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운영 하려면 180석을 돌파해야 한다.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는 이미 당선시 국정운영이라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다.

난 당시 단일화때 이렇게 전망했다.

또 다시 현 사태에서 정계를 감히 예언하자면 국힘에서는 안철수 중심으로 정계개편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준석 징계는 이를 위한 수단이었고, 민주당 출신 양향자를 반도체 특위에 위원장으로 심은 것도 국정운영을 위한 수단이다.

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이재명이 당대표 되면 공천권 때문에 분명 여기서 큰 싸움이 있을 것이고[눈에 보이던 보이지 않던], 

국힘은 안철수 중심으로 이 사람들 끌어오려고 별 수를 다쓸 거다.

이미 안철수가 추진하는 공부 모임에 국힘 내 40명의 의원이 참석한 건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거다.

윤석열의 수사를 보면

"이런 당은 없어져버리는 게 맞습니다" "민주당에도 훌륭한 정치인들이 많이 있어요"

"민주당에서 훌륭한 사람들과는 협치를 할 것입니다"

국정운영 이라는 큰 목적 아래서 국힘 내 상황을 바라보면 현 상황이 크게 복잡하지 않을 것임.

국힘 쪽에서 이준석 징계라는 큰 수를 둔 거라고 보여진다.

이준석 성상납 프레임은 민주당이 공격할 수도 없는 사안이고, 그러다 대깨준 표적됨.

국힘 내에서 돌다가 무혐의 뜨고 또 어떤 재료로 이 사태가 귀신 같이 해결될 거임.

그 수까지는 아직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