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본 게임 중 가장 오래하고 재밌었던 게임들

1. 마비노기 - 한 7년 했나? 초딩때 처음 접해서 난생 첨으로 게임에 캐쉬 질러본 게임. 펫 구매하려고 5천원 질러서 샀는데..그만큼 재밌었고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게임. 물론 지금은 돈을 준다 해도 안함.

• 이 게임의 끝은 항상 파멸이였음. 뭐만하면 시세 ㅈ창나고,수리하다 ㅈ창나고 넥슨겜의 한계.


2. 오버워치1 - 내가 게임에 돈을 질러본적은 있어도 게임하려고 게임 자체를 구매한적이 없었거든? 오버워치가 나한텐 그런 게임이였어
살다 살다 총게임이 일케 재밌게 했던 적이 있을까 싶었던 게임
총게임에 스킬이 있고 궁극기 사용하고..나에겐 ㅈㄴ 센세이션했음
솔져,한조,아나,둠피,자리야 가끔 피방가면 친구랑 한 두판 하는데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음.

• 그놈의 돌격메타랑 둠발롬 때문에 접었는데 게임하면서 소리치고 웃고 떠든 기억은 옵치가 최초인듯


3. 로스트아크 - 3년? 4년? 했던거같음 초창기부터 ~ 일리아칸까지 했다가 접음. 솔직히 국내 rpg게임 중에 로아만한게 없음. 로아에 한 300 가까이 사용했는데 국산 게임치곤 현질의 필요성이 패키지나,룩딸 말곤 없음. 운영이 좀 호불호 갈려서 그렇지 게임은 잘 만들었음.
로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당시 로아 할 때 프랑스에서 유학 중이던 시절이였는데 당시 그립던 한국을 기억나게 해준 고마운 게임.

• 그러고 2년 뒤에 한국 돌아와서 일리아칸까지 잡다가 맨날 똑같은 숙제만 반복하니까 질려서 접음. 접을때 아바타랑 온갖 재료,보석들 다 팔고 그 돈 모아서 중고로 아이오닉 차 샀음. 지금도 타고다님

4. 배틀그라운드 - 지금도 재밌게 즐기고 있는 게임.
솔직히 앞으로 내 게임 일대기에서 배그를 뛰어 넘을 게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내가 해본 게임 중에 제일 재밌음.

사람들이랑 하는 것도, 친구랑 하는 것도,혼자서 치킨 도전 하는 것도 그냥 다 재밌음. 매 판 긴장감의 연속에 잡을 때 짜릿함,죽을 때 아쉬움. 완벽한 게임임

배그 때문에 컴퓨터도 구매하고, 헤드셋,마우스,마우스 패드,키보드,모니터,게이밍체어,높낮이 조절 책상.. 등 배그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쉽게 하려고 컴퓨터에 내가 처음으로 돈 쓰게 만든 게임

• 성장형 무기에 250 박았는데 후회는 없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rpg게임보다 배그에 돈 더 많이 쓴거같음. 한 천 만원 쓴거같은데...십팔