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동기갤 분위기가 많이 술렁술렁해서..눈팅만 슬금슬금하다가
스리슬쩍 나가고...스리슬쩍 나가고만 반복했습니다....(전 소심한 뇨자니깐여)

오랫만에 근황 보고 겸 이글루에 올려두었던 사진을 요고조고~




하늘이는 요즘들어 대대적인 털갈이에 돌입하여 까칠하고 피곤한 모습만 보여주며 지내고 있구요.
사진은 딱 털갈이 돌입시기 직전~



꼬맹이는 여전히 기린에게 괴롭힘(?)당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당...



요즘들어 날이 조금씩 풀리면서 산책에 도전하곤 하는데요..



꼬맹이가 워낙 호기심쟁이라 산책만 나가면 이리뛰고 저리뛰고...
제가 보이지않을만큼 멀리 가는것은 아니지만 바로 잡아챌수있을정도의 거리가 아니면
  혹여 있을 개나 고양이, 까치의 공격을 막아줄수 없기에 멀리 못가게 하려고 하면 있는 힘껏..도망 ㄱ-...
(손에 잡히면 집으로 가는거!! 라는 인식이 되어버렸거든요. 보통 집가기전엔 내버려두기에...)



덕분에 야생참새 잡으려고 뒤따라다니는 철없는 어른 취급 당할뻔 했답니다...후후후후후후후 ㄱ-



하늘이는 뭐..언제나 근처에서 어슬렁 어슬렁...



두녀석은 여전히 사이는 안 좋지만 그래도 쬐금씩 닮아가는 한 식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