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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ㅎㅎ고정닉
펌)진짜 부두교에는 부두인형이나 언데드 같은 건 없다
허가 받고 펌&수정함여기는 흔히 부두교가 아메리카 기원이라는 것과좀비가 언데드가 아니란건 알지만 자세히는 몰라서 함 써봄영화나 만화에서 부두 인형이라는 게 종종 나오는데그런데 실제 부두에는 이런 문화나 제의가 없는데부두에서 타인을 보호하거나, 해를 끼칠 때 쓰는 주문은주로 가루나 아니면 말로 되어 있다.가루로 된 건 가루 주문(Coup Podre), 말로 된 건 공기 주문(Coup l'aire)이라고 한다.그리고 좀비(Zombie)도 걸어 다니는 시체가 아니다.???: 그럼 왜 부두교가 영화나 게임, 소설같은 미디어에서 이렇게 나옴?부두교에 대한 오해는 서구 사회에서 오래되어서정확히 알 수 없지만 《화이트 좀비 White Zombie(1932)》란 호러 영화를 처음으로 본다.최초의 좀비 영화지만 지금 와서 보면 상당히 인종차별적인 영화다.걸어 다니는 시체인 좀비, 부두 인형, 사악한 주술사 등이 이 영화에서 처음 나왔다.애초에 부두(Voodoo)가 아니라 보두(Vodou)라 해야한다.좀비를 자꾸 시체로 묘사하는 건유렵의 망령(Revenant/Undead)이랑 섞여서 그런것실제론 보두의 보코르(Bokor)**보코르란 건 보두의 사제 계급 중 하나인데선과 악 양쪽을 행할 수 있단 점이 운강(Houngang: 남자 사제), 맘보(Mambo: 여사제)랑 다르다좀비는 보코르가 가루 주문으로 죽인 다음 부활시킨 사람으로보코르가 티본앙주(Ti bon ange:영혼/정신)를 빼냈으니까자유 의지나 사고력은 없는데그래도 살아는 있으니까, 정기적으로 마법을 안 걸거나 주술사가 죽으면,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그리고 이 빼낸 티본앙주도, 살아있는 육신도 모두 주술사의 노예인게 좀비인데뭔가 수상하다지만 딱히 그럴것도 없는게페티시즘과 애니미즘 중심의 신앙이란 점에선 한국의 토속 신앙이나 다른 민속 신앙들이랑 다를 것도 없다.결국 핵심은 샤먼 계급을 중심으로 사회를 하나로 묶는…여, 영혼 숭배와 조상 숭배인 것이다.보두 신앙은 아이티 혁명에서도 큰 역할을 했는데*아이티 혁명: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이뤄내고, 인종 박해를 막기 위해1791년부터 1804년까지 있던 혁명 전쟁실제로 아이티가 프랑스 식민지던 시절은 굉장히 가혹했던 걸로 유명하다.노예주가 매질하기 지쳐, 흑인 노예를 대신 고문하는 직업 처형인도 있었다.(화형은 60파운드, 교수형은 30파운드, 귀 자르기는 5파운드 정도)또 노예의 항문에 화약을 채워 넣어서 불을 붙이기도 하고,상반신의 가죽을 벗긴 후 어깨에 못질하는 '군복 셔츠'란 고문이 놀이로도 유행그래서 본격적인 혁명 전부터 독립 운동들이 계속 있어왔는데그 시초라 불리는 인물이 프랑수아 마캉달(François Mackandal)마캉달은 한쪽 팔이 없던 흑인 노예였는데, 도망쳐서 산 속에 도망 노예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었는데이런 흑인들을 마룬(Maroon)이라 부른다.크레올 프랑스어로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의(:cimarrón)'라는 의미인데카리브 해나 라틴 아메리카 흑인들의 선조들이다.그 중에서도 마캉달의 마룬은 가장 큰 조직이었는데아프리카 고향의 신화, 노래, 약초 등의 지식을 기억하던 노인들을 모셔와아이들에게 가르쳐 고향을 잊지 않게 했다.이런 마룬들이 아이티 보두의 시초로마캉달의 마룬은 백인 노예주들을 암살했는데샤먼과 주술사들이 알고 있는 약초 지식으로 밥과 우물에 독을 타거나,밤중에 습격해 노예주들과 처형인들을 무참하게 살해했다.그래서 보두에는 확실히 약초를 중시하거나 공격적인 측면이 있기는 한데참고로 현재까지 좀비에 대해 가장 과학적인 설명은가루 주문에 들어가는 복어의 테트로도톡신으로 유도한가사 상태와 최면이 아닐까 하는 인류학자 웨이드 데이비스(Wade Davis)의 이론인데테트로독신으로 가사 상태에 빠져 무덤에 묻히면산소 부족으로 섬망 상태에 빠지는데그럼 보코르가 꺼내서 약물로 트랜스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 추측무덤에서 산소가 적당히 부족해지는 시간과 다른 약물 등은 주술사들의 비밀이라고
