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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없는 플레이엑스포(PlayX4), 플엑 이틀 후기(사진 많음!!)
플레이엑스포(PlayX4)라고 게임행사인데 지스타랑 다르게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가능 코스친화적이라 코스프레도 많다고함 위에는 플엑에서 mbti체험하고 받은거 ㅋㅋ 처음 계획이랑 많이 달라졌던 플엑 여행 넨도도 깜박하고 같이 가기로한 친구도 못오고 그랬음 첫날-대형부스, 둘째날-소형부스, 구경위주로 하기로함 브라운더스트 부스 크고 가방이 이뻣다 윾돌이 귀여움 ㅋㅋㅋㅋ 음료수도 줬음! 위가 2024 AGF가방, 밑이 이번 플엑에 주는 가방 날날이 발전해가는 가방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든다 리틀나이트메어3랑 위쳐3 스토브는 7가지 겜을 어트랙션형식으로 잘 꾸몄다 저 스타게이저라는 리듬게임 재밌게 했음 ㅋㅋ 메이드겜도 있었는데 랜덤 카드 골라서 나온 대사를 메이드앞에서 큰소리로 읽는 공개처형의 시간을 가졌다 엘든링이랑 슈로대Y, 엘든링은 체험은 없고 전시위주 이번달에 겜 나오는데 체험시켜주지;; 네오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 운석충돌까지 몇개월 안남은 시점의 세계관을 다뤘는데 림보같은 느낌에 감성있고 재밌게함 흥미진진했음 캐릭이 귀여워서 해본 플라리나랩이라는 리듬게임 저건 위에 스타게이저보다는 어렵더라 ㅋㅋ 팔로우 하면 스티커랑 클리어 파일 줌 랜박도 판다길래 토욜에 가서 사봄ㅋㅋㅋ 가챠 못참지 진짜진짜 재밌게한 포터 저택 실종사건!!! 추리+퍼즐겜인데 캐릭도 귀엽고 마지막 연출도 진짜 좋았음 인디겜이라고 생각이 안들더라 얘는 출시되면 바로 살 예정!!!! 굿즈도 팔고 컴터 주변기기도 있길래 구경해봄 도로 진짜 인기 많더라 ㅋㅋㅋㅋ 밐!! 돌몈서 찍어본 사진들, 겜부스 엄청 많더라 제대로 체험할려면 3일은 잡아야 할듯 ㅋㅋㅋㅋ 이틀 잡은게 아쉬웠음 ㅋㅋㅋㅋㅋ 레트로 장터라고 벼룩시장 같은 느낌인데 옛날 기기부터 피규어, 건프라등 볼거리가 다양했음 넨도도 있었음! 플엑포는 코스프레가 진짜진짜 많았음 지스타보다 훨씬 많았음 퀄도 좋고 구경 엄청나게함 ㅋㅋㅋㅋ 위에는 동방 레밀리아랑 사쿠야 블루아카 아로나 2023 레이싱 미쿠!!! 봇치더락 4인방 코스프레 하신분들 계시길래 같이 찍었음!! 약사의 혼잣말 마오마오 오버워치2 개멋짐 원신 카피타노 퍼슈트분들 손에 뽁뽁 소리나는거 신기했음 ㅋㅋㅋ 와 진짜 더울건데 완전 리스펙트함!!!!! 블루아카 키사키 헤일로 빛나니깐 멋있음!! 원신 야에미코 원신 야에미코랑 우마무스메 헬리오스 웨이!! 원신 루미네 이해할 수 없다 미쿠지롱!! 이번 코스의 블랙호스 ㅋㅋㅋㅋㅋ 진짜보고 뿜음 명방 W 무기퀄 개쩔었음 블루아카 시로코랑 쿠로코 파피플레이 타임 귀엽고 이쁘고 멋지게 코스 하신분들 진짜 많더라 이럴줄 알았으면 카메라 들고올걸 하고 후회함 ㅋㅋㅋㅋ 코스프레 대회도 했는데 퍼포먼스 진짜 멋졌음!!! 담에는 착석하고 봐야겠음 각종 굿즈들 랜덤박스는 장패드랑 아크릴 나옴 귀엽다!! 진짜 강추하는 포터 저택 실종사건!! 겜행사는 지스타만 가보고 플엑은 처음 가봤는데 대만족!! 겜 좋아하는 넨붕이들은 완전 강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벼리고정닉
JB: 비디오게임의 스토리에 관해 털어보자
[시리즈] 빡빡이 · 조나단 블로우 2025년 인터뷰 (1부) · AAA 업계에 대해, 조나단 블로우 2025 인터뷰 (2부) · AI에 대해, 조나단 블로우 2025 인터뷰 (3부) · 업계 문화에 대해, 조나단 블로 2025 인터뷰 (4부) · 게임 만드는 노하우, 조나단 블로 2025 인터뷰 (5부) · 퍼즐 만드는 법, 조너선 블로 2025 인터뷰 (완) · Braid가 비디오 게임 산업을 바꾼 방법 · 조나단 블로우 논란: 창작과 정치의 관계 · 조나단 블로: 엘든링 ㅈㄴ못만들었노 · 존 블로우: 발더스 게이트 3 좆같노 · 조너선 블로: 스타필드 개같노 · 존 블로: 스페이스 마린 2 ㅂㅅ같노 · 조너썬 블로우: 검은신화 오공 순수노잼이노 · 죠나단 블로우: 피자타워 맛없노 · 죤 블로: 할로우나이트 쓰레기같노 · 조너선 블로우: 블루 프린스 별로였음 · 조너선 블로: 8번출구 실황 플레이 · 존 블로: 브레이드 장사 망했노 · 비평가의 The Witness 혹평에 대한 블로우의 반응 · 죠너선 블로우: 스팀 도전과제 시스템 좆같노 · 강남스타일 추는 인디게임 개발자 · 죠니 블로우: RTS가 망한 이유 · 존 블로: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 쟌 블로: 애니멀웰...