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양,,,이젠 건초 줄기도 잘 먹소,,,ㅋ 오물오물,,,씹고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거 같더이다...^-^/ 한날은,,,,베란다에 내놓았더니,,,, 저뒤에 보이는 화초들을 다 뜯어 놨더이다 -_- 근데,,,,그릇을 자주 엎길래 -_- 집에 있는 작은 밥그릇에 건초를 담아둔다오,,,ㅋ ㅋ ㅑ ㅋ ㅑ ! - 이 녀석이,,,요즘,,,,마니 컸다고,,, 쇼파에도 폴짝 뛰어올라가서는 쇼파를 다 긁어놔서,,,,너무 미워서,,,,, 잠시 쉬는 틈을 타 설운도 머릴 해줬다오,,,ㅋ 이렇게 누워 쉴때가 가장 이쁘다오,,,,ㅋ 이젠,,,,사진기도 무서워하지 않고,,,,, 사진기만 꺼냈다하면,,,,저렇게 얼굴을 드리민다오 -_- ;;;;; 요즘,,,,문득,,,자기전에 이런 생각을 한다오,,,,,, 잘땐 케이지에 넣어두는 호빵양이 너무 불쌍해 보여서,,,,(문을 열어달라고 케이지 문을 물어뜯는다오ㅜ_ㅜ) 호빵이를 품에 안고 같이 잤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 말이오 ㅜ_ㅜ 그러나 호빵양은 강아지가 아니기땜씨,,,포기했소,,,,,,ㅋ 그리고 또,,,,이런생각을 했소,,,, 호빵양은,,,,엄마가 보고 싶진 않을까하는 생각 말이오,,,,,,ㅜ_ㅜ 그래서 매일,,,, "  호빵아,,,내가 니 엄마야,,,,내가 진짜루 잘해줄께,,,,사랑해,,," 라고 말하며 쓰다듬오 준다오,,,,,ㅎㅎㅎㅎ 우리 어무이께서,,,토끼한테 말을 건다고,,,미친사람 같다고 하더이다 -_- 그래도 난 울 호빵이한테,,,,그날 있었던 일들을 호빵이를 쓰다듬어주며,,,,다 말한다오,,,,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