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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대신 고민하다 더 힘들어져” XM3 하이브리드는 딱 이렇게 사면 됩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04 09:59:08
조회 417 추천 2 댓글 1
														

XM3 하이브리드 출시
1.6 가솔린 + 모터 조합
현기 대안으로 충분한가?

(사진=XM3 인스파이어 동호회)

르노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 10월 1일 사전계약을 진행한 후 28일부터 정식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수출형 아르카나에 들어가던 스포티한 디자인의 범퍼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며, 하이브리드 답게 뛰어난 연비도 셀링 포인트 중 하나다.

가격은 좀 비싸게 나왔다는 평이 있지만, 현재 현대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본 1년 이상 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이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럼 XM3 하이브리드는 구매해도 괜찮은 신차일까? 옵션표를 보면서 확인해 보자.

박준영 편집장




RE, 인스파이어 2가지 트림
시작 가격은 3,094만 원


XM3 하이브리드는 RE, 인스파이어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시작 가격은 3,094만 원이다. 라이벌 니로 하이브리드 대비 시작가격이 약 400만 원 정도 높은데, 저가형 트림을 따로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기본 사양이 꽤 탄탄하다.

긴급제동이나 차로 이탈 방지 보조 같은 진보한 ADAS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경사로 밀림방지, 17인치 휠 타이어, LED 헤드램프,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 역시 모두 기본 사양이다. 아쉬운건 ‘차로유지 보조’가 기본 사양이 아니다. 옵션표를 살펴보면 기본 사양으로 나열된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상 깡통 모델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계륵 같은 206만 원짜리 옵션
‘시그니처 패키지’
안 넣자니 아쉽고 넣자니 비싸고


기본 사양을 조금 더 살펴보자. 클러스터는 7인치가 기본이며, 206만 원짜리 시그니처 패키지를 추가하면 10.25인치로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는 9.3인치 내비게이션, 앰비언트 라이트, LED 룸램프,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측방 경보 시스템, 후방 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가 포함된다.

반자율 주행의 핵심인 차로유지보조를 이용하기 위해선 이 옵션을 추가해야 하며, 여기에 많은 핵심 사양이 포함되어 있어 어지간하면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여기엔 함정이 있다. 이를 추가하게 되면 상위 트림 인스파이어가 보이게 된다. ‘빼자니 아쉽고 넣자니 상위 트림을 사는 게 나을 거 같고’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

SUV에 있어 중요한 2열 6:4 폴딩 시트는 기본 사양이다. 그 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카드, 전 좌석 원터치 파워 윈도우, 오토 에어컨 역시 기본 사양이다.


3,308만 원 인스파이어
사실상 가장 많은 선택 받을 전망


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는 세제혜택을 받은 최종 가격이 3,308만 원이다. 여기엔 RE 사양에 운전석 6WAY 파워시트, 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드라이빙 모드 통합 제어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 카페이 기능이 포함된 9.3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모두 포함된다. RE에서 추가하려면 200만 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니 차라리 인스파이어를 선택하는 게 이득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10.25인치 클러스터는 32만 원짜리 옵션을 추가해야 적용된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과 후방 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은 39만 원짜리 옵션이다. 106만 원짜리 블랙 가죽시트 패키지엔 얄밉게도 운전석 럼버서포트와 동승석 6WAY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를 묶어놨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이런 사양은 기본으로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XM3 하이브리드는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이 인스파이어 트림에 필요한 옵션을 추가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가격은 3,000만 원대 중반이 될 것이며, “그 돈이면…”이라는 말이 나오는 가격대다. 이 돈으로 XM3 하이브리드를 구매할지, 다른 차를 선택할지에 대한 판단은 소비자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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