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팰리 대항마 나온다” 제대로 작정한 일본차 브랜드가 선보이는 신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1 09:53:06
조회 548 추천 2 댓글 4
														

토요타코리아의 파격 선언
7인승 SUV 하이랜더 출시
팰리세이드 대항마 될까?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이 불거지며 대한민국에 진출한 일본차 브랜드 판매량이 급감한 적이 있다. 생각보다 불매운동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일본차 제조사들은 타격을 크게 받았고, 닛산 인피니티 그룹은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 속에 대한민국 철수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약 4년이 지나간 지금, 일본차 제조사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는 상황. 작년 렉서스는 수입차 판매량 10위권에 안착하기도 했다.

그래서 올해 일본차 제조사들은 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당장 토요타는 오늘 소개할 이 자동차를 하반기에 선보이겠다며 선언했는데, 곧바로 현대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라이벌 모델이라 어느정도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 박준영 편집장




RAV 4로는 부족해
준대형 SUV 하이랜더 출시 예정


토요타 코리아가 올해 국내 라인업 강화를 외쳤다. 현재 한국에 판매중인 SUV 중 가장 큰 모델은 RAV4 인데, 이 차는 투싼급이기 때문에 중형, 준대형 SUV 자리는 비어있었다.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해외에 판매하는 하이랜더를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북미에서 활발하게 판매중인 하이랜더는 2019년에 등장한 4세대 모델로, 최근 2023년형으로 업데이트를 거쳤다. 시기상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등장해야 할 때이지만 아직까진 소식이 없어 “막판 재고떨이 모델 한국에 처리하려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도 쏟아졌지만,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선택지가 늘어난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팰리세이드의 정확한 라이벌
북미에선 더 많이 팔린다


하이랜더의 정확한 포지션은 ‘준대형 SUV’로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같은 모델들과 동급이다. 한국 시장에 출시되면 팰리세이드의 라이벌이 되는 것이다. 넓게 보면 포드 익스플로러나 쉐보레 트래버스까지 경쟁 상대로 넣을 수 있겠다. 북미에는 7인승 또는 8인승 모델이 판매되는데, 한국에는 7인승 모델을 들여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에서 상당히 잘 팔리는 검증된 자동차다.

작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북미 미드 사이즈 SUV 판매량을 살펴보면, 1위가 지프 그랜드 체로키, 2위가 바로 하이랜더다. 16만 4,451대를 팔았는데, 3위 포드 익스플로러는 15만 6,243대, 기아 텔루라이드는 7만 2,296대, 현대 팰리세이드는 6만 3,756대를 판매했다.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승산은 충분하다


하이랜더의 크기 제원을 살펴보면 길이 4,966mm, 너비 1,930mm, 높이 1,755mm, 휠베이스 2,850mm 로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엔진은 V6 3.5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4kg.m 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존재하는데, I4 2.5L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대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42.6kg.m을 발휘한다.

