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강남 부자들의 불평에 람보르기니 결국 결단, 연비 20km/L 우루스 개발한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5 11:27:56
조회 8507 추천 5 댓글 42
														

신형 우르스 스파이샷
PHEV로 출시 예정이다
럭셔리카 시장 변하고 있다




럭셔리카는 누구나 원하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높은 장벽을 가지고 있다. 럭셔리카는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동경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변화에 둔감한 편이며,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는 롤스로이스와 같은 최고급 세단 브랜드에서 페라리와 같은 스포츠카 브랜드까지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럭셔리 SUV인 우르스의 신형 모델 스파이샷을 통해, 럭셔리카 시장이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서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자.

오대준 수습 에디터


우르스 하이브리드 스파이샷

포르쉐 파나메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
PHEV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스파이샷으로 일부 공개된 신형 우르스는 디자인적인 면으로는 헤드램프의 미세한 차이를 제외하면, 전적으로 기존 우르스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이며, 분석에 따르면 기존 우르스 모델보다는 더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출력은 820HP에 달할 예정이며, 성능, 가격 면에서도 기존 우르스 S, 퍼포만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성능이 개선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로, 이번 신형 우르스가 PHEV, 즉 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같은 폭스바겐 그룹 계열사인 포르쉐의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같은 모터를 사용하지만, 이보다 출력은 더 높다. 하지만 단순히 고성능 럭셔리 SUV의 등장이라는 점 외에도, 우르스의 하이브리드화는 더 큰 의미가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페라리 푸로산게 스파이샷

람보르기니 전동화의 시작점
럭셔리 시장의 대대적인 개편


람보르기니는 기존에 자사의 모델을 2024년까지 모두 전동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즉 현재 판매 중인 우르스 외에도 아벤타도르, 우라칸 역시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보다 앞서 과도기 단계인 PHEV를 먼저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르스는 그러한 변화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우르스는 탄생부터 많은 논쟁의 대상이었다. 슈퍼카 브랜드에서 가장 대중적인 차종인 SUV를 출시한다는 것이 많은 마니아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럭셔리카 브랜드가 현재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고, 이제 SUV 모델 출시는 이들에게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 벤틀리뿐 아니라 최근 람보르기니와 궤를 같이하는 페라리 역시 SUV인 푸로산게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영국의 애스턴 마틴은 최근 중국 지리 자동차의 지분 인수를 통해 전동화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등, 럭셔리카 시장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우르스 하이브리드 스파이샷

