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뭐라했나? 고대에서 3점 5개 이상 들어가면 그 점수차가 고대승 이라고 했지?

막판에 가비지타임때 연대가 만회한거 감안하면 사실상 20점차 승리다. 

강상재 인터뷰대로 강상재가 외곽이 터져주니까 골밑의 연대 수비가 넓어지고 김준일이 이종현하고 일대일 붙으면 막기나 하겠냐...협력수비 없이..

3쿼터 중반부터 이승현 돌아왔는데 점수차는 전혀 줄지 않았다. 심지어 이종현이 빠졌는데도...

외곽포가 오늘처럼은 아니더라도 왠만큼 고대 외곽이 터진다면 연대는 고대를 이길수가 없다.

그리고 연대는 체력훈련 엄청 했다더니 이게 뭔가...웃음이 나올 정도다.

고대가 체력이 비축된 상태에서 붙으면 10~20점차는 계속 날것이다.

허웅이 돌아오면 다를것이라고 하지마라...허웅도  체력이 비축된 고대앞선에서 작정하고 수비 들어가면 지난번 처럼 30점 이런거 못함.

그리고 허웅이 들어오면 고대입장에서도 좋은게...허웅이 연대 가드중에서 수비는 제일 못하더라.

그리고 최준용....3쿼터에서 덩크슛 실패한거...거기서 덩크를 찍을 상황인가?  팀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완전히 겉멋 든 농구...

무리한 공격도 많이 보이고.... 문성곤 한테 허리감아서 치는것을 보니까...정말 기본이 안된 놈이더군.

그리고 3인가? 아이피 222. 쓰는놈이 최준용이 드리블치고 나오면 고대 가드중에서 제대로 못 막는다고

불과 어제 지껄인 놈....가소롭다.

천기범 얘는 볼 잡으면 무조건 7~8초는 끌더구만...고교때 정말 유망주 였다고 생각하는데 실망스럽다.

한국농구계를 위해서라도 천기범,최준용이는 개인보다 팀을 위한 플레이를 했으면...그래야 라이벌전 볼 맛이 나지 않을까...

오늘 고대농구부 보려면 강남 클럽 가면 볼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