않는것이 좋을거라서 너무 압박하지는 않기로 함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