기본 사양은 전륜구동이며, 여러가지 주행 모드가 포함된 4륜구동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는 아무래도 4륜구동을 추가한 사양을 들여올 것이다. 관건은 가격인데, 북미 기준 시작 가격이 3만 6,420달러다. 상위 트림으로 올라가면 4만 9,075달러까지 올라가는데, 한화로 약 4,600만 원~6,200만 원대 범위다.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된다면 충분히 팰리세이드를 견제하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하이브리드가 있다는 점에 대한 매력이 크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만우절인 줄 알았어요” 자동차 도로 위에 가득한 돼지 130마리… 어쩌다?▶ 겨울철 자동차 엔진 예열 무조건 해야 하는 이유, “그냥 출발했다간…”▶ “QM6 바로 취소합니다” 쌍용차가 깜짝 공개한 신차에 의외의 반응 쏟아진 이유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303 “한국 접수하러 왔습니다” 모습 드러낸 미국산 픽업트럭의 충격적인 국내 가격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8 601 1
2302 그릴 크기 미친듯이 키우던 BMW, 골수 팬들 원성에 끄떡 않더니 이젠 헤드라이트까지? [4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7472 4
2301 “1차로 깔끔하겠네” 국내 최초 200km/h 질주 가능한 고속도로 소식에 네티즌들 반응 [1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9204 12
2300 “저 실내 실화인가?” 엠비언트 라이트까지 들어가는 역대급 트럭 등장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647 1
2299 “면허 반납할게요” 운전자들 극대노, 버스에서 튀어나온 아이와 사고 나면 과실이… [4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8598 11
2298 “현대차는 옵션으로도 선택 불가능” 작정한 수입차 업계의 대반란 시작됩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7 592 2
2297 “너무한 거 아니냐” 역대급 불만 터진 수입차 업계, 결국 환경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4799 2
2296 “중국이 세계 제일” 치켜세우던 일론 머스크, 판매량에서 뒷통수 제대로 쳐버렸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600 1
2295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습니다” 전기차 만들기 싫은 제조사들도 동참하는 이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544 1
2294 끔찍했던 이태원 대참사, ‘구급차’ 가로막고 있던 ‘택시’가 받게 될 처벌 수위는? [7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8052 35
2293 “전기차에 날개가?” 외계인이 만든다는 포르쉐가 작정하고 올해 내놓을 신차 포착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6 4757 2
2292 “우린 죽어도 전기차 안 만듭니다” 라던 람보르기니, 관계자가 직접 밝힌 내용은…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3 1015 2
2291 “중국차도 이 정도는 아니야” 주행 중 초유의 결함 발생한 테슬라, 처참한 품질 수준은? [1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3 15663 50
2290 “쟤가 운전했어요” 사망한 친구에 누명 씌우려다 들통난 만취 포르쉐 운전자 [16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3 17194 47
2289 “슈퍼카 자랑 이제 못한다” 하반기부터 법인차에 실시되는 제도에 오너들 ‘분노’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3 1014 7
2288 “운전하는데 갑자기 불이…” 주행 중에 전소된 테슬라 전기차, 대체 왜 그런걸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3 338 1
2287 “얼마나 많이 샀는데…” 드디어 민낯 드러난 쌍용 토레스의 충돌 테스트 결과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2 962 2
2286 “그래봤자 승차거부 할 거잖아요” 껑충 뛴 택시 요금, 과연 이제는 잘 잡힐까?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2 5770 13
2285 “한국 철수? 1위 하겠습니다” 한국 GM 최후의 결단, 상상조차 못했던 신차 쏟아진다 [5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2 7683 5
2284 “제대로 통수 맞았다” 테슬라 대규모 불매 운동 조짐, 사전 계약자들 역대급 분노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2 1913 7
2283 ‘저급 짝퉁차’나 만들던 중국…이제는 현대차 위협할 수준까지 치고 올라왔다고?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2 622 1
2282 “대륙의 실수 보여주겠다” 최근 전기차 준비 선언한 기업이 놀라운 이유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1 725 2
2281 “중학생이 만든 과제같아” 닛산이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에 네티즌들 경악한 이유 [5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1 8288 14
2280 “시작 가격 5천만 원?” 신형 코나 일렉트릭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1 4112 4
2279 “가격은 묻지 마세요” 출시하자마자 499대 모두 완판됐다는 한정판 슈퍼카의 정체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1 5657 4
2278 “대체 무슨 생각이냐” 아파트 주차장에 알박기한 고급 외제차들, 정체 알고 보니…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3046 6
2277 “우린 테슬라 잡을 껍니다” 토요타가 최근 건 목표에 콧방귀 끼는 이유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567 1
2276 “최소 15억 입니다” 전 세계 500대 한정 하이퍼카 국내 등장하자 네티즌 반응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2630 5
2275 “BMW가 비빈다고?” 람보르기니 자존심 제대로 긁는 역대급 신차 등장했습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2044 3
2274 “쓸모가 없다고 봐야죠” 급발진 의심 사고에 중요한 단서 된다는 ‘이것’, 진짜일까?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466 2
2273 수입차 업계 1위 벤츠도 초비상, 신차 고객들이 다른 브랜드로 빠져 나가는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595 2
2272 “현대차 누르러 왔습니다” 올해 한국 출시 확정된 역대급 수입 전기차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2852 7
2271 “저희도 어쩔 수 없어요” 자동차 보험 업계가 현기차들을 거르기 시작한 이유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3513 30
2270 폭스바겐 CEO의 과감한 저격, “현대차가 하고 있는 건 솔직히 가망 없습니다”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3492 8
2269 “람보르기니가 어쩌다가…” 배기음 자체가 사라져버린 이상한 테스트카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522 2
2268 “롤스로이스보다 안 팔렸다고?” 역대 최저 판매량에도 철수 안하는 제조사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2224 6
2267 정체 불명의 티볼리 위장막 테스트카 포착, “드디어 8년 만에 풀체인지 되나?”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485 3
2266 “현대한테 지다니…” 자존심 제대로 구긴 독일차 브랜드가 준비 중인 신차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4973 1
2265 “4천만 원 실화냐” 코나 하이브리드 가격에 분노한 아빠들이 구매하는 자동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702 3
2264 전기차 혁신 외치던 세계 1등 제조사, 결국 폭망하더니 ‘이 브랜드’한테도 거절 당했다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6033 5
2263 “이제 현대차 말곤 쳐다도 안 봐요” 판매량 역대급 찍더니 결국 이런 결과 나왔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628 3
2262 “남자라면…끓어 오르는 이거 몰라?” 죽기 전에 꼭 한번은 타봐야 하는 자동차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1497 2
2261 “풀옵션 4,000만 원?” 그랜저급 가격 되어버린 신형 코나,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2240 6
2260 “죄다 들통나버렸다…” 해외에서 유출된 EV9 출시 정보, 주행거리 이게 맞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428 1
2259 “사고나면 문이 안 열려…” 요즘 이런 손잡이 달린 차는 무조건 거르는 소비자들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2413 11
2258 결국 대량 취소 사태 발생, ‘폭스바겐’의 어이없는 판매 정책에 돌아서는 소비자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3775 6
2257 한국 아빠들이 그렇게 사랑했던 볼보, 작년엔 예상 외로 굴욕 당했다고?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580 1
2256 “코나 전기차 잡겠습니다” 쌍용의 야심작 데뷔 일정 확정, 스펙 어느 정도길래?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508 1
2255 10만 대 계약 됐다던 신형 그랜저 수십가지 결함 발생, “차주들 분노 대폭발” [4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3407 20
2254 “가격 더 낮춘다” 테슬라가 비밀리에 준비 중인 모델3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포착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2375 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