조금 재밌을지도? · J-Blow: 비디오 게임의 폭력성에 대해 · 죠나산 블로: 해적판에 대한 생각 · JB: 작품의 해석에 대해 · 블로우.J: 인디게임업계는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 · 좐 블로우: 차기작 썰푼다 · BJ: 닌텐도 이 좆병신같은새끼들 · JB: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해주고싶은 조언 존 블로우 2013년 게임스팟 인터뷰https://youtu.be/5zEG_DoLFQE첫 번째 <바이오쇼크>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굉장히 똑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요. 흥미로운 반전들이 있고, 많은 게임들에 비해 훨씬 더 상상력 있고 사려 깊은 세계관을 보여주기도 하죠.그런 점들은 모두 사실입니다.그리고 대부분의 게임들이 보여주는 배경과 비교하면확실히 돋보입니다.하지만 사회의 평균적인 교양을 갖춘 무작위 일반인에게 <바이오쇼크>를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보여줄 수는 없습니다.왜냐하면, 막상 플레이해 보면, 그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실제로 하는 일의 95%는 사람들의 얼굴에 총을 쏘는 일이기 때문이죠나머지 5%쯤에서야 앞서 말한 다른 흥미로운 요소들이 들어와요반면에, <호밀밭의 파수꾼> 같은 소설만 봐도 얼굴에 총을 쏘는 장면이 0%에요바로 그 점이 핵심입니다. 이 이야기는 제 트위터에서 한탄했던 내용과도 조금 연관되는데요. <바이오쇼크>같이 기반은 1인칭 슈터인데 그 위에 조금 의미 있는 이야기들이 얹혀졌다고 해서그 게임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의 정말로 흥미로운 이야기들과같은 수준으로 평가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에요그 게임들은 플레이 내내 사람 얼굴에 총을 쏘고 있잖아요그리고 이것이 바로 디자이너로서 우리가 가진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미 플레이어들에게 "수백 명의 적을 얼굴에 총을 쏘며 쓰러뜨리는 것"을 기대하게 만들어버렸어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는 진지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없습니다.자, 이제 <바이오쇼크>는 그만 얘기하고 제가 정말 재미있게 했던 또 다른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으로 넘어가 보죠. 저는 그 게임이 정말 좋았고, 그들이 감정적인 부분이나 감동적인 무언가를 시도하려 했다는 점도 좋게 봤습니다. 하지만 그 게임의 결말은 완전히 말이 안 됐습니다.왜냐하면 그 게임은 약 20시간 동안 플레이어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전개됩니다. 하지만 이게 오픈월드 슈팅 게임이다 보니, 그 과정에서 수많은 적을 죽이게 되죠. 통계 화면을 보면 제가 죽인 적이 860명쯤 되더군요.그런데 한 번 상상해보세요. 정말 진지한 드라마 영화에서 주인공이 860명을 죽인 뒤, 가족 곁으로 돌아와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려 한다면요. 그건 그냥 말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인간 생명의 가치를 바꿔버렸기 때문이잖아요.제가 860명을 죽일 때 했던 일 중에는, 멕시코 군대에 잘 보이기 위해 가난한 농민 마을을 불태우는 것도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에 몰로토프 칵테일을 던지기도 했죠. 그런데 게임의 마지막에서는 주인공의 가족과 감동적인 재회를 하려 한다? 그게 말이 되나요? 감동적인 장면 자체는 좋은 시도였지만, 그런 게임 안에서는 결코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않습니다.그런데 우리가 비평가로서 "이 게임 정말 놀랍다"라고 말하는 순간이 있죠.<레드 데드 리뎀션>에 대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문제는 그 말이 오직 게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통한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얼굴에 총을 쏘는 것밖에 안 하니까요. 그 안에서만 상대적으로 나은 게임으로 평가되는 거죠.