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김여사님들 초비상사태, 하이패스 차선 그냥 지나간다고 큰일 나는 거 아닙니다

오토포스트 갤러리

1/3

던지고, 때리고, 욕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악성 민원인 실상 https://youtu.be/b9oehGlcyVI 작성자 : 토붕

전국 김여사님들 초비상사태, 하이패스 차선 그냥 지나간다고 큰일 나는 거 아닙니다

autopost

2022.07.11 10:26:51

조회 5946 추천 17 댓글 23

하이패스 안달렸다고
무리하게 차선
바꾸지 마세요

고속도를 달리면서, 한 번쯤은 하이패스 차선에서 일반 현금 창구로 급격히 차선을 변경하는 자동차를 마주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행위는 무척이나 위험한 부분이며 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는 부분이다.

보통 하이패스에서 현금 창구로 무리하게 이동하여 표를 받는다고 한들, 뒤차가 위협을 느껴 항의라도 한다면 굉장히 피곤해진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실수로 하이패스 차선을 통과했더라도 목적지 인근 톨게이트에서 정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과연 어떤 방법인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글 권영범 에디터

예를 들어
구리남양주 톨게이트를
지나친다 가정해보자
대한민국 고속도로는 약 370여 개의 톨게이트로 구성되어 있고, 나들목 영업소까지 합하면 이보다 더 많은 톨게이트가 존재한다. 그만큼 우리가 알지 못한 지역의 생소한 이름을 가진 톨게이트도 있다.

당연히 370여 개에 달하는 톨게이트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한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가 출발하는 톨게이트 이름 정돈 외울 수 있지 않을까? 적절한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경기 북부에서 경상남도까지 자동차로 이동한다 가정해 보자. 경기 북부에서 가장 긴 이름을 자랑하는 톨게이트의 이름은 ‘구리남양주’톨게이트며, 목적지는 부산이고 톨게이트 또한 ‘부산 톨게이트’를 지난다고 가정해 보자.

길이가 긴 만큼, 잊어먹을 수 있다. 이럴 땐 메모장에 출발한 톨게이트 이름을 적어놓자. 그리고 목적지 톨게이트 현금 창구로 진입하여 창문을 열고 이렇게 말하자. “실수로 하이패스 차선을 통과했다.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하면, 톨게이트 직원은 해당 톨게이트 영업소로 연락하여 이 사실을 조회하고 정산하여 요금을 청구한다. 이만큼 안전한 방법이 어디 있겠는가?

혹시나 또 하이패스
차선으로 통과했다면?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내 맘과 같을 순 없는 법이다. 실수로 하이패스 차선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잊은 채 목적지 톨게이트에서 또 하이패스 차선으로 통과해버렸다. 이럴 땐 어떻게 할까? 그냥 공짜로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이럴 경우, 스마트 알림 톡 혹은 요금 고지서 우편을 기다리자.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도로공사 혹은 해당 도로 운영사에서 통행료 미납 차량으로 인지하고 통행료를 지급하라는 안내문과 함께 계좌번호와 금액을 적어서 보낸다.

그럼 해당 금액만큼 계좌로 송금해주면 끝이다. 다만, 고지서를 받았다면 그 즉시 납부해야 한다. 1달 이상 연체 시 가산금이 붙게 되며 상습적으로 미납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되며 단속당하게 될 경우 번호판 영치가 되어 운행이 불가하다. 참고로 가산금이 생각보다 많이 붙으니 되도록 받은 날 즉시 납부하자.

