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누드모델인데,

홍대는 가끔씩가고,

주로 미대 입시학원으로 출장 나가고있어

페이는 3시간에 20정도야




며칠전에 부잣집 아줌마가

취미로 집에서 그림그리는데

자기네 집으로 출장와줄수 있냐고해서

페이가 쎄길래 콜했지





처음엔 돈도많이주고 금방끝나서 좋았는데

어느날 여자누드모델을 불러와서는

같이 포즈를 취하라는거야





사실 누드모델 세계에서

남녀가 같이 옷벗는일은 흔한일이라 아무렇지 않아




문제는 포즈야

나는 가만히 서있고

여자모델보고 무릎꿇으라더라

오럴섹스 자세처럼 말이야





여자모델은 3시간동안 내꼬추를 쳐다봐야만했어

더 심각한 문제는 그 다음인데

여자모델보고 다리를벌리고 누으라고하고

나더러 여성의성기를 핥는시늉을 하라는거야

나는 그 여성모델의 성기를 3시간동안 봐야했지





결국 수치심에 여성모델은 일을 그만뒀어

나는 돈이필요해서 계속 나갔지






저번주 수요일이었지,

나보고 의자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벌리라길래

요구하는 포즈대로 자세잡았더니




발기를 해보라는거야

발기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담고싶다나 뭐라나

"그건 좀 어렵습니다...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 했더니



자기집에서 일하는 청소부를 부르더니

"미선씨가 이번에도 입으로 고생좀해줘" 하는거야

청소부는 이런일이 익숙한듯 무표정으로

"실례할게요"하더니 입으로 빨기 시작하더라고




그 모습을 부잣집 아줌마는 아무렇지않게

그림으로 담고있었어





발기가 풀리면,

옆에있던 청소부가 이따금씩 내게로 다가와

입으로 싸기직전까지 빨아줬어






2시간쯤 지났을까

스치기만해도 쌀것같이 극도로 민감한 상태였어

발기가 풀리지도 않았는데






청소부는 발기가 풀렸다고 생각했는지

또 입으로 빨기시작하는데 참지못하고 싸버렸지

마침 사모님이 그림을 완성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재발기 될때까지

끔찍한 오럴고문을 당할뻔했지





친한 모델들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완전 성희롱의 도를 넘었다고 하더라

예술의 도를 넘었다고



니네는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