그런데 만약 수도원에서 조용히 책 읽으며 사는 수도승 같은 분에게 <레드 데드 리뎀션>을 보여주면서 “이건 정말 의미 있는 게임이에요”라고 말한다면, 그분은 그렇게 느끼지 않으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 개발자와 비평가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태도는, 이 게임이라는 범주 바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입니다. 물론 이 범주 안에 있으면서 게임의 역사와 맥락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긴하죠그렇지 않으면 무지하겠죠. 하지만 그 경계를 넘나들며, 단순히 FPS만 즐기는 사람이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서 작품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 능력이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존 블로우 2019 타이페이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강연https://youtu.be/86H1juK98M0저는 게임 속 스토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거의 안본다고 해도 될 정도죠 뭐. 이런 점에서 저는 많은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여기서도 마찬가지일 테지만, 미국에서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게임 속 스토리는 정말 놀라워요”, “우리는 기술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스토리를 전달할 겁니다” 같은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게임 스토리가 그렇게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방향으로 작업하지는 않고요.물론, 게임 속 이야기를 좋아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 열정을 느끼신다면, 그 분야에서 계속 작업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결국 그 문제를 계속 탐구하고 다듬어 나가야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제 경우에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스타일입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니까요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스토리’라는 단어는 사실 굉장히 많은 의미를 포함하죠.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 우리가 ‘스토리’라고 부르는 요소는 다양하죠. 일어나는 사건들의 순서인 ‘플롯’도 있고,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배경’, 느껴지는 ‘분위기’, 등장하는 ‘캐릭터’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요.그런데 게임이 잘 다루지 못하는 부분은 바로 ‘플롯’이에요. 왜냐하면 게임은 인터랙티브, 즉 상호작용적이기 때문입니다. 상호작용이 있는 매체에서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수가 없잖아요반면에 훌륭한 플롯이 있는 이야기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분명히 알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저는 우리가 스토리의 다른 요소들이를테면 배경, 분위기, 캐릭터 등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스토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건, 어쩌면 과장된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저는 비디오 게임에서의 ‘플롯’을 좋아하지 않는거라고 할 수 있는거죠---------------------------------------------------------------확실히 스토리를 막 배제하는 게임플레이 순수주의자 스타일은 아니네뭐 브레이드도 스토리 게임이었으니까...차기작엔 엔딩도 3개라고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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