고속도로에 정차하여 톨게이트 표를 받고 정산하는 과정이 귀찮다면, 하이패스를 부착하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알뜰 단말기도 많으며, 동네 편의점에서 하이패스 카드도 판매한다. 심지어 하이패스 등록마저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능하니, 미납되어 좋지 않은 일에 연루되지 않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토레스 성공했죠?” 이제 쌍용이 다음으로 부활시켜야 하는 차는 이겁니다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운전자들 초긴장하게 만드는 요즘 학생들의 행동 ▶ 사과는 안하나? 신호위반으로 1억짜리 전손사고 낸 차주의 역대급 인성 수준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537	‘카니발 4일 렌트에 150만 원’ 화난 관광객들 자차 가지고 제주도 갔다가 역대급 봉변 당했다 [64]	autopost	22.08.04	6943	15
1536	싼타페 풀체인지 최초포착? “와 이제 쏘렌토는 끝났네” [1]	autopost	22.08.04	865	1
1535	“우리 아이 다쳤다고요!!” 요즘 운전하다 이런 부모들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20]	autopost	22.08.04	4563	17
1534	“사고나면 나만 손해” 법도 안지켜주는 화물차 뒤엔 절대 따라가면 안되는 이유 [26]	autopost	22.08.04	3177	14
1533	“와 이제 쌍용차 어떡하지?” 미친 실물 자랑하는 신형 픽업트럭 공개됐다 [3]	autopost	22.08.04	760	1
1532	“악마도 이러진 않겠다” 주차 신고로 분노한 차주가 벌인 역대급 만행 [17]	autopost	22.08.04	5453	5
1531	문콕해놓고 “배째라” 역대급 인성 보인 동네 아줌마, 결국 네티즌들 참교육 들어갔습니다 [38]	autopost	22.08.03	6376	5
1530	“와 이걸 도망가네” 남의 차 긁고 몰래 도망간 김여사…시민 신고로 참교육 당했다 [15]	autopost	22.08.03	4298	11
1529	“물량 빼돌렸나?” 아직 공개조차 안한 신형 그랜저 벌써 3만 대나 팔렸다 [1]	autopost	22.08.03	737	1
1528	“당장 환불하고 싶었죠” 신차 출고하자마자 하자 발견 했는데 제 탓이랍니다 [1]	autopost	22.08.03	593	2
1527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해도 아빠가 ‘이 사람’이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5]	autopost	22.08.03	623	5
1526	“10분 만에 내차 침수” 서해안에서 차박할 때 이거 안지키면 큰일납니다 [17]	autopost	22.08.03	2798	6
1525	장애인 구역 불법 주차에 “비켜달라” 했다가 타이어 3번 테러당했습니다 (역대급 빌런) [29]	autopost	22.08.03	2834	8
1524	“아니, 나는 호구였네?” 매년 내는 자동차 세금, 이렇게 줄일 수 있습니다 [17]	autopost	22.08.02	3326	4
1523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여름 휴가지에서 이거 모르면 목돈 나갑니다	autopost	22.08.02	379	2
1522	“1,500만 원이 큰 돈 인가요?” 침수차 팔고 비용 책임 못 지겠다는 벤츠 근황 [32]	autopost	22.08.02	3274	9
1521	“하..그냥 면허 반납해라” 엑셀, 브레이크 햇갈려 인도로 돌진한 김여사 분노 대폭발 [34]	autopost	22.08.02	4008	20
1520	“제네시스 넘어간 이유 있었네”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오너들 분통 터지는 결함 발견 [1]	autopost	22.08.02	622	1
1519	“또 60대 노인 사고냐?” 일정 나이 지나면 운전면허 반납해라 논란 [37]	autopost	22.08.02	2631	9
1518	“아이들도 보는데..” 비오는 날 비키니입고 강남 질주, 알고보니 이런 사람이었다 [8]	autopost	22.08.01	1117	2
1517	“한국어를 잘 못해서…” 출고 지연사태 터진 르노 코리아의 변명 수준 [19]	autopost	22.08.01	4681	6