작성자 : 정신세상고정닉
(씹스압)주린이가 분석한 천연가스 전망과 매크로
천연가스에 대해 접한적이 없거나 원자재 섹터가 어려운 주린이를 위해 내가 찾아보는것들 공유해보려고함1.천연가스란 ? 간단하게 우리나라에서 쓰는 도시가스임 (난방비의 주범) 원유 시추하면 같이 나오는거.장점은 석탄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적다는거.두 가지의 특징으로 천연가스의 전망은 '원유와 밀접하다. 그리고 탄소배출 환경에 연관되어 있다'로 가이드라인을 잡으면 좋을것 같음. 2.천연가스 전망대충 친환경에너지로 대체되는 에너지라는 리스크지만우러전쟁같이 국제정세 격변으로 수년간 천연가스 수요가 모자랄거라는 전망 수출에 용이한 액화천연가스(LNG)의 유럽발 수요가 향후 긍정적일거라는 뜻 -bloomberg- https://about.bnef.com/blog/us-to-see-dramatic-growth-in-lng-export-capacity/대충 미국이 향후 5년동안 가스 액화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릴 거라는 글 - bloombergNEF-천연가스는 우러전쟁으로 인한 유럽발 과수요로미국의 생산량증진으로 천연가스 수출량이 증가할거라는 전망이 있음. 친환경에너지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라는 얘기가 있음 3. 천연가스 매크로 정세천연가스 매크로를 3가지로 추려본다면1.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싶은 EU2. EU의 천연가스 수요 및 수입량3.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 및 수출량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음.3-1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싶은 EU유럽은 이전부터 러시아에 대한 자원의존도가 높아서 러시아의 자원무기화 가능성에 바짝 긴장하고 있었음.NATO 보고서에서도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오펙)와 비슷한 천연가스 카르텔을 만들어, 에너지를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 한다’는 우려가 담겼었음.툭하면 천연가스 일시공급중단에 가격협상시 마음에 안들면 두배부르기도 했었음.그럼뭐함 가격이 깡패라서 싸니까 안쓸수가 없잖아요 유럽 천연가스는 네덜란드 천연가스 선물 TTF 가격을 기준으로 봄우러전쟁 발발 이전만 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고 있었음.어떻게? 파이프라인으로, 바로 옆나라니까 송유관 통해서 걍 산지직송 특급로켓배송으로 보내니까 가격적인면에서 다른나라가 상대가 안되었음.러시아 천연가스 수출도 대부분 파이프라인 송유관으로 산지배송이 주류이고어찌보면 무식하게 가스관을 나라끼리 연결해놔서 걍 틀기만하면 바로 배송되니까 배송비도 적지, 중간 유통과정도 간단하지 ㅆㅅㅌㅊ였음남들 카타르 호주 같은애들은 저기 멀리있으니까 천연가스를 바로 못보내서, 꽝꽝 얼려서 액화시켜서 보내거든요동태마냥 얼려서 잔뜩실어가지고 보내는거임 이게 우리가 익숙한 LNG ( 액화 천연가스 ) 잔뜩 얼려서 ㅈㄴ큰 배에다가 잔뜩실어서 보내는거그러니까 가스관ON 딸깍 하면 되는거랑 배태워서 보내는게 상대가 되겠음? 