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라 길게는 못적을것 같네요.

지금 햄스터를 2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햄스터 집을 선반에 올려 놓고 키우고 있는데
리빙 박스에 원래 철조망 같은 망을 씌어놨었는데 하루는 답답해 할까 망을 씌어두지 않았어요
그리고 퇴근후 보니 녀석이 리빙 박스 밖으로 나와있더군요
다시 넣어줄려고 보니 뒷 다리중 발 하나가 뒤로 축 쳐져서 퉁퉁 부어있었습니다.
높이가 한 50~60cm 되는 되서 떨어졌으니 다칠만도 하지요
부러진건지 아님 심한 타박상인지 몰라 일단은 몇일 지켜보았는데요
뒤로 축 쳐져서 사용하지 못한 발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그리고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제 생각엔 부러진게 아닌가 합니다
붓기도 빠지자 않았구요 안쪽에 피가 고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병원에선 조치를 제대로 안해줄꺼 같은데 고민이네요
만약 부러진거라면 어떻게라든 해줘야 할텐데..
부러졌다해도 병원에서 워낙 작은 생명체라 제대로 치료를 안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러진 다리를 계속 놔둘수도없고..
차라리 절단해줄까 하는..생각마저 들더군요..ㅡㅡ;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