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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사자견 복제성공

ㅁㄴㅇㄹ(221.167) 2008.06.18 00:31:49
조회 563 추천 0 댓글 2

황우석 멸종위기 사자견 17마리 복제성공
죽은지 6년 지난 \'애완견 복제\' 이어, 멸종위기 中 \'사자견\' 복제 화제
 
조광형 기자<U>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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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멸종위기에 처한 \'티벳마스티프\' 복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그 동안 논문<STYLE>#popup a:link{text-decoration:underline;font-size:15px;color:#0000ff;}#popup a:visited{text-decoration:underline;font-size:15px;color:#0000ff;}#popup a:hover{text-decoration:underline;font-size:15px;color:#0000ff;}#popup a:active{text-decoration:underline;font-size:15px;color:#0000ff;}</STYLE> 조작 파문에 휘말리며 두문불출,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해 온 황우석 박사가 자신의 연구팀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을 이끌고 세계적 희귀종인 티벳마스티프(藏獒, 장오, zzangao, 짱가오트), 일명 ‘사자견’을 복제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복제 프로젝트에 참여한 충북대 현상환 수의과대학교수는 17일 브레이크뉴스와의 통화에서 “중국과학원의 요청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티벳마스티프’ 복제 연구에 매진한 결과, 17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며 한 마리의 대리모에서 4마리 ‘복제 마스티프’가 분만된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측의 공동연구제의로 착수, 최단 시일 내에 복제에 성공한 ‘마스티프 복제견’은 금년 4월 한 달 동안 6회 분만에서 총 17두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박사가 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힌 중국산 토종견 ‘마스티프’는 생긴 것이 사자와 같다고 해서 일명 ‘사자개’라고 불리 우기도 하며 중국에서도 거의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희귀해 수십억 원을 주고도 구하기 힘든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개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천재지변이나 위험 등을 예지하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신견(神犬)’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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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교수는 “국가적 차원에서 멸종동물 복원에 각별히 힘쓰고 있는 중국이 자신들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코자 중국농업대학과 중국과학원의 주요핵심 과학자 5명을 지난 2월경 황 박사가 있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에 보내, 개복제 등 동물실험의 공동연구를 제안했었다”고 밝히며 “이에 평소 멸종동물 복원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던 황 박사가 이 같은 제안을 흔쾌히 수락, 티벳마스티프, 일명 ‘사자견 복제 프로젝트’를 착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 교수는 “지난 2005년 스너피 복제를 통한 연구개발 (R&D) 단계에서, 만 2년 만에(2007년) 상업화 단계(미시프로젝트)로 진입하게 된 배경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한 축적된 노하우에 따른 것”이라면서 “2005년도 연구개발단계 이후부터 복제개 관련 과학적 요소 및 방법을 다수의 논문으로 발표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어떠한 팀도 개복제를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황 박사팀의 숙련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따라 잡지 못하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현 교수는 “중국과학원 및 농업대학 주요핵심 과학자들이 수차례 황 박사팀을 방문하면서 수암연구팀이 탄생시킨 복제견들을 살펴보고 중국에서 인기리에 수요가 늘고 있는 티벳 마스티프견의 복제와 공동사업을 제안, 상호간의 교차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한 뒤 “동물 복제연구에 대한 평가가 국내에선 미약한 형편이지만 중국이나 미국에선 앞으로 야기될 수요에 대비, 벌써부터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는 등 국가적 마인드나 발전 가능성 면에서 국내보다 탁월한 이점을 안고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현 교수는 수암연구팀의 향후 계획에 대해 “기존의 마우스 같은 설치류보다 인간의 유전자와 가까운 개를 대상으로 한 ‘질병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연구원은 미국 바이오아츠(BioArts)사의 의뢰를 받아 미국 오리온그룹 회장인 존 스펄링 박사의 애완견 미시(Missy)의 세포를 복제, 지금까지 5마리의 복제견을 탄생시킴으로써, 죽은 지 6년이 지난 애완동물의 동결 세포로 다수의 복제개체가 탄생되는 최초의 연구결과를 얻은 바 있다. 1997년도에 시작된 미시복제연구는 미국 주도로 수행되었던 10년 동안 아무런 성과가 없다가,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하 수암연구원) 측에서 2007년 9월 27일 실험에 착수한 첫날 첫 실험에서 임신<STYLE>#popup a:link{text-decoration:underline;font-size:15px;color:#0000ff;}#popup a:visited{text-decoration:underline;font-size:15px;color:#0000ff;}#popup a:hover{text-decoration:underline;font-size:15px;color:#0000ff;}#popup a:active{text-decoration:underline;font-size:15px;color:#0000ff;}</STYLE>이 됐고, 1주일 후의 추가실험에서 연이어 임신이 확인돼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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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구원 측은 복제 마스티프의 DNA 검증과 관련, “1호에서 17호까지, DNA 분석 검증 전문회사인 코젠바이오텍의 블라인드 테스트 과정으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검증됐다”고 밝히고 “특정기술의 R&D 단계이후, 상업화 단계에서는 특허 및 노하우 대비 논문의 중요성은 그다지 없지만, 여러 품종의 개복제 연구를 기반으로 수태율 및 분만율이 크게 향상된 결과와 품종별, 요인별 개복제 연구결과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투고 제출해 일부는 게재가 결정 되었으며, 일부의 논문은 심사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연구원이 밝힌 ‘마스티프’ 이외 개복제 연구관련 수암연구원의 연구성과
    
국내챔피언 골든리트리버 암수 복제 : 2007년 1월 24일 미리 확보된 골든리트리버종의 국내 챔피언 개체로부터 채취한 세포로 복제를 시도한 것이 임신에 성공, 2007년 3월 25일 첫 분만을 하게 된다. 이때의 분만시 조산은 세포제공견을 연결해주기도 했던 경기도 하남의 송승훈 원장과 수원의 박혁 원장이 참여했다. 이후 연이어 3두의 암수 리트리버종 복제견이 태어났다.

실험동물종 비글종 복제 : 연구팀은 의학연구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비글종 개를 복제하기로 했는데, 이 소식을 접한 비글종 애호가 협회의 대표자가 자신이 기르던 순수혈통 암수 한쌍을 연구팀에 기증, 연구팀이 이들을 유지관리 하면서 복제를 시도하여 2007년 7, 8월에 비글종에서도 역시 높은 복제효율로 5마리가 탄생됐다.

미시프로젝트 성공 및 상업화 진입 : 미국 바이오아츠(BioArts)사의 의뢰를 받아 미국 오리온그룹 회장인 존 스펄링 박사의 애완견 미시(Missy)의 세포를 복제, 지금까지 5마리의 복제견을 탄생시켰다.

취재 / 조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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