가격 경쟁면에서 게임이 안되지 그래서 EU는 러시아에 대한 자원수입 의존도가 높아도 가격싸니까 계속 썼던 거임. 싸니까, 계속쓰니까, 의존도는 높아졌고 전체 천연가스 수입량에서 러시아산 가스 비율이2004년 24퍼센트 2012년 34퍼센트2020년 38퍼센트2021년 40퍼센트점점 늘어남..중간중간마다 미국이 유럽한테 '러시아 이새끼들 가스관 잠가버린다고 협박하는거 아니에요 ?' 라고 추근해서미국과 친한 서유럽은 '그래 러시아산 수출의존도 높아지면 이새끼들 통수 때리는거아냐 ? ' 의구심은 들었지만생산설비가 많아 에너지 많이쓰는 독일은 '야이 씨x련아 미국 너네 셰일혁명으로 천연가스 처남아도니까 우리한테 덤탱이씌워서 팔아먹으려는거지?' 라고 반문하니 미국은 '그럴 생각아니에요;; ( 사실 그럴 생각 맞음.) 그냥 걱정되서 한 말임 님들 알아서하셈' 이라고 한발짝 물러섰음 그러니 EU에선 어차피 러시아 저새끼들도 유럽수출원툴인데 설마 잠그겠어 ? ㅋㅋ 걍 싸게싸게쓰자 하면서 설마설마하다가 이번에 2022년 2월24일 우러전쟁이 터짐. ㅋㅋ러시아는 우크라이나한테 무기지원하는 EU 엿먹으라고천연가스 자원무기화를 활용해버림 -> ( 유럽 니네 겨울에 얼어뒤지라고 가스관 잠군다?.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보내지마 씨ㅃ새야. )그러자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해버림.왜? 3월이면 겨울도 뭐 끝나서 난방 그렇게 많이 안필요하잖아? 할수도있는데그게 문제가 아니라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수입안되면 당장 겨울에 쓸 도시가스가 부족하거든 ㅋㅋ 당장 쓸거는 있지. 근데 내년 겨울에 얼어뒤진다니까 ? 천연가스는 기본적으로 겨울에 많이쓰니까 따뜻할때 잔뜩 비축하고 추울때 잔뜩 씀.이걸 비축기간(4월~10월) , 배출기간 (11월~3월)이라고 부름 뒤에가서 후술할 내용그러니 발등에 불이 떨어진건 아니지만 다음 겨울에 얼어뒤지게 생긴 유럽은황급히 러시아 자원에 대한 수출의존도를 낮추려 노력하고,비싸더라도 대체에너지원, 친환경에너지나 꽝꽝얼린 천연가스 LNG가 비싸도 걍 잔뜩 수입하려함.서로 자기들부터 살겠다고 천연가스 마구마구 비축하니까 가격 폭등한건 당연한거고 ㅇㅇ 2022년 5월18일 EU집행위원회 소집해서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중단하기로 협의하고 2027년까지 2100억유로 투입해서대체에너지 비중 높이고 꽝꽝얼린 천연가스, LNG 의 수입도 확대하기로 하고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 40퍼센트 -> 12퍼~20퍼로 낮추기로 협의함이게 'REPowerEU' 정책. 또 꽝꽝얼린 천연가스 LNG는 녹여야 써먹으니까 해동시키는곳 -> 'LNG 터미널' 도 신설하고 어떻게든 러시아산 의존도 줄이려고 지랄발광하는 유럽임.당장 연간 천연가스 4천억 입방미터 쓰던거 1550억입방미터 빵꾸나게 생겼는데 어떻게든 매꿔야지 ㅋㅋ 자 그럼 누가 웃을까?그야 당연히 셰일가스혁명으로 줘언나 남아돌아서 걍 버리던 천연가스 호시탐탐 꽝꽝얼린 LNG로 수출하려고 트럼프때부터 각재던 미국이지 ㅋㅋ 이때다 싶어서 미국은 LNG 수출량을 높였고 미국 천연가스 가격도 폭등함미국의 LNG수출량은 늘어났고 미국 -> 유럽 수출량은 2021년 기준 220억 입방미터, 22bcm 에서2022년 52bcm 2.5배 늘어남 그 잘사는 독일에서 추운데 난방비 비싸서 보일러 못틀줄 누가 알았겠냐고누가알긴 씨발아 미국도 알고 러시아가 알았지 값싸다고 수입 에너지 의존도를 높인 것에 대한 대가를 치루는거마냥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은 10배이상 폭등해버리자 EU는 해도해도 너무한다 개새끼들아 하며 가격상한제를 발표함.간단히 말해서 '족같아서 이 가격 이상은 안사.'근데 천연가스가격에 대한 공포가 얼마나 컸냐면이 상한제에 처음 제시된 가격이 275유로임. 