우르스 하이브리드 스파이샷

럭셔리도 살아남아야 한다
남은 브랜드는 벤틀리, 부가티


자동차 시장은 전동화의 물결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가장 보수적인 럭셔리카 브랜드들 역시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SUV 모델 출시 당시에 그랬던 것처럼, 전동화에 대한 낯선 반응도 잠시일 것이다. 패밀리룩의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새로운 기술과 차종을 도입하는데 두려움이 없었던 포르쉐의 성공 사례처럼, 럭셔리 브랜드들 역시 문제없이 변화를 빠른 시일 내에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폭스바겐 그룹에서 남은 럭셔리 브랜드는 이제 벤틀리와 부가티뿐이다. 그리고 두 브랜드 모두 현재 순수전기차를 개발 중이라 밝혔으며, 벤틀리는 2025년까지 출시할 것이라 천명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럭셔리 브랜드가 보수적이라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한 주장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200만 원 먹튀 당했다, 포르쉐 1년 기다린 예비 오너들 분노하게 만든 근황▶ 무려 3년을 기다렸다, 다 필요 없으니 출시부터 해달라는 전기 픽업트럭▶ 몰래 타고다녔나? 신차 구매했는데 계기판 주행거리는 0km 아닌 이유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3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4190 ‘월급 350’ 아빠들, 5천만 원대 그랜저 타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37 0
4189 “이 디자인 무조건 대박” 스팅어 후속 전기차, 비주얼 수준 이 정도?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949 3
4188 “돈 X랄 미쳤네” 오타쿠들 눈 돌아가는 튜닝, 충격적 비밀 있었죠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899 12
4187 전국 쿠팡맨들 “당장 도입하자” 말 나오는 배달 전기차 정체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964 7
4186 “엄마들 환장” 국내 출시 간절한 실용성 甲 미니밴, 드디어 출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77 0
4185 “어쩌다 이렇게 됐냐” 위기의 벤틀리, 무려 3개 차량 충격 단종?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65 0
4184 기본 1천 마력? ‘상상 초월’ 부가티 신차 스펙, 슈퍼카 업체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2 0
4183 “당장 수입하자” 말 나오는 일본 쿠페형 SUV, 역대급 변신 선보였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1 0
4182 결국 미국에서도 손절? 쉐보레 말리부, 충격의 근황 전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6 0
4181 ‘아빠들 추억 폭발’ 80년대 평정한 그 시절 최고의 슈퍼카 3종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26 4
4180 ‘이 차 없음 망했다’ 벼랑 끝 회사 멱살 잡고 살렸다는 자동차 3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20 1
4179 “이걸 택시로 쓰네?” 아이오닉 5 N 택시, 국내 포착에 마니아들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61 1
4178 “혹시 내 차도?” 자동차 시트, 발암물질 검출에 차주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02 0
4177 “와 이게 되네?” 전기차 충전 속도, 2배 더 빨라지는 초간단 꿀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12 0
4176 ‘출고 하루 만에 대참사’ 결함 폭발 샤오미 전기차에 중국 현지 발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29 1
4175 ‘월급 250만 원’ 사회 초년생, 수입차 탈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방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35 0
4174 “이거 물건이네?” 지프 하이브리드 SUV,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85 0
4173 강남 아파트 팔아도 못 사.. 벤틀리 끝판왕 오픈카, 가격 진짜 ‘충격’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43 0
4172 한국인들 두 눈 의심한 ‘봉고차 캠핑카’.. 그 놀라운 정체는요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407 8
4171 카푸어들 환장하는 ‘독일 오픈카’ 2종.. 직접 비교하니 이런 결과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442 0
4170 “구매 후회합니다” 전기차 차주들 경악케 만든 최악의 화재 발생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804 6
4169 “생각보다 예쁘다” 신형 EV6, 디자인 공개되자 계약 문의 폭주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30 4
4168 “면허 반납해라” 황당 100% 주차장 전복 사고에 네티즌 혈압 폭발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83 10
4167 무려 ‘3천만 원’에 출시되는 가성비 테슬라, 비주얼도 대박이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0 0
4166 “현기차 보다 낫네?” 트랙스 VS 티볼리, 놀라운 결과에 모두 깜짝!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19 0
4165 “포르쉐 뺨 치는 성능” 갖췄다, 한국 아빠들 현실 드림카 3종은?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792 1
4164 ‘1조 7천억’ 날려 먹은 포드 전기차, 결국 미국 현지 뒤집어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32 0
4163 “이래도 안 사?” 테슬라 잡겠다는 폴스타, 역대급 신기술 꺼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3 0
4162 “그랜저엔 이거 없지?” 토요타 크라운, ‘이것’ 공개에 극찬 쏟아졌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9 0
4161 “색상만 30가지?” 중국 전기차, 이젠 디자인으로 여심 저격한다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92 0
4160 “이래도 안 살래?” 포르쉐, 2024년 역대급 신차 러쉬 시작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66 3
4159 ‘일가족 3명 사망’ 중국 전기차, 역대급 화재 대참사 터졌다 [5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349 21
4158 “상상초월” 한국인들 자동차 평균 유지비.. 그 수준 무려 이 정도?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865 1
4157 “출시하면 100% 대박”이라는 그 시절 캐딜락 콘셉트카 3종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526 4
4156 “평생 페라리 금지?” 킴 카다시안, 의외의 사실에 전 세계 발칵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252 4
4155 토요타 픽업트럭에 테슬라 모터 달았더니.. 충격적 변화 일어났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93 0
4154 무려 ‘2천만 원대’ G 바겐 등장? 아빠들 당장 수입하자 난리 났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59 0
4153 “출고 하루 만에 강물 추락” 5억 포르쉐 대참사에 네티즌 경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80 1
4152 “사장님들 깜짝!” 놀랐다는 벤츠 2025 신형 S 클래스 변화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77 0
4151 ‘보기만 해도 든든’ 좀비 영화 속 등장한 생존 甲 자동차 3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73 3
4150 “아빠 나 저거 사줘” 대륙 딸내미들 전부 반해버린 중국 전기차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29 0
4149 첫 차로 딱인 ‘1천만 원대’ 중고차, 용도별 추천 모델 6종은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0 1
4148 “중국 아니라 한국” 정신 나간 화물차 등장에 운전자들 ‘발칵’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920 13
4147 “수입차 뺨 치는 수준” 기아 타스만, 그 뒤태는 이런 모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26 1
4146 “이게 3천만 원?” 출시 임박 기아 전기차, 디자인 수준 이 정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22 0
4145 “기존 차주들 멘붕” 신형 GV70, 실물 수준이 이 정도라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0 0
4144 ‘1억 토요타’ 과시한 북한 김정은.. 결국 일본 현지 뒤집어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5 0
4143 “회장님들 비상” 꼼수 난무 법인차 번호판, 정부 최후의 결단 내렸다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528 11
4142 “벤츠보다 낫네?” 없어서 못 산다는 볼보 최고의 모델 3종은요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99 1
4141 “한국은 못 따라간다” 말 나오는 요즘 중국 미니밴 디테일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9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