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요즘 누가 일본차 사냐? 투싼 대신 이차 사려다 욕먹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8 10:02:20
조회 465 추천 2 댓글 0
														

4천만 원 대 신차
투싼 VS CR-V 하이브리드
둘 중 뭐가 더 나을까?




요즘들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인기가 더욱 치솟는다. 높은 물가와 더불어 높은 유가에 따른,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연비가 좋은 차를 알아보기 시작했으며 자동차 제조사는 너도나도 할 거 없이, 인기가 높은 자동차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곤 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SUV는,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는 국산 차와 수입차를 막론하고 똑같이 적용되는 사실인데, 투싼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를 두고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이 둘의 장점은 무엇이고, 어떤 차가 더 나을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중형차 플랫폼을
공유하는 NX4 투싼
현대차 그룹의 3세대 플랫폼은, 저중심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다. 이러한 개발 배경을 토대로 NX4 투싼은 크기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인 TL 투싼에 비해 공차중량이 더 가벼워지는 이점을 가지게 된다. 참고로 투싼 하이브리드의 공차중량은 1,590kg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특성상 높은 연비는 덤이다. 아반떼와 달리 투싼 하이브리드 부터는 DCT가 아닌 토크컨버터 방식의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이에 따라 부드러운 승차감은 덤으로 따라오는 부분이다.


시스템 출력 230마력, 최대 토크 27.0kg.m를 내는 투싼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국내 실정에 맞게끔 개발된 자동차라 그런지 세금면에서도 이점을 보인다.

투싼 하이브리드의 인기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을 기준으로, 3,677만 원의 가격을 형성한다. 여기에 가장 많이 장착하는 플래티넘 lV 160만 원, 보조배터리가 포함된 빌트인 캠 60만 원을 포함할 때 순수한 차량 가격은 3,897만 원을 형성한다. 참고로 투싼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의 주요 기본 옵션은 지능형 안전 기술, OTA 기반 10.25인치 AVN,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앰비언트 무드램프, 풀 LED 헤드램프 등이 있다.

CR-V 하이브리드는
어떤 강점이 있을까?
혼다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현재 혼다의 주력 차량들은 전부 하이브리드를 탑재하여 판매 중인데, 그중 한국에서 팔리는 혼다 차들 중 많은 판매량을 차지하는 존재는 바로 CR-V다.

CR-V의 강점은 IIHS에서 시행되는 안전도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플러스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탑 세이프티 픽에 선정되어,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CR-V 하이브리드는 2.0L 자연 흡기 엔진을 기반으로 2모터 시스템 e-CVT가 적용된다. 시스템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2.1kg.m를 자랑하며, 공차중량 1,710kg를 기록해 투싼보다 120kg 무거운 모습을 보인다.


공인연비 또한 복합 14.5km/l라는 수치를 보여준다. 앞서 전술했던 빌트인캠 적용된 사양의 투싼 하이브리드가 복합연비 15.8km/l의 수치를 기록한 것을 바라보면,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옵션에서도 다소 열악한 모습을 보인다.

혼다가 자랑하는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혼다 센싱은 LKAS, CMBS, ACC/LSF, LDW등을 지원한다. 단어가 거창해서 그런 거 뿐이지 현대차에 적용된 지능형 안전 기술과 같으며, 현재 국내에 들어오는 혼다 센싱은 HAD 기능이 빠져있다. CR-V 하이브리드는 투어링 트림 단일로 운영되며, 선택 옵션은 없다. 투싼에 비해 CR-V의 강점이 있다면, HUD가 적용된다는 점과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하체의 세팅 변화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CR-V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850만 원이다.

둘 중 합리적인
소비는 어떤것일까?
그렇다면 투싼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중 어떤 차를 구매해야 합리적인 소비일까? 있는 그대로 서술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안정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SUV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한 핸들링을 선호한다면 CR-V의 선택이 맞다. 그러나, 단순 이동 수단과 옵션에만 중점적으로 놓고 본다면 역시 투싼 하이브리드의 선택이 합리적이다.