얼마라고 ? 275유로. 우러전쟁전엔 얼마였는데?20~50유로 ㅇㅇ... 8월기준 최고가 320유로에는 못미치지만 275유로도 줘어언나 높은거란거근데푸틴은 유럽겨울 추울거 믿고 '이거 시장교란아니야? 왜 가격상한을 정하고그래 가스관 살짝 풀어둔거 다시 잠가줘 ?' 이랬었음갖은 치욕받으면서 EU국가들은 겨울오기전에 어떻게든 천연가스 비축량 겨우겨우 다 채웠는데.막상 겨울이 도래하고나니 유럽이 역대급 따뜻한 겨울이 온거임 ㅋㅋ ..엥 ? ㅋㅋ 천연가스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함2022년 12월 20일 기준으로 100~110유로 까지 내려오고 2022년 2월 기준 50유로, 우러전쟁 이전으로 내려와서가격상한가도 275유로 -> 180유로로 낮춰서 제정 때려버림...지금 현 천연가스 상황은 한마디로 '과공급'상태임.천연가스 가격이 나락을 간 결정적인 이유지그럼 향후 천연가스 시황이 어둡냐?그렇게는 볼 수 없어보임. 유럽은 천연가스가 필요하거든 2024년에도 2025년도.. 연간 천연가스 사용량 4천억 입방미터에서허리띠 조르고 대체에너지 찾고해서사용량 20퍼센트 줄였는데 어쨌거나 러시아산 천연가스 1550억 입방미터가 빵꾸난 상황이니까 잔뜩 천연가스를 수입해야하거든이게 유럽발 천연가스 수요량 회복을 말하는 이유.결론적으로 미국은 '미래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릴수록 이득인 상황임. 그럼 지금은 천연가스 과공급이니 생산량 줄였다가 미래에 늘리면 되겠네 하는데 간단한 문제는 아님.3-3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 및 수출량미국의 천연가스를 이해하려면 셰일가스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음.셰일가스란 셰일층이란 줘엇같이 딱딱한 지층 파고들어가서 줘엇같이 힘들게 시추하는 방식 걍 생산단가 높을 수 밖에 없어보이지 ㅇㅇ '셰일층'에서 나온 천연가스,오일이여서 셰일가스,셰일오일 부르는거고줘엇같이 시추하기힘든걸 수압파쇄방식(fracking)이란 혁신적 방식으로 비교적 쉽게 시추하게되서이걸 '셰일혁명'이라 부름. 미국을 원유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바꾼 혁명임.각설하고 사실 작금 미국의 상황은 좋지않음.아니 왜? 셰일혁명으로 이란 사우디 OPEC 쌈싸먹고 원유 가스 1짱 처먹는거 아니었어 ?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그랬지 근데 2021년 되서는 빌빌대기 시작했어 2021년 바이든이 취임하고서 환경문제로 셰일가스,오일에 대한 판도가 확 뒤집혔거든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은 가스는 넘치는데 원유가 부족함. 그것도 많이 셰일오일 특성상 셰일오일을 시추하기위해 압력을 낮추면 셰일가스가 먼저 분출되서 생산량이 같이 증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죽하면 파이프라인 설치 이전엔 걍 태워버림. 가스를 옮길 설비 없으니까 ㅇㅇ파이프라인(천연가스 산지로켓배송)도 많이 지어서 이젠 태워버리진 않고 걍 자국내에서 써버리고 남는거 꽝꽝얼려서 LNG로 수출하는데이번에 유럽발 수출로가 열림.천연가스 꽝꽝 얼려서 LNG선에 잔뜩실어서 보내야하니까 꽝꽝 얼릴 냉장고도 많이 필요함 ㅇㅇ 이게 말로는 천연가스 꽝꽝얼리는 냉장고가 간단해보이는데 ( 파이프라인으로 수송된 천연가스에서 수분과 황산화물,수은을 제거하고 액화시켜야해서 복잡한 공정이 필요함)줘언나 크고 줘언나 비싼 냉장고 ( LNG 수출 터미널 ) 이 필요해서이번에 신설도 함.(대충 14조짜리 천연가스 냉장고) 유럽이랑 LNG 수출계약도 2030년으로 늘렸겠다 (2022년 대비 천연가스 생산량 4퍼센트 증가함)설비도 완비되었으니 천연가스 생산량은 증산하는 중임 천연가스 수출 투자 최대로 ㅇㅇ 유럽이 따뜻해서 과공급상태인데 천연가스 수출1위국가인 미국은 생산량을 늘린다 ?