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까운 미래의 출산율 증가

수많은 퐁퐁단들이 현타에 빠진것을 보고는

'내 ATM도 혹시 현타에 빠져 이혼이라는 카드를 내밀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없던 내조가 늘어나게 되고, 이에 퐁퐁단들은 만족하게 됨.

또, ATM이 그런 생각을 가지지 못하도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다' 라고 느끼게끔

ATM의 새끼를 배는 것으로 거짓일지라도 사랑을 증명해보이는 퐁퐁부인들이 늘게 됨

2) 장기적인 출산율 증가

중고생들, 길게는 대학생들의 경우임.

퐁퐁단들의 암울한 현실과 봇물터지듯 쏟아져나오는 설투로 인해

과거 퐁퐁단들과 똑같은 다짐*을 했던 자신을 돌이켜 보게됨.

*: 나은 미래를 위해 어릴때 연애를 포기하고 공부에만 매진하는 것.

'내가 바랐던 것도 결국 쾌락없는 책임에 불과했구나' 라며 크게 충격먹고는

먼 미래보다는 현실과 가까운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경우가 늘게 됨.

외모나 옷차림 등이 이전보다 나아진 이성들이 많아지고

결국 어릴때 연애를 하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연애하는 사람의 비율이 많아진다 = 결혼하는 커플이 많아진다 = 출산율 증가

로 이어짐.

결혼 건수가 많아지는데 출산율이 왜 늘어나냐고 태클 걸수도 있는데

애초에 혼인건수에 비해 출산율이 적어졌던 이유는

혼인을 모종의 거래로 선택한 퐁퐁부인들이 많아졋기 때문인데

내가 언급한 것들은 즉 "사랑"이란 것이 전제조건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출산율은 늘어날수밖에 없음.

농촌에서의 매매혼을 제외한 국제결혼 커플의 경우

이혼률이 낮고 출산율이 국내커플에 비해 월등히 높은데,

이는 "진정한 사랑"이 바탕이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