1516	가격으로 ‘꼼수’ 부리다 들키니 바로 도망, 아이오닉 6 출시 8월로 미뤄진 이유 [35]	autopost	22.08.01	5931	6
1515	“헉! 없던게 생겼네?” 전세계 최초 아이오닉 5 N 테스트카에서 발견한 의외의 변화 포인트	autopost	22.08.01	361	1
1514	“디자이너 월급을 안주나?”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 [29]	autopost	22.08.01	6473	3
1513	“포르쉐면 다냐?” 전기차 충전소 3일 점령한 차주 처벌조차 안 된다고? [34]	autopost	22.08.01	5217	11
1512	“이거 없으면 면허 반납합니다” 요즘 자동차 마니아들 99%가 싫다고 거부하는 것	autopost	22.08.01	504	1
1511	설마 전기차인가? 토레스 이미 출시했는데 위장막 쓰고 다니는 이유	autopost	22.08.01	350	1
1510	“아니 이게 뭐야!” 충격적인 G80 리무진 테스트카 국내 포착, 설마 출시되나? [13]	autopost	22.07.29	6764	4
1509	“거지들은 국산차 타세요” 충격적인 수입차 브랜드 행보에 전국에서 분노하는 중입니다 [72]	autopost	22.07.29	9798	9
1508	“국산차는 불안해서 못 타죠” 포르쉐 60개월 풀할부로 구매한 카푸어의 수입은? [100]	autopost	22.07.29	13611	6
1507	‘부욱 찢’ 새차 사서 비닐 안 뜯는 친구 있으면 당장 가서 욕해도 됩니다 [2]	autopost	22.07.29	996	1
1506	화재까지 단 3초, 순식간에 고속도로 불바다 만든 트럭..대체 뭐가 실려 있었길래? [12]	autopost	22.07.29	4826	5
1505	자율주행차 최대 난제,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피해서 구할까? [47]	autopost	22.07.29	4125	1
1504	쏘나타 살 바엔 이거 사겠는데? 아이오닉 6 가격 유출되자마자 전국 아빠들 난리났다 [5]	autopost	22.07.29	769	1
1503	“신고했다가 동네망신 당했죠” 앞 뒤가 다른 자동차 번호, 불법이 아니라고?	autopost	22.07.28	818	1
1502	“저작권료 얼마길래…” 수십억 자산가로 알려진 부활 리더 김태원이 타고 다니는 차 [4]	autopost	22.07.28	776	1
1501	“캐스퍼는 무슨, 포터나 사라” 사회 초년생에게 전기포터 강추하는게 말이 되나요? [10]	autopost	22.07.28	1235	1
1500	“벌금 200만 원 내라고요?” 주차 한번 잘못했다가 가정 풍비박산 나게 생겼습니다 [40]	autopost	22.07.28	5398	4
1499	정비업계 난리났네, 손버릇 나쁜 업계 관계자의 ‘비양심 행동’ 폭로됐습니다 [14]	autopost	22.07.28	3186	17
1498	“생전 처음 보는 경고등인데…” 1주일 무시했다가 내차 폐차하게 생겼습니다	autopost	22.07.28	883	2
1497	“손이 덜덜 떨려요” 운전자들이 제일 무서워한다는 어린이 보호구역 이렇게 통과하세요 [20]	autopost	22.07.28	2679	3
1496	“저좀 끼워주세요” 무면허로 올림픽대로 킥보드 타고 질주한 무개념 ‘여성’의 정체 [23]	autopost	22.07.26	4120	20
1495	“아내 몰래 바람까지 피더니 결국…” 테슬라 CEO의 충격적인 행보 공개됐다 [12]	autopost	22.07.26	4396	4
1494	배짱 장사로 1년에 가격 3천만 원이나 올린 테슬라, 수리는 더 심했다	autopost	22.07.26	448	1
1493	“나 돈 없는데?” 톨게이트 하이패스 요금 300만 원 미납한 차주의 사이다 최후 [1]	autopost	22.07.26	708	1
1492	“화딱질 나서 운전 못 하겠다” 무단횡단 사고가 왜 운전자 잘못인가요? [51]	autopost	22.07.26	3572	26
1491	“제주도 안 가렵니다” 말도 안되는 바가지 렌터카 요금 이제 안 받겠다고? [49]	autopost	22.07.25	5979	13
1490	그냥 차로 밀면 안 되나? 요즘 보험사기단은 도로에서 ‘이렇게’ 행동합니다 [27]	autopost	22.07.25	3842	8
1489	‘3-서울 12’ 구청 공무원들마저 “모르겠다”라고 대답한 의문의 자동차 번호판 [5]	autopost	22.07.25	571	3
1488	밤에 도로에서 만나면 섬뜩한 고라니가 ‘자동차’만 보면 달려드는 이유 [48]	autopost	22.07.25	646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