가격이 떡락할 수 밖에 없겠누.. 천연가스 생산량 좀 잠깐 줄이면 안되냐 할텐데개인적인 원유 때문에 어려워보임여기서부터는 내 주관이 많이 섞인 부분임. 셰일혁명으로 원유 생산단가가 많이 내려갔음2016년 당시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단가 36불 손익분기점은 5~60달러사우디는 1배럴당 10달러로 생산단가는 낮지만 원자재 섹터에 의존한 국가다 보니 국정운영을 위해선 손익분기점이라 해야하는 원유가격 최소요구치는 오히려 미국보다 높았음.가뜩이나 심기가 불편해지는데2017년 4차산업혁명이라 부를만한 제2의 셰일붐이 터짐. 줘엇같이 -> 좀더 쉽게 -> 좀 더 더 쉽게 혁신적인 방식 (장공수평정- 수평시추길이 늘림 시추단가 감소,다중수압파쇄 - 생산량 증대 , 시추단가 감소)이외에 지구,지질 물리물성을 분석이라든지 유정 자극기법, 빅데이터 분석, 실시간 시추궤도조절 암튼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단가를 많이 낮추게 되서 손익분기 원유가격을 36달러 까지 끌어내림.사우디가 미국 셰일오일 뒤지라고 저유가 유지하는데 안뒤진 이유가 있음.결국 2018년 미국이 중동산유국들 제치고 1위가됨.근데 문제는 코로나로 2020년3월 마이너스유가부터 터지고 2021년에 들어서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하면서 시작한게환경문제로 셰일 규제강화 , 파이프라인 금지등으로 판도가 바뀜 바이든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건 아님 환경은 중요한 문제는 맞고 어떤 정책을 쓰든 내 알빠가 아님 주식쟁이로서 돈벌이가 중요할뿐 코로나악재와 겹쳐 셰일업체 1/3이 파산했고 노동자도 해고함 그리고 2022년 우러전쟁이 터졌지. 원유 가격 130달러로 폭등했고 미국의 전략 비축유까지 방출하기 이르렀어 바이든이 셰일업체 ceo 찾아가 증산하라고 닦달했지만 셰일업체 ceo 들이 듣겠냐 ?각자 입장은 있지만 자기 물어뜯으려고 하는 놈 재선하려고 토사구팽하려고 각재는건데 알빠노? 하며 오히려 설비증진은 안하고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을 늘렸지 어차피 2030년까지 탄소에너지 박살내버리겠다고 계획짜는게 바이든이니까 정유주 입장에선 고유가로 꿀빠는게 낫지 설비증진에 몇십조 부울 필요 없거든 결국 2022년 7월17일 관계가 안좋은 사우디에 찾아가 증산해달라고 요청에 이르지물론 되겠냐? 안해주지 고유가로 살기 줘엇같아진 미국 공화당은 트럼프때가 좋았다며 ( 대충 고유가 바이든이 아! 내가 그랬다 ㅋ 이런 내용)영토가 넓어 장거리 운전이 많은 미국 특성상주유소 휘발유 가격만큼 물가를 많이 체감하는건 없거든 물가잡아야되는데 민심 나락가니까 개빡친 바이든이 정유사에 횡재세 물린다? 자사주매입에 세금매긴다 씨ㅂ새야 이러는 이유라고 생각함.그럼 지금 원유가격 피크찍고 내려온건 뭐때문이냐 ?바이든 행정부가 짱구를 굴린 끝에 나온 해답은 '알레스카' 였음 국립야생보호구역인 청정지역 알레스카 유전을 개발하기로함. 뭐 시행할 당시엔 5곳 신청온곳중에 3곳만하고 더안할게요 했는데2주전에 신규 승인함 이걸로 화석에너지로 퇴보한다고 환경단체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음.어쨌거나 저쨌거나원유가격은 잡아가고 있음. 더 잡고 싶어보이기도함. 