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제를 놓고 볼 때 노태우 이래로 북방정책이 총체적으로 실패를 했다,,,중공을 이용해서 북한에 압력을 가하려고 친중정책을 펼쳤더니, 중공이 조선족 앞세워서 한국을 먹으려고 한다,,,이리 볼수 있다. 이점에서 사드 사태는 유익했다,,,한국과 중공을 연결고리를 끊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중공과의 관계는 결국 산업 공동화와 21세기의 모화사대주의인 다문화주의로 갈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 악순환을 막을수 있게 되었다 본다.

다만, 중공군과 한판 붙는 것을 가정을 하게 되는데, 결국 전쟁은 어떤 병기를 개발해서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이점에서 미국의 크루세이더가 개발 중단된 틈을 활용해서 k-9 의 개발을 시도한 것도 운이 좋았고 미래 전쟁, 특히 대중전쟁에서 막대한 부담을 지어야 하는 육군 입장에서 바람직한 선택이었다고 보는데,,,

향후 k-9 의 발전 방향은 결국 fcm-f1 과 유사한 형태로 120mm 활강포 k2 무인포탑과 155mm 강선포 k-9 무인포탑을 탑재한 다포탑 전차/자주포로 개발을 해야할 것이고 이것 적과 거리가 좁혀지면 후퇴를 해야 하는 자주포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이 될수 있을 것이다. 120mm 포탑은 그 자체가 일종의 방어장갑으로서 몸빵 역할을 수가 있기 때문에 155mm 포탑의 방호력을 극대화 시키는 효과 있울 것이다. 무인포탑 2기 탑재를 스타워즈의 샌드 크롤러 처럼 둘로 분리된 차체에 측면 출입구로 드나든다면,,,무인포탑 문제점 해결할수 있는 것이고,,,

그런데 한반도 지형에서는 산악지형이니까,  보병이 주력인데 그렇다면 전차에 기관포 탑재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120mm k2 무인포탑의 측면에 비호의 30mm 포를 장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0톤 이라는 중량이 결국 보병이 운반하는 대전차 병기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호력을 확보하는데 있다면 보병의 공격을 저지하려면 결국 30mm 포의 가치가 크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닌가. 휴전선을 돌파해서 북진하는 전차의 주적이 전차가 아니고 토치카와 보병 이라고 본다면 토치카 같은 것은 155mm 포로 격파한다고 해도 대 보병전을 하려면 비호의 30mm 쌍렬포가 필요할수 있다. 

k-9 의 미래에 레일건 이나 레이저포는 해당이 안된다고 보는 것이 이런 것은 결국 미국에서 개발이 완료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고 한국의 입장에서는 현재 가능한 것을 개발해야할 것인데 155mm 포의 구경장을 2차대전 때 독일의 88mm 포 처럼 71구경으로 확대를 한다면,,,아마도 가장 이상적인 멀티롤 포가 될수 있지 않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