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최고위전 도전시합 에 있어서의 등택수행 9단과의 일전 판전영남 백번,

흑1.3.4 까지 실전인데.

당장 흑1로 나가보고싶을 것이다 이하 10에 이르러 서로 희생을 당하는 교환이 된다 이결과 어느 쪽이 유리한가 하면 몰리던 처지에 있었던 백이 흑두점을 잡고 살게 되었으니 단연 백의 성공이라고 보겠다

백선,
흑1,3에 의해서 압박을 당하여 백 일단이 괴로운 장면 백4에 대하여 흑5 마늘모 로 붙이니 곤경을 타개하기 어렵다 평범한 응수로서는 이곤경을 타계하기 어렵다 언제나  흑이 a를 노리고 있음을 잊지 않 도록,

따라서 흑은 a의 노림수를 남겨두고 5로 붙였던 것이다,

1로 끄는 것은 위치가 낮기 때문에 괴롭기 한이 없다 흑a의 노림수는 해소되었지만 그대신 흑2로 뛰니 백은 아직도 고생을 격어야 한다  백3,5로 두어도 아직 수숩되어 있지 않으며 이어서 b또는 c로 넘어갈수 밖에 없으니 정말 가엾은 꼴이다 애래선 백이 아주 좋지 않다 도중에 흑2를 3에 뻗어도 역시 백은 저위로 기어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백1은 2로 젖히는 수가 있다

백1로 누르는 타개는 있지만 그것은 이부분에 국한된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가령 6에 붙이면 귀에서 직접 저항할수가 없다,

백1은,2로 안쪽으로 졎혀 형편을 살핀다 이때 3이면 4를 감행,이하 8로 끊을 것이며이어서 백a로  두어도 이미 소용이 없다

백3의 수가 외수가 막힌 자살 행의가 되어 있다

백1은 이하 8까지 축으로 잡아 흑이 매우 유리. 8다음 흑a 백b 흑c로 눈을 없애는 수단이 있다
오른쪽 백d에서 선수를 써도 여기서는 잡이 나지않으니 주의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