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기사들 절대적인 실력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다가
국제대회 성적도 좋고
와꾸도 몇몇은 ㅍㅌㅊ이상 되고
기사 수가 적다보니 여자기사들 한명한명 스토리가
팬들 머릿속에서 만들어지고 있음.
기사 수가 적으니 기전이 많아질수록 여자기사들 대국수가 많아지고
전체 여자기사들 실력상승으로 직결됨.

최정 오유진 투탑에 김채영 오정아 등이 뒤를 받치고
실제 경기뛰는 40여명의 여자기사들 중 최소 절반 이상이 바쁘게 대국을 소화하고 팬들한테 자주 비치니 여자바둑시장이 안커질래야 안커질 수가 없음.

여자기사 TO를 늘인상태인데 이것도 납득이 가는 것이 여자도 사람인지라 30살 상폐나이 되면 실력도 줄고 시집도 가야하니 여자기사들 실제활동기간은 20대 후반까지. 그래서 현재 TO가 지나치게 많다고는 생각안됨. 어차피 프로여자바둑은 현실적으로 10대 20대 여자들만 바둑 둘테니.

한국기원에 바라는 점.

여자기사들 TO조정 잘해야.
여자바둑이라는 직업은 평균근속기간이 꽃다운 나이의 15년 정도이므로 여자라는 상품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함. 메이크업, 옷차림, 자세, 표정 같은 외적인 것 부터 양질의 바둑내용으로 한 편의 작품같은 기보를 만들도록 정신교육도 잘시켜야 함. 그리고 아마추어대회 등 바둑 행사나 각종 홍보에 여자기사들을 적극 이용해야 함.
이러면 바둑의 보급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