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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려온 길냥이 아가(3개월)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을 찾습니다...

초코케잌 2002.10.08 20:56:35
조회 1454 추천 0 댓글 22




한가닥 혹시나 혹시나 했던 기대와 희망이 무너졌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극렬하게 털및 모래를 못견뎌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고양이를 정말 많이 싫어하시더군요... 생각같아서는 두분다 바로 내다 버리고 싶어하시는데... 참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에휴... 간신히 분양할 때 까지 며칠만 데리고 있겠다고 그마저 거부당할까봐 절대로 키우는 일은 없을꺼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래서 좀전에 올리신 아해님의 분양글을 참조하여 저도 분양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급한 시간 관계로 아해님의 허락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아해님 부디 아가때문에 맘급한 저를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고양이를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을 찾습니다... ps. 생긴건 성깔있어보이는데 전혀 성깔 없습니다... 주사맞을때도 물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냥이판 허스키인가 봅니다... 1.연령 : 3개월(의사선생님 추정) 2.성별 : 여자애 (삼색이라 성별이 확실합니다) 3.컬러 : 삼색 4.병력 : 10월 8일 오전 9시경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동 주택가에서 발견 5.성격 : 사람을 잘따르고 기어올라 안아달라고 할 정도로          안겨있는걸 좋아하고          집안으로 자꾸 들어오고 싶어하늘걸 봐서는          키우다가 버려진듯 합니다...          사람들이 신기해 할정도로 얌전한 성격이고요.          지금도 여건이 안돼서 6.병력 : 현재 설사를 하는데 병원치료중입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설사외에는 기생충이라던가          변으로 봐서 알수있는 병은 걸리지 않았다합니다.          - 제생각엔 설사도 환경의 변화와 급해서 먹인 찬우유와            크래미가 원인인듯 합니다.            (찬우유는 제가준게 아니랍니다ㅠ ㅠ)            미야리산 아이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7.식욕 : 식욕은 주는대로 정신없이 먹어댈 정도로 왕성합니다. 입양하실 분의 자격 ^^;; ( 아시죠? 분양사기와 파양으로 인한 아이의 상처를 방지하기 위함인거...) A. 매달 소요되는 사료, 모래 비용과 혹시나 아플 때 치료해주실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추신 분이셨으면 합니다. B. 실내에서 사료와 전용모래로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C. 가족들의 고양이에 대한 알러지와 편견이 없고    사랑으로 대해주실 수 있는 환경 역시 필요합니다.    혼자 사시는 분의 경우 가족과 같이 살게 될 경우,결혼,유학,군대 문제 등에    파양, 재분양 과  같은 일로 아이가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D. 가끔씩 제게 아기들 소식을 전해주시거나 다른 냥이 동호회나    dc에 글이나 사진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가 발정으로 가출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중성화 필히 시켜주실 것을 원합니다. ( 시술시 동행해 드립니다. ) F. 아이가 10 -15년후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날까지    사랑으로 함께하실 분을 바랍니다. 입양시 전해 드릴 것들... 1. RNF 키튼사료  1,5Kg 2. 냥이전용 모래 (까르푸에서 파는 유일한 모래 -  일본어로 되어있음) 3. 미야리산 아이지 ( 튼튼한 장을 위하여 ) 220g 4. 아이의 디지탈 사진 파일 + 입양하실 분과도 찍어드립니다...    ( 그리고 만약 대전권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가끔 사진찍어 드리러 갈 수도 있습니다. )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은 다음의 내용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1.본인 냥이네 닉네임 or dc 닉네임과 본인 실명 : 2.냥이를 키우고 싶은이유 3.본인의 성별,나이 및 소개 4.사시는곳 5.냥이와의 동거 여부/ 동거양이의 소개 6.가족사항과 가족의 동의여부 7.연락받으실 전화번호 그럼 저도 메일함 뚫어져라 보고 있겠슴다.   제 메일 주소는 elfhunter76@hanmail.net 입니다. 이곳은 대전광역시 서구입니다. 다른 지방 분들은 아이를 데리러 오셔야겠네요 ^^;; 역시 사기분양 방지를 위해서 2만원을 받겠습니다... ( 여러분들 조언대로 냥이네에 반려자분 성함으로 후원비로 보내겠습니다.) 혹시 바로 중성화 시키실 생각이시면 같이 중성화시키러 가는대신 2만원은 돌려드리겠습니다. (리플보고 수정-3개월은 중성화 시키기엔 아직 어린나이라는 군요 고로- 2만원은 어쨌거나 냥이네 후원비로 가고 돌려드리진 못하겠네요^^) 꾹꾹이를 너무 열심히 하는게 웬지 버림받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 같아서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ps. 사진은 냥이가 성깔있어보이게 나왔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왕순뎅이입니다... 주사맞는데(2대나 됨) 잠깐 물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방금 안 사실인데(9:34 현재) 배변훈련이 되어있네요^^        모래에다가 쉬양랑 응아를 깔끔하게 해놨네요(아직 설사인데두 밟아놓지두 않고^^) 추가(10/9 오전11시55분) 현재 발톱 깍아주었습니다. 설사는 점점 굳어지는 응가가 되어가고 있고요... 미야리산 아이지를 0.5g씩 아침 점심 저녁으로 타주고 있고 식사는 2시간에 30알 정도씩 주고 있습니다. 추가(10/9 오후 9시) 현재 완벽한 정상 응아를 맨들고 제 무릅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냥이는 원래 체온이 이렇게도 높은것인가요? 후끈후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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