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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 Disney Animation Names Directors for Four New Film Projects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차기 애니 작품을 지휘할 4명의 감독 지명


왼쪽부터 차례로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조시 트리니다드, 수지 유네시, 마크 스미스

Walt Disney Animation has appointed four filmmakers to work on original content for the studio. Directors Carlos Lopez Estrada (“Blindspotting”) and Suzi Yoonessi (“Unlovable,” “Dear Lemon Lima”), along with Disney veterans Josie Trinidad and Marc Smith are each developing new animated films for theatrical release.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오리지널 애니 작품 제작을 지휘할 4명의 감독을 발표했다.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감독(블라인드스포팅)과 수지 유네시 감독(언러버블, 친애하는 레몬 리마), 그리고 디즈니 베테랑 조시 트리니다드, 마크 스미스 4명은 새로운 극장용 애니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The announcement comes as Disney and Walt Disney Animation’s chief creative officer Jennifer Lee works to increase the studio’s commitment to diversity and inclusion. Among its upcoming slate, Disney Animation has “Raya and the Last Dragon” starring Awkwafina and written by Adele Lim.
이번 발표는 디즈니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제니퍼 리'가 스튜디오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나온 것이다. 개봉 예정인 애니 작품으로 아델림이 각본을 쓰고 아콰피나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있다.

“We aim to have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serve as the premiere home for filmmakers interested in telling engaging stories within the limitless animation medium,” Lee, who wrote and directed “Frozen” and its forthcoming sequel, said in a statement. “Carlos and Suzi are two incredible, inventive filmmakers who have both received acclaim for their work. Josie and Marc, master, lead story artists, have been instrumental in shaping such films as ‘Zootopia’ and ‘Frozen 2.’ We are so thrilled to have these four talented artists join our 96-year-old studio as directors and help us build the stories of our future — adventures in completely original worlds, stories from around the globe, and the next generation of musicals.”
겨울왕국 1, 2에서 대본 집필과 감독을 한 '제니퍼 리'는 "우리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표현에 한계가 없는 애니라는 매체에서 매력적인 얘기를 들려주는 데 관심이 있는 영화 감독들에게 애니 작품 데뷔 본거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칼로스와 수지는 둘 다 자신들의 작품으로 찬사를 받은, 대단히 창의적인 영화감독들이다. 리드 스토리 아티스트인 조시와 마크는 '주토피아'와 '겨울왕국 2' 등과 같은 작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우리는 이 4명의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96년 된 디즈니 스튜디오의 감독으로 참여하여 완전히 독창적인 세계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이야기, 그리고 차세대 뮤지컬 같은 새로운 이야기 제작에 도움을 주는 데 대해서 매우 기대가 된다고 언급했다.

Estrada’s debut live-action film, “Blindspotting” starring Daveed Diggs, premiered as the opening night movie at 2018’s Sundance Film Festival. That year, he received a Directors Guild Award nomination for first-time directing and was named one of Variety’s 10 Directors to Watch. On the TV front, he recently worked on an episode of FX’s “Legion.”
에스트라다의 감독 데뷔 액션 실사 영화이자 '다비드 디그스'가 주연한 영화인 '블라인드스포팅'이 2018년 선댄스 영화제 야간 개막 영화로 최초 상영되었다. 그 해, 그는 미국감독조합상에서 처음으로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 버라이어티가 뽑은 주목할 만한 10명의 감독 명단에 올랐다. TV 작품으로 그는 최근 FX 채널의 '리전'이라는 작품에서 하나의 에피소드를 작업했다.

Best known for directing the Duplass brothers’ film “Unlovable,” Yoonessi has also helmed Warner Bros.’ Scooby-Doo origin story “Daphne & Velma,” as well as short films for Funny or Die.
듀플래스 형제가 출연한 영화인 '언러버블'을 감독한 것으로 유명한 유네시는 워너브라더스에서도 작품을 만들었다. 스쿠비-두의 오리지널 이야기인 '다프네 & 벨마' 그리고 '퍼니 오어 다이'의 단편 영상을 만들었다.

Since joining Disney Animation in 2004, Trinidad oversaw the story team on films like “Ralph Breaks the Internet” and “Zootopia.” Her credits also include “Tangled” and “The Princess and the Frog.”
2004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입사한 트리니다드는 주먹왕 랄프2, 주토피와와 같은 작품에서 스토리 부서 감독을 했다. 그녀의 참여작에는 라푼젤, '공주와 개구리'도 있다.

Smith is the story director for “Frozen 2,” where he is responsible for bringing the directors’ vision for the storyline to the screen. He was hired at Disney in 1993 as an intern and moved up the ranks on the animation team. He has worked on movies such as “Treasure Planet,” “Tangled,” “Frozen,” “Big Hero 6” and “Zootopia.”
스미스는 겨울왕국2에서 스토리 감독을 했으며 영화의 이야기에 대한 감독의 구상을 스크린으로 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1993년에 디즈니 인턴으로 채용되었고 애니메이션 부서로 정사원이 되었다. 그는 보물성, 라푼젤, 겨울왕국, 빅히어로, 주토피아 등의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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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4명의 공통점은 구상단계부터 '제니퍼 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이전까지는
'존 라세터'가 애니 작품에서 실질적인 보스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감독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했다면

이제는 '제니퍼 리'가 실질적인 보스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저 감독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하게 된다.

겨울왕국2까지는 제작 부문에서 '존 라세터'가 일정 부분 관여를 했고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까지는 구상단계를 관여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 부문에 현재 '제니퍼 리'가 조언 및 관여를 하고 있다.

'존 라세터'는 불미스러운 일로 디즈니에서 현재 퇴출당한 상태고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다음 작품부터는 구상에서부터 '제니퍼 리'의
입김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