수치적인 면에서 보면 CR-V가 열세다. 그러나 두 차량을 모두 몰아보면 각자 나름의 매력이 있는 차들이며, 투싼과 CR-V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유리창에 ‘초보운전’ 하나 붙여놓는다고 모든 게 용서되나요?▶ “7월부터 과태료라며?” 전국 운전자들 이제부터 ‘이 사람’ 조심해야 합니다▶ “500km 넘었다” 현대차가 3년 내내 이 갈고 차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537 ‘카니발 4일 렌트에 150만 원’ 화난 관광객들 자차 가지고 제주도 갔다가 역대급 봉변 당했다 [6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6943 15
1536 싼타페 풀체인지 최초포착? “와 이제 쏘렌토는 끝났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865 1
1535 “우리 아이 다쳤다고요!!” 요즘 운전하다 이런 부모들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4564 17
1534 “사고나면 나만 손해” 법도 안지켜주는 화물차 뒤엔 절대 따라가면 안되는 이유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3177 14
1533 “와 이제 쌍용차 어떡하지?” 미친 실물 자랑하는 신형 픽업트럭 공개됐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760 1
1532 “악마도 이러진 않겠다” 주차 신고로 분노한 차주가 벌인 역대급 만행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5453 5
1531 문콕해놓고 “배째라” 역대급 인성 보인 동네 아줌마, 결국 네티즌들 참교육 들어갔습니다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6376 5
1530 “와 이걸 도망가네” 남의 차 긁고 몰래 도망간 김여사…시민 신고로 참교육 당했다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4298 11
1529 “물량 빼돌렸나?” 아직 공개조차 안한 신형 그랜저 벌써 3만 대나 팔렸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737 1
1528 “당장 환불하고 싶었죠” 신차 출고하자마자 하자 발견 했는데 제 탓이랍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593 2
1527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해도 아빠가 ‘이 사람’이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623 5
1526 “10분 만에 내차 침수” 서해안에서 차박할 때 이거 안지키면 큰일납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798 6
1525 장애인 구역 불법 주차에 “비켜달라” 했다가 타이어 3번 테러당했습니다 (역대급 빌런)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834 8
1524 “아니, 나는 호구였네?” 매년 내는 자동차 세금, 이렇게 줄일 수 있습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3326 4
1523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여름 휴가지에서 이거 모르면 목돈 나갑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379 2
1522 “1,500만 원이 큰 돈 인가요?” 침수차 팔고 비용 책임 못 지겠다는 벤츠 근황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3274 9
1521 “하..그냥 면허 반납해라” 엑셀, 브레이크 햇갈려 인도로 돌진한 김여사 분노 대폭발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4008 20
1520 “제네시스 넘어간 이유 있었네”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오너들 분통 터지는 결함 발견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622 1
1519 “또 60대 노인 사고냐?” 일정 나이 지나면 운전면허 반납해라 논란 [3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2631 9
1518 “아이들도 보는데..” 비오는 날 비키니입고 강남 질주, 알고보니 이런 사람이었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118 2
1517 “한국어를 잘 못해서…” 출고 지연사태 터진 르노 코리아의 변명 수준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4681 6
1516 가격으로 ‘꼼수’ 부리다 들키니 바로 도망, 아이오닉 6 출시 8월로 미뤄진 이유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5931 6
1515 “헉! 없던게 생겼네?” 전세계 최초 아이오닉 5 N 테스트카에서 발견한 의외의 변화 포인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361 1
1514 “디자이너 월급을 안주나?”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6473 3
1513 “포르쉐면 다냐?” 전기차 충전소 3일 점령한 차주 처벌조차 안 된다고?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5217 11
1512 “이거 없으면 면허 반납합니다” 요즘 자동차 마니아들 99%가 싫다고 거부하는 것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504 1
1511 설마 전기차인가? 토레스 이미 출시했는데 위장막 쓰고 다니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350 1
1510 “아니 이게 뭐야!” 충격적인 G80 리무진 테스트카 국내 포착, 설마 출시되나?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6764 4
1509 “거지들은 국산차 타세요” 충격적인 수입차 브랜드 행보에 전국에서 분노하는 중입니다 [7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9798 9
1508 “국산차는 불안해서 못 타죠” 포르쉐 60개월 풀할부로 구매한 카푸어의 수입은? [10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13611 6
1507 ‘부욱 찢’ 새차 사서 비닐 안 뜯는 친구 있으면 당장 가서 욕해도 됩니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996 1
1506 화재까지 단 3초, 순식간에 고속도로 불바다 만든 트럭..대체 뭐가 실려 있었길래?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4826 5
1505 자율주행차 최대 난제, 무단횡단 하는 사람도 피해서 구할까? [4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4125 1
1504 쏘나타 살 바엔 이거 사겠는데? 아이오닉 6 가격 유출되자마자 전국 아빠들 난리났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769 1
1503 “신고했다가 동네망신 당했죠” 앞 뒤가 다른 자동차 번호, 불법이 아니라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818 1
1502 “저작권료 얼마길래…” 수십억 자산가로 알려진 부활 리더 김태원이 타고 다니는 차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776 1
1501 “캐스퍼는 무슨, 포터나 사라” 사회 초년생에게 전기포터 강추하는게 말이 되나요?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1235 1
1500 “벌금 200만 원 내라고요?” 주차 한번 잘못했다가 가정 풍비박산 나게 생겼습니다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5398 4
1499 정비업계 난리났네, 손버릇 나쁜 업계 관계자의 ‘비양심 행동’ 폭로됐습니다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3186 17
1498 “생전 처음 보는 경고등인데…” 1주일 무시했다가 내차 폐차하게 생겼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883 2
1497 “손이 덜덜 떨려요” 운전자들이 제일 무서워한다는 어린이 보호구역 이렇게 통과하세요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2679 3
1496 “저좀 끼워주세요” 무면허로 올림픽대로 킥보드 타고 질주한 무개념 ‘여성’의 정체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4120 20
1495 “아내 몰래 바람까지 피더니 결국…” 테슬라 CEO의 충격적인 행보 공개됐다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4396 4
1494 배짱 장사로 1년에 가격 3천만 원이나 올린 테슬라, 수리는 더 심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448 1
1493 “나 돈 없는데?” 톨게이트 하이패스 요금 300만 원 미납한 차주의 사이다 최후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708 1
1492 “화딱질 나서 운전 못 하겠다” 무단횡단 사고가 왜 운전자 잘못인가요? [5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3572 26
1491 “제주도 안 가렵니다” 말도 안되는 바가지 렌터카 요금 이제 안 받겠다고? [4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5979 13
1490 그냥 차로 밀면 안 되나? 요즘 보험사기단은 도로에서 ‘이렇게’ 행동합니다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3842 8
1489 ‘3-서울 12’ 구청 공무원들마저 “모르겠다”라고 대답한 의문의 자동차 번호판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571 3
1488 밤에 도로에서 만나면 섬뜩한 고라니가 ‘자동차’만 보면 달려드는 이유 [4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6464 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