근데 힘들어보임 셰일은 유전특성상 1~2년지나면 생산량이 큰폭으로 하락해서 새로운 유전 증진해야하는데 안했거든 물론 알레스카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량은 적지만원유가격과 천연가스 가격은 서로 같이 가는 경향이 있음20년평균 대충 원유가격에서 20으로 나눈 값이 천연가스 가격이었으니까 시장가격으로는근데 현재 코로나로 풀린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고물가도 잡아야하는데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낮은게 바이든행정부 입장에선 딱히 아쉬울건 없어보임오히려 원재재 가격 낮추려고 노력하고있잖아 ㅇㅇ 특히 이번 미국 겨울이 무척 추웠거든난방비 싸진다 싶으면 좋다고 생각할테니까그리고 수출길 막힌 러시아가 천연가스 원유 60퍼센트 가격으로 중국과 인도에 수출중인데도 고유가라서 개꿀빨고있었는데이번 중국 리오프닝에 들어서서 에너지 수요회복에 앞서 가격 낮춰서 러시아 규제하는것도 겸하는듯해보임. 그럼 결과적으로 보면 천연가스는 유럽발 수요는 살아있는데 미국의 생산량 증대로천연가스 가격은 상방과 하방 둘다 열려 있다고 보고 있음. 미국의 저장소가 꽉 차고 유럽은 과수요에 미국 최대 LNG 수출 터미널인 프리포트 터미널( 천연가스 꽝꽝얼리는 냉장고)도 제대로 안돌아갔었다가 이제서야 돌아가고있지만천연가스 상승론자의 의견은한창 유럽에서 LNG 수입할떄 영국으로 LNG선이 다몰려와서 영국의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확 내려간적이 있었는데단기적 과공급으로 인한 일시적인 가격하락으로 보는 시선임.실제로 모닝스타 분석에 따르면 유럽의 천연가스 올해 ~ 2024년봄의 가격은 63~74유로를 예상치로 내놓고 있음2021년 기준 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 100유로당시 미국천연가스는 6달러 현재 유럽천연가스 선물가격은 42유로현재 미국천연가스는 2.1달러이니까 유럽천연가스가 63~74유로라면 미국 천연가스는 2021년 가격대비기준 3.78달러~4.44달러현재 가격대비기준 3.15달러~3.7달러 순임 사실 유럽입장에서도 천연가스 63유로정도면 베리굿이거든 천연가스 가격 벌벌떨면서 가격상한제 275유로할까 하다가 180유로한게 유럽이었어63유로면 떙큐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 반대로 천연가스가 하락할거다 라고 보는 시선은 싺다 죽이기위해서 출혈경쟁하는거지1.5달러 정도로 유지하면 러시아 뒤져나가겠지 ( 나도 )4. 천연가스 투자전략 원자재 섹터는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많이 달라서순환매보단 원웨이장이 유독 잘 펼쳐지는 장인데특히 천연가스는 그 추세가 심한편임항상 재고량과 생산량 수요량을 주목하는게 좋고 https://www.eia.gov/미국 뿐만아니라 유럽의 재고량은 앞서말했듯 연결되어있다보니 꼭 확인하고 타점잡아가야함 앞서 말한 비축시즌(여름) 방출시즌(겨울)에SDD/HDD 확인하면 좋음그리고 미국해양대기청에서 날씨항상 파악하면 좋고 비축시즌에서 방출시즌으로 넘어가는 9 10 11월은 변동성이 미칠 때이니 추세매매를 하려면 대기하며 스토킹하고 있다가 바로 들어가거나아니면 모멘텀을 크게 잡고 들어가보는것도 좋아보이지만BOIL 의 경우 외국인투자자한테 5월23일 이후 PTP 과세 10퍼센트를 매길 예정이라 국장을 이용하거나 선물로 넘어가는걸 고려해보셔야할듯그리고 로스컷은 항상 걸어두는게 좋아보임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매매방식을 추천함 끝.'유동성이 기업의 젖줄이라면 에너지는 국가의 생명줄이다' 라는 말이 있음.에너지야 말로 국가간의 정세 파악에 가장 핵심이 되는 섹터이며,모든 산업과 경제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볼 수 있겠음..원자재에 대해 거부감이 들거나 이런거 안해도 돈버니까 상관없어 라고 할 수도 있지만투자하지 않더라도 한번씩은 눈여겨볼 소재라고 생각해서 적어봄... 저 진짜 저녁 밥도 제대로 못먹고 썻는데 개추좀 ㅠ...레버는 항상 시드조절해서 조금만
작성